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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8 20:47:33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채널A
Subject [기타] 최근 급식 근황




jro8laN.jpg


초등학교 급식에 마라탕... 덜덜 
이러다 불닭도 나오는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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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23/05/18 20:50
수정 아이콘
메존일각
23/05/18 20:53
수정 아이콘
매운맛 조절도 가능하고 마라탕하고 불닭을 비교하는 건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메뉴 새롭게 개발해야 되는 영양사 분들 얘기도 좀 들어봐야...
23/05/18 21:00
수정 아이콘
요즘 아이들이 마라탕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영양등은 관리만 잘하면 괜찮을듯..
23/05/18 21:00
수정 아이콘
먹어본 경험으로는 그냥 이름만 마라탕입니다. 처음엔 이게 무슨 국인가 했는데 마라탕인 걸 뒤늦게 알았어요,
SkyClouD
23/05/18 21:01
수정 아이콘
한국식 마라탕은 국물에 밥말아먹을 수 있는 수준이라 크크...
23/05/18 21:01
수정 아이콘
마라탕 한번도 안먹어본 1인
개인정보수정
23/05/18 21:02
수정 아이콘
최근 어떤기사선 나트륨이랑 사망률 별 관계 없다더만
김유라
23/05/18 21:03
수정 아이콘
이름만 마라탕입니다(2). 누가 보면 김치찌개는 무슨 저염식에 진라면순한맛 수준인줄...
ioi(아이오아이)
23/05/18 21:03
수정 아이콘
나트륨이야 한국 식단에서 벗어날 수 없는 숙명 비스무리한 거고

급식으로 나오는 마라탕이면 매운맛이 불닭 근처도 못 갈꺼고, 애초에 떡볶이도 나오는 게 급식이니
먀미무먀
23/05/18 21:04
수정 아이콘
나트륨 권장 농도 있던데요..? 대부분 그거와 큰 차이 없이 만들던데..
그거 무시하는게 오히려 더 귀찮아지니 지키는 방향으로 갈텐데
핑크솔져
23/05/18 21:04
수정 아이콘
한국식 마라탕은 얼큰 설렁탕이죠 뭐
당근케익
23/05/18 21:09
수정 아이콘
나트륨 걱정되면 매번 나오는 국을 그냥 메뉴에서 없애는게?
파프리카
23/05/18 21:14
수정 아이콘
이런게 바로 억까죠. 현장에서 나름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사람들 의욕 팍팍 떨어뜨리는..
23/05/18 21:30
수정 아이콘
마라탕보다 자주 나오는 곰국이 훨씬 짤 것 같습니다...
바람의바람
23/05/18 21:37
수정 아이콘
저 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마라탕 별로 안좋아해서 다행입니다.
하도 유행이라고 난리칠 때 먹어봤는데 화하고 얼얼한거 빼고 특유의 향신료 냄세도 별로고
여튼 누가 공짜로 주면 먹는데 내 돈주곤 절대 안사먹을 음식이었습니다.
shooooting
23/05/18 21:55
수정 아이콘
국이 있는 것 부터가
인증됨
23/05/18 21:58
수정 아이콘
된장국을 끓여도 나트륨염분파치겠구만
Lord Be Goja
23/05/18 21:59
수정 아이콘
여고에 마라탕에 떡튀순 나오면 애들 자지러질듯
ModernTimes
23/05/18 22:41
수정 아이콘
영양사들은 영양소 다 고려해서 식단 짜지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3/05/18 22:42
수정 아이콘
마함무바라탕의 줄임말입니다 크크
바둑아위험해
23/05/18 22:44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 급식 소리함에

학생이 마라탕 해달라고 적으니까
영양교사가 답변으로
쉽지 않지만 영양성분과 학생들의 입맛에 맞추어 준비해보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답을 달았더라구요 ..
저희학교 영양교사 선생님은 엄청 열정적이셔서 한 번 나올 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나올지...
23/05/18 22:47
수정 아이콘
저번주 평일 점심때 마라탕집갔는데 손님들이 전부 초등학생이라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23/05/18 22: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애당초 잘못된게 중국의 마라탕은 국물을 마시라고 나오는게 아니기도 합니다.
한국인들이야 국물요리는 국물 그거 마시는거 아님? 하고 훌훌 마셔버리는데 중국사람들이 한국인 마라탕 국물 마시는걸 보면 기겁해요. 아니 그걸 왜 마심? 하고...
아타락시아1
23/05/18 23:01
수정 아이콘
마라탕 나온 적 있는데 반응 엄청 좋습니다. 그래도 적당히 아이들 먹을 수준과 특유의 매운맛을 잘 조절해서 상당히 맛있더라고요
리얼월드
23/05/18 23:04
수정 아이콘
요즘은 마라탕이 초딩들 소울푸드 느낌입니다......
냠냠주세오
23/05/18 23:33
수정 아이콘
동감하는게 동생이 마라탕노랴를 불러서 같이 낮에갔는데 중딩여자애들이 바구니에 이것저것 재료담고있고 어떤애는 혼자와서 앞치마를 턱치마하듯이 입고 경건하게 먹는 모습이 흡사 학창시절 학교앞 분식집이 떠올랐습니다.
23/05/18 23:49
수정 아이콘
친구 아들이 초3인데 마라탕이 뭐랄까 유행인 느낌이예요
23/05/19 01:08
수정 아이콘
우리 세대는 짜장면이라면 요즘세대 아이들은 마라탕인거 같더라구요
23/05/19 01:48
수정 아이콘
기자야..
23/05/19 02:29
수정 아이콘
김치국이라고 주면서 김치랑 물맛이 따로나는게 급식이죠
된장까스
23/05/19 0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라탕은 고자극, 고지방, 고염량 음식이 맞긴 하죠. 괜히 중국인들이 건강에 안 좋다고 한국인들이 마라탕 국물 다 마시는거에 경악한게 아니라서...;; 마라탕의 원류인 홍탕/훠궈는 국물 들이키는게 아니라 국물 안 마시는 샤브샤브 종류에 더 가깝기도 하고요.
키스 리차드
23/05/19 07:57
수정 아이콘
요새 여학생들에게 마라탕 최고의 인기입니다 크크
거의 떡볶이의 아성을 넘보는 느낌?
탄수화물 폭탄인 떡볶이보다 야채&두부 위주인 마라탕이 몸에는 더 좋아 보이네요
로피탈
23/05/19 10:08
수정 아이콘
영양사가 기준에 맞게 알아서 짜겠죠
뭐 저렇게 어그로를 끄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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