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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7 10:17:20
Name 카루오스
File #1 0003497652_001_20230516173101050.jpg (175.8 KB), Download : 86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59687?sid=102
Subject [기타] 올 여름 8년만에 올듯한 손님


"슈퍼 엘니뇨 온다…8년 전 무더위 재연될 수도"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59687?sid=102
슈퍼 엘니뇨=해수면 온도가 1.5도 이상 상승하는 현상

대충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 날도 덥고 비도 많이오고 한다는거 같은데 이거 잘못하면 또 역대급 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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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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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값도 올랐는데 올 여름은 괴롭겠네요
뵈미우스
23/05/17 10:22
수정 아이콘
작년과 재작년에도 역대급 더위라고했다가 그냥 넘어가서 이번에도 그럴거라고 믿어봅니다
及時雨
23/05/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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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앞으로 살아간다면 이것보다 더한 더위가 찾아올 거라는게 두렵네요 힝
메가톤맨
23/05/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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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라고 하던데.....올해는 그냥 비만 많이 오고..
유부남
23/05/17 10:25
수정 아이콘
엘니뇨 라리냐 WTO 예아! 전기세도 올랐는데 겁나네요.
flowater
23/05/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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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내내비온다는 뉴스도 있던데요
신사동사신
23/05/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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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근데 그게 수퍼컴이
상상이상의 더위때문에
오류나서? 한달내내 비라고
예상하는거 아니냐는
말도 있더라구요.
닉네임을바꾸다
23/05/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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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주정도 너머의 날씨 예측 그건 믿을게 못된다더만요 크크
덴드로븀
23/05/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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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08439?sid=103
[“7월 사흘 빼고 비?”…쫙 퍼진 날씨예보, 기상청 답변은] 2023.05.15.
이런 예측이 나온 이유에 대해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단순히 계산에 의해서 표출될 수는 있다”며 “한 달, 두 달 후라고 하는 건 수치모델을 수행하기 위한 실황값(관측값)이 없다는 얘기다. 어떤 모험적인 시도라고 봐야 한다”고 14일 연합뉴스TV에 설명했다.

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정보는 그리 믿을 만한 게 못 된다. [현대 과학기술로 언제 비가 올지 예측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2주 정도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물리 과정 등 초기에는 미세했던 오차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기 때문이다.
23/05/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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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20060828
23/05/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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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화났어?ㅠ
Fabio Vieira
23/05/17 10:54
수정 아이콘
끔찍하다...
43년신혼시작
23/05/17 10:57
수정 아이콘
마더! 파더! 깁미어 원달러!
엄마! 아빠! 천삼백사십원 주세요!
엘리뇨 라니뇨 더블유티오 예~!
문문문무
23/05/17 11:03
수정 아이콘
2015년도가 그렇게 더웠나요? 저 5월 중순에 논산입대해서 온갖 주옥같은 훈련을 다 받았는데도 별 느낌 없었는데
양현종
23/05/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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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에어컨 필요없으시다던 할머니가 2015년에 사셨습니다
문문문무
23/05/17 11:44
수정 아이콘
걍 논산이라 그랬던걸로 크크크크 하긴 그때 훈련병이면 갓 압대해서 바짝쫄은상태라
훈련받는데 집중한다고 힘들고 자시고 느낄새가 없긴했어요
23/05/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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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이 역대급 더위 아니었나요?
2018년에 역에서 멀리 떨어진 아파트 월세 살다가
출근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여름 끝나자마자 역 바로옆 아파트를 샀습니다.

더위야 고마워ㅠ
EurobeatMIX
23/05/17 11:36
수정 아이콘
얼마안되지만 제인생 최고의 더위가 2018로 기억합니다 40도 종종 찍던 시절 크크크
살려야한다
23/05/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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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아깝다고 한평생 선풍기로만 사셨던 어머니 입에서 에어컨 좀 사달라는 얘기가 나온 2018년...
문문문무
23/05/17 11:49
수정 아이콘
22222222222
평생 더위때문에 ~~ 못한다 생각을 한번도 못해봤던 제가
길거리에서 걷다가 진짜 이대로 가다간 죽을수있겠구나 라는걸
온몸으로 느끼게된게 2018년 7,8월이었습니다.
23/05/17 12:33
수정 아이콘
2018년 맞습니다. 욕나오게 덥던 해라 18년 기억하기 쉽죠.
23/05/17 12:51
수정 아이콘
더위 덕분에 저점에서 아파트 구입 성공하신 거 아닌가요? 흐흐
지니팅커벨여행
23/05/17 17:12
수정 아이콘
2018이죠.
2015는 명함도 못 내밀텐데, 그 때의 더위를 소환할 정도라면 그냥 평범한 보통 더위가 아닐까 싶네요.
23/05/17 11:20
수정 아이콘
에어컨 회사에서 매년 뉴스 올리는 느낌
Yi_JiHwan
23/05/17 11:25
수정 아이콘
지구야 화석연료 많이 쓰는 인간이라 미안해
보조배터리
23/05/17 11:44
수정 아이콘
매 여름마다 이런 기사 본 느낌
겨울삼각형
23/05/17 11:48
수정 아이콘
그동안 엘리뇨가 아니었다고?

라고 생각하신분들이 많겠지만

지금 동남아쪽은 역대급 더운 34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오면 대재앙이 열릴지도
23/05/17 11:55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태국 치앙마이 가서 너무 시원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치앙마이 2주동안 갔다가 충격을 먹고 왔었네요
제가 살면서 46도를 처음 봤습니다....
낮에는 숙소-쇼핑몰 밖을 나갈 수가 없었어요
-안군-
23/05/17 11:55
수정 아이콘
최근 3~4년 정도가 "선선한"거였답니다. 맙소사..
23/05/17 11:56
수정 아이콘
어휴 폴라리스가 북극성인 지금도 이 정도 더위인데
베가가 북극성이 되면 얼마나 더 덥고 더 추울지.. (는 12000년뒤)
23/05/17 13:43
수정 아이콘
기상/기후 연구하시는 분들 트위터에 매일 해수면 온도 갱신하고 있는 그림을 올리더군요. 몬가몬가 일어날 것 같은데 도저히 그게 뭐가 될 지 아무도 예측 못하고 있습니다.
한사영우
23/05/17 13:57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대부분 일치하는건 이번 여름 혹은 내년 여름에 뭔일이 날것 같다는 이야기죠.
근데 엘리뇨도 아닌데 이상기후에 산불에 난리도 난리도 아니던데
이젠 더 심해진다는 이야기인가?
Janzisuka
23/05/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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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이 뭐였드라...
평창음악회에서 놀다가 서울에서 사람 더워서 돌아가셨다는 뉴스가 그쯤임가...
저 카페 공사 시작한(직접...야외 테라스 제작) 5년전...그날도 막 난리였는데
탑클라우드
23/05/17 17:23
수정 아이콘
요즘 베트남 날씨 진짜 예년과 다릅니다.
뭔가 진짜 오는 건가 싶은 우려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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