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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6 10:40:49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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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장례식 예절을 숙지해야 하는 이유 (수정됨)




저저저,, 저놈,, 당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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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3/05/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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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사람들 하는거 보지 않나..
자리끼
23/05/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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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가면 혼자만 해야 되는 경우가 있죠.
Rorschach
23/05/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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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장례식 처음 가보는 친구들 엄청 긴장하는 경우 많죠 흐흐
23/05/16 12:44
수정 아이콘
대학 친구 조모상 가서....힘내라는 말과 함께 신나게 짠~ 을 외쳤었습니다.
서린언니
23/05/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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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 어머님 돌아가셨을때 친구란 소주잔 부딛쳤죠…. 친구도 저도 몰랐다는
아카데미
23/05/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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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객이 적거나 타이밍이 안 좋으면 앞 사람이 하는걸 못 볼수도 있어서,,.

고딩 때 친구들이랑 다 같이 친구 어머님 장례식 갔을때, 내가 방법 아니까 나만 따라하라고 호언장담 했다가 향이 아니라 헌화방식이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향도 향로에 꽂았으니까 국화도 어디엔가 꽂아야할거 같은데 꽂을 자리가 마땅찮아 당황하던 찰나에 영정사진 주변에 꽃장식 된 거 보고 저기다 꽂는거구나 싶어 친구들이랑 다같이 억지로 우겨넣었던 기억이....
손금불산입
23/05/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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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다 먹고나서도 들어가기 전에 다같이 한번 입으로 맞춰보고 가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조문 방식도 다 달라서...
raindraw
23/05/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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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하게 무지하긴 했지만 너무 심한 별명이네요. 덜덜덜
손금불산입
23/05/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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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별명까지 붙일 정도면 애초에 서슴없는 절친 사이들 아닐까요 크크크
23/05/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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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장례식장입구에 저런 예절 다 안내되어있긴한데..
그럼에도 처음이면 할 만한 실수인데 별명은 너무 큰걸얻었네요 크크
Alcohol bear
23/05/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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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게 어딥니까
도라지
23/05/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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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배했다고 일배충인건가요?
세상을보고올게
23/05/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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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미어
23/05/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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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2)
오드폘
23/05/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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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설 세배 드릴 때 절 두번하면 예의가 2밴줄알고 2번 드린적이 있습니다
23/05/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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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충 칭호 획득을 축하드립니다?
23/05/16 11:01
수정 아이콘
상주한테 어떻게하면 되는지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주죠. 헌화 목례 절 등등 각자의 베리에이션이 많아서
23/05/16 11:04
수정 아이콘
간게 어딥니까 (2)

솔직히 저런 실수 정도는 아무도 신경 안 씁니다...... 와준것만으로도 고맙지요
Lainworks
23/05/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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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가집에서야 전혀 신경 안쓰죠. 하지만 친구들은 일배충이라 놀릴 수 있어서 개꿀띠
척척석사
23/05/16 11:13
수정 아이콘
크크 그쵸 다들 몰랐나보다 하죠 하지만 친구들은 이제 싱글벙글
니하트
23/05/16 11:29
수정 아이콘
레알아무도신경안씀 ,,
사업드래군
23/05/16 11:10
수정 아이콘
사실 상주는 신경 안 쓰지만 본인은 진짜 엄청 긴장되고 실수할까봐 조마조마...
그래서 입구에서 아는 사람 만나면 파티를 이뤄서 같이 묻어가려고 했죠. 특히 어릴 때 아는 형님 계시면 형님이 대표로 헌화해 주시면 든든
23/05/16 11:10
수정 아이콘
사실 누가 신경씁니까?

친구니까 껀수 잡아서 가지고 노는거죠 크크크크 찐친 아니면 저런 드립도 못 날릴겁니다.
R.Oswalt
23/05/16 11:21
수정 아이콘
기독교 집안에서도 절 하는 거 다 받는데 저 정도야 뭐 크크
카마인
23/05/16 11:27
수정 아이콘
장례식장에서 술잔 채우고 짠 하면 놀려주는 걸로 복수하면 됩니다?!
23/05/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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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했네요 크크크
페로몬아돌
23/05/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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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이네요 크크크 1베충 크크크크
옥동이
23/05/16 12:06
수정 아이콘
전 얼마전에 너무 오랜만에 상갓집을 가서 두번 절한한 후에 상주쪽으로 한번절하고 다시 숙이다가 아차 하며 멈췄었었네요 크크
해바라기
23/05/16 12:07
수정 아이콘
저번 주에 상주였는데 실제로 2~3분 정도 계셨습니다.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사실 누군지도 기억 안납니다.
와준게 감사할 따름이죠.
미카엘
23/05/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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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것만으로 할 도리 다 했습니다
23/05/16 12:39
수정 아이콘
사실 상주도 잘 몰라서 어버버 합니다.
23/05/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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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병에서 꽃을 꺼내서 놔야하는데 반대로 이미 놓여진 꽃을 다시 화병에 꽂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상주 표정이 잊혀지지않네요.
무한도전의삶
23/05/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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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이야 뭐 와주는 게 베스트죠. 예전에 디제이인가 가수인가 핑크색 정장 입고 공연하다가 바로 온 분을 봤는데 다들 아무렇지도 않고 그저 감사만
에이치블루
23/05/16 13:18
수정 아이콘
유쾌해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3/05/16 13:49
수정 아이콘
일배충은 너무 심한 별명이니 한배충으로 바꿔줘요 크크크크
아스날
23/05/16 13: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직도 장례식장에 혼자는 못가겠어요..
무조건 누구랑 같이 갑니다.
영양만점치킨
23/05/16 15:33
수정 아이콘
절 두번, 상주랑 절 한번, 술마실때 짠은 안한다 요거만 기억하면 되더라구요. 향이나 헌화 같은거는 장례식장마다 위치나 이런게 좀 달라서 잘 모르겠으면 그냥 안합니다.
23/05/16 18:40
수정 아이콘
사실 말씀하신 부분을 다 모르고 지키지 않아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설사 짠을 해도, 아차 하고 다음부터 안 하면 별 문제 아니죠.
23/05/16 18:41
수정 아이콘
모르면 물어보고 해도 됩니다. 전혀 실례가 아니죠.
23/05/16 22:56
수정 아이콘
아니 지은죄에 비해 형량이 너무 크잖아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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