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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5 21:26
1미터 : 0.00000000000000000000001057광년
지구 반지름 : 0.00000000006565광년 관측 가능한 우주 반지름 : 46,500,000,000광년 수정했습니다 크크 (바드 네이놈!!!)
23/05/15 21:29
우주의 광활함은 정말이지... 과학적인 논증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해하지만 아득한 숫자 앞에서 뭔가 기초적으로 잘못된 생각을 한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 되더군요 크크
23/05/15 21:32
요즘 우주 관련 영상을 보면서 크기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1. 우주인 혹은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는게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커도 너무너무 크네) 2. 외계인이 지구를 어떤 이유로든 간에 침략하는 건 너무 가성비 떨어지는데?
23/05/15 21:42
제가 저런것 때문에 시뮬레이션 안믿습니다....
저정도로 시뮬 돌릴 능력이면.....차라리 균사체안에서의 원자들이 낫지 ㅠㅠ
23/05/15 22:05
가끔 생각합니다.
지구는 우주적 단위에서 보면 전자 수준의 무엇이지 않을까? 또 가끔 생각합니다. 지구가 우주적 관점에서 이렇게 미미한 존재라면 어쩌면 전자나 더 작은 미시 입자에도 사실 문명이 있지 않을까
23/05/15 23:12
극대의 세계는 너무 크고 극미의 세계는 너무 작고..
찰나의 순간 동안 존재하는 우주 티끌들이 그와중에 먹고산다고 치고박고 싸우고..
23/05/16 09:16
완전 문과입니다.
궁금한게 저 사진들에 나오는 모습들이 정말 다 촬영이 되고 거리라던가 그 행성, 항성, 운하 이런 집단들이 정말 있다고 확인이 된건가요?? 꼭 누가 그냥 거짓말하는거 같기도하고.. 너무 광활해서 가늠이 안되니까 못 미더운거 같기도하고..저런 몇억광년 떨어진 것들도 관측이 가능한건가요??
23/05/16 09:56
https://ko.wikipedia.org/wiki/%EA%B4%80%EC%B8%A1_%EA%B0%80%EB%8A%A5%ED%95%9C_%EC%9A%B0%EC%A3%BC 첫 줄에 설명되어있습니다. "현재 지구 또는 우주 기반 망원경 및 탐사 탐사선에서 관측할 수 있는 모든 물질로 구성된 우주의 공 모양의 영역", 관측 방법에 대해서는 이것도 뭐 더 뒤져보면 나오겠지만 일단 저 역시 문외한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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