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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08 11:24:22
Name 꽑꽑꽑
출처 포모스
Subject [유머] 요즘 포경수술 병원 이벤트

요즘도 많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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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싱
23/05/08 11:25
수정 아이콘
저게 과가 같나요???
구상만
23/05/08 11:27
수정 아이콘
피부과/비뇨기과 겸업하는 곳 많더라고요
헤나투
23/05/08 13:52
수정 아이콘
오히려 하나만 하는 과가 거의 없을겁니다
더미짱
23/05/08 14:10
수정 아이콘
피부/비뇨기과는 근대 의학이 태동할 때 성병 치료에서 출발했습니다.
성병으로 손상된 생식기와 피부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두 과가 결합한 거지요.
현대에 들어와서는 두 과가 분리되었는데,
여전히 같이 보는 풍토도 조금은 남아있죠.
Meridian
23/05/08 16:50
수정 아이콘
처음은 비뇨피부과로 한 전문과였습니다 크크크
리얼월드
23/05/08 11:27
수정 아이콘
이넨트!!
23/05/08 11:53
수정 아이콘
크크 예리하심
지니팅커벨여행
23/05/08 13: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23/05/08 11:28
수정 아이콘
벗긴 표피로 뭘하는지 찾아보면 수긍이 가네요.
인간적으로 포경 수술비용은 빼줘야 ..
23/05/08 13:01
수정 아이콘
벗긴 표피로 뭐를 하나요?
23/05/08 13:58
수정 아이콘
아케르나르
23/05/08 14:21
수정 아이콘
허...
23/05/08 14:25
수정 아이콘
헐...벗긴 표피는 일종의 의료 폐기물일텐데, 그걸 저렇게 써도 되는건가요?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그리움 그 뒤
23/05/08 15:1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좀 믿기 어려운 기사네요.
신생아 포경은 한국에서는 예전에 했던 곳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어디서 하는지는 모를 정도로 극히 적은 케이스라서요.
그리고 시행했던 곳도 비뇨의학과가 아니라 소아과에서 원통형 기구를 이용해 한다더라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는 곳이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오히려 포경수술 숫자나 신생아 포경은 미국이 압도적으로 많이 하는데 굳이 한국이요?
https://www.cbsnews.com/news/circumcision-rates-declining-health-risks-rising-study-says/

신빙성 있는 증거가 있다면 생각을 바꾸겠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전혀 믿기지가 않는 내용이네요.
23/05/08 16:46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 믿고 안믿고가 아니라 관련 기사가 범람하니 뭔가 있긴 있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빠노
23/05/08 11:38
수정 아이콘
수술에 판촉 이벤트를 묶어서 하는게 법적으로 문제없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찌미찌
23/05/08 11:45
수정 아이콘
아들아, 나 좀 젊어져야겠다,,가자~
유료도로당
23/05/08 11:52
수정 아이콘
저런걸 해야할정도로 요즘 애들은 진짜 잘 안한다곤 하더군요.
시린비
23/05/08 12:04
수정 아이콘
엄마 하고싶다고 애 억지로 시키진.. 않겠죠
리얼월드
23/05/08 12:12
수정 아이콘
저거 얼마나 한다고;;; 진짜 엄마면 그러진 않겠죠 크크크
그리움 그 뒤
23/05/08 12:05
수정 아이콘
개업한지 얼마 안된 초년생인가?
경력 5년만 넘어도 포경수술 별로 안하고 싶을텐데요.
시라노 번스타인
23/05/08 12:26
수정 아이콘
제가 5학년때 했습니다. 그 정도로 아팠다면 안했을...겁니다. 크크
물론 지금은 냄새 안난다고 해서 좋았습니다만.
개가좋아요
23/05/08 12:33
수정 아이콘
잠깐만 누가요?
LuckyPop
23/05/08 14:03
수정 아이콘
저희 아들 절대 안 시킬겁니다 필요하면 성인되서 지가 선택하겠죠
23/05/08 14:09
수정 아이콘
저걸 광고까지 하다니….포경 수술이 돈이 되나요??
No.99 AaronJudge
23/05/08 14:41
수정 아이콘
진성포경 아니면 굳이…?
그리움 그 뒤
23/05/08 16:52
수정 아이콘
진성포경은 무조건 해야 하는 상태고..
가성포경이나 감돈포경, 잦은 귀두포피염도 해줘야 하는 상태이고,
그 외 상황에서 하냐 마냐 굳이 등등의 표현이 쓰이는 것이긴 하죠.
의학적으로나 위생적으로는 수술을 하는게 안하는 것보다 낫다는 것은 이미 결론이 난 상황이지만, 이게 본인이 스스로 선택해서 한 것이냐 뭣도 모르는 상황에서 끌려가서 하는 것이냐가 의미가 많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최근 저의 몇년간 상황을 보면 18세 미만보다 18세 이상이 포경수술하러 더 많이 오고, 오는 18세 미만 중에서 절반 이상은 지금 수술하기 좋은 상태가 아니니까 수술 안하고 돌려보내고 나중에 18세 지나서 오라고 합니다.
수술하기 괜찮은 상태라고 해도 표정 안좋으면 수술하기 싫냐고 물어봐서 싫다고 하면 부모 설득해서 돌려보내구요.
No.99 AaronJudge
23/05/08 17:47
수정 아이콘
아..! 현직자시군요…저도 21살인데 도저히 안 벗겨져서…수술받아야 하겠더라구요 ㅠㅜ 고민입니다….
이게 냅두면 염증 생길것같아서….
여름방학때 수술받아도 괜찮을까요..? 덥고 땀나면 곤란할것같아서..아토피도 있구.. 아프다고 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겁납니다 크크 ㅠㅜ
그리움 그 뒤
23/05/08 22:38
수정 아이콘
수술 자체는 여름에 해도 상관없는데, 샤워를 편하게 못하는게 불편합니다.
땀 덜 날 때 하세요.
아픈거야 마취할 때...
No.99 AaronJudge
23/05/09 01:04
수정 아이콘
아…그렇군요..
안희정
23/05/08 21:06
수정 아이콘
그 구성애씨가 말한 포경하면 성감대가 떨어진다는건 팩트인가요?
그리움 그 뒤
23/05/08 22:44
수정 아이콘
구성애씨의 주장이고, 여태 나온 논문으로는 포경수술을 한다고 성감대가 떨어진다는 내용은 증명된 바 없습니다.
오히려 남여 모두 수술 전후 비슷하거나 만족도가 증가했다는 내용은 있습니다.

https://cdn.pgr21.com/freedom/92407?divpage=20&sn=on&ss=on&sc=on&keyword=%EA%B7%B8%EB%A6%AC%EC%9B%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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