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5/07 01:07:46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03 MB), Download : 239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서울대병원 약제사들이 말하는 두통약.jpg


서울대병원 약제사들이 말하는 두통약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07 01:27
수정 아이콘
덱시부프로펜 많이먹는데 그게 저 둘중 하나인가요?
인센스
23/05/07 01:31
수정 아이콘
이부프로펜 쪽입니다. 부작용이 좀 덜하다고 알고 있어요.
닉네임을바꾸다
23/05/07 0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꺼무위키를 보니 좀 더 유효한 성분들을 다시 모은거같더군요...
뭐 이부프로펜은 효능이 안나타나는 이성질체가 섞여있는데(몸에 들어오면 순차적으로 바뀌지만) 거기서 이성질체를 제거한...그래서 좀 용량이 적어도 되는...
VictoryFood
23/05/07 01:42
수정 아이콘
어머님이 점점 드시는 약이 많아지시면서 신장에도 무리가 가는지 가끔 다리가 붓는데 - 신장내과 가니 다행히 아직 이상은 없다고 - 여러 병원에서 주는 약들을 모두 합쳐서 좀 관리해줄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병원 가실 때마다 기존에 드시는 약 처방전 다 가지고 가시기는 하는데 그럼에도 병원에 다녀오시면 약이 계속 늘어나고 있네요.
의사선생님들도 처방전 보시고 약 많이 드신다고 최소한으로 처방한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늘어나요.
연세가 있으시니 몸이 불편하신 건 어쩔 수 없는데 점점 약 드시는 거 자체를 힘들어 하시고 그거 때문에 약 드실 때마다 우울해 하시고 하세요.
그렇다고 약을 드시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더라구요.
23/05/07 01:50
수정 아이콘
신장은 소금섭취 줄이면 확실히 낫습니다. 국찌게 같은거 줄이구요.. 나중에 고생할거 생각하면 지금 맛없게 먹는것이 훨씬 나아요
apothecary
23/05/07 02:00
수정 아이콘
영국식 의료 하는데서 주치의가 하는 일이긴 헌데 한국엔 그런게 없다보니;;;
어머님 연세가 어느정도신지 모르겠는데..아산병원이나 몇몇 대학병원에 노년내과 내지 노인과 이런곳이 있긴 합니다.
노인과라고 해서 65세이상 노인을 전담하는건 아니고 신체 및 인지기능이 떨어지거나 노인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증상이 있는 분들을 전담하는 곳이긴 헌데. 드시는 약이 많고 신장기능 저하가 있으신거면 대상이 될수도 있을 거 같긴 합니다.
노인분들 처방중첩으로 약부작용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걸 교통정리해서 막는게 노년내과 주요업무중 하나입니다.
유튜브 영상 한번 참조해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oBkHYmr6C2Q&t=1173s
VictoryFood
23/05/07 02: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찾아가 보는 것도 고려해 봐야 겠네요.
다만 지방이라 서울에 있는 병원 오가는 것도 부담이에요.
아케르나르
23/05/07 02:31
수정 아이콘
이 영상 저도 추천드립니다. 꼭 보세요.
모모스2013
23/05/07 07:3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병원에서는 약제사라는 단어는 안씁니다. 큰 병원에서 약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약사들이 속해 있는 부서를 약제부라고 부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약사들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되고싶다
23/05/07 14:43
수정 아이콘
이게 또 사람마다 잘맞는 약이 달라서...
전 이부프로펜 계통은 효과는 대략 아세트아미노펜 90% 정도인데 지속시간은 1/3이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9744 [서브컬쳐] 남자의 로망 [9] 퍼블레인9961 23/05/21 9961
479743 [기타] 이번에 풀체인지 된다는 아벤... [17] 꿀깅이11034 23/05/21 11034
479742 [유머] 아르헨티나 경제 근황 [56] Avicii15939 23/05/21 15939
479741 [LOL] 369의 T1팩폭 [14] 갓기태10717 23/05/21 10717
479740 [기타] 프레디 머큐리가 부릅니다 야인시대 [7] 라쇼10089 23/05/21 10089
479739 [기타] 미국드라마에서 묘사하는 한국 [24] 아롱이다롱이15301 23/05/21 15301
479738 [유머] 성조숙증이 의심되는 이말년 딸 친구 [10] Myoi Mina 15120 23/05/21 15120
479736 [기타] 동양인들이 소화를 잘 못하는 것 &남들보다 소화를 잘하는 것 [36] Myoi Mina 14815 23/05/21 14815
479735 [LOL] 진심으로 답답해 하는 제우스 표정 [21] 리니어15098 23/05/21 15098
479733 [LOL] MSI 한 짤 요약 [11] 사당동커리13255 23/05/20 13255
479732 [LOL] 위기의 LCK를 구하러 그녀가 왔다.JPG [31] insane13542 23/05/20 13542
479731 [음식] [이연복] 집에서 치킨 만드는법 [18] Croove14354 23/05/20 14354
479730 [LOL] 오늘도 1승이 임박해보이는 롤도사님 [13] 묻고 더블로 가!14710 23/05/20 14710
479729 [서브컬쳐] (스포)안누르고는 못배기는 원피스 샹크스채널 썸네일 [12] 단발여진12457 23/05/20 12457
479728 [유머] 개돼지 [12] 길갈13254 23/05/20 13254
479727 [기타] 따끈따끈한 ai 신곡 모음 [12] 라쇼11348 23/05/20 11348
479726 [유머] 블루아카이브 온리전 실시간 현황 [2] 개인의선택8360 23/05/20 8360
479725 [기타] 항문을 비누나 바디워시로 씻으면 안되는 이유 [52] 꽑꽑꽑17616 23/05/20 17616
479724 [유머] 알바사장님한테 죄송해서 사죄의 임티보냈는데 ㅠ [14] Myoi Mina 14998 23/05/20 14998
479723 [기타] 샴 쌍둥이가 살인을 저지르면 어떻게 될까? [30] 졸업13106 23/05/20 13106
479722 [LOL] 농심도 피씨방?? [5] Fin.9684 23/05/20 9684
479721 [게임] 오버워치2 PVE에 대한 메인 디렉터의 해명문 [45] 만찐두빵11124 23/05/20 11124
479720 [스포츠] 지상렬이 뽑은 K리그 키 플레이어.jpg [5] Starlord8697 23/05/20 869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