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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04 07:25:21
Name 이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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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뉴스
Subject [기타] AI 상대로 반칙을 하면 벌어지는 일




손가락이 분질러질 수 있습니다..
아니 왜 저런 기능을 프로그래밍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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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4 08:04
수정 아이콘
처벌용이 아니라 자기 차례에 체스판에 보이는건 기물이라고 생각하고 옮기는걸 시도했을껍니다.
츠라빈스카야
23/05/04 08:07
수정 아이콘
기계가 자기 차례 무브 하려는데 우연히 그때 치팅하는 중이라 손이 걸렸거나, 자기 차례인데 기물이 움직이니 넘어지거나 하는 오류라고 생각해서 원위치시키려고 잡으러 갔거나...둘 중 하나겠죠 아마...
천혜향
23/05/04 08:08
수정 아이콘
AI를 아직도 인간의부산물 쯤으로 생각하는 무지에서 나온 사건이죠. 기계들의사회가 오고있는데 아직까지 장난감취급이니..
공방24
23/05/04 08:10
수정 아이콘
의도한 움직임이라기보단 기계의 작동범위에 손을 넣었다가 안전사고가 난거라 봐야...
오피셜
23/05/04 08:12
수정 아이콘
영화 저지 드래드처럼 법규 위반하면 즉결심판하는 AI 도 생길 수 있겠군요.
데몬헌터
23/05/04 08:19
수정 아이콘
덜덜
애플프리터
23/05/04 08:27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자율주행차앞에 갑자기 뛰어든 사람이 사고나서 다친 예로 보이네요.
놀라운 본능
23/05/04 08:42
수정 아이콘
인스터에그란다
재밌지
-안군-
23/05/04 13:31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23/05/04 09:10
수정 아이콘
??? : 내가 넣은 기능 아닌데??
23/05/04 09:27
수정 아이콘
수칙 어겼다는게 게임 룰이 아니라 안전 수칙일겁니다
카페알파
23/05/04 10:14
수정 아이콘
우연이라기보다는, 로봇 차례에서 로봇이 기물을 잡지 않았는데, 상대방 인간이 기물을 잡거나, 혹은 여타 이유로 기물이 이동하면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그 기물을 잡게 되게끔 프로그램이 되어 있었던 것 아닌가 싶네요. 다만 그 힘조절이 되지 않았을 것 같고요. 일부 자동차에서 자동으로 닫히는 창문이나 문에서 닫힐 때 걸리는 것이 있으면 기능이 정지하거나 도로 열리는 것 같은 기능이 있었어야 하는데, 그 기능이 없었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 과장하면 "동작 그만. 밑장빼기냐" 에 준하는 것인 셈이네요.
23/05/04 10:16
수정 아이콘
기물이 이동할때 기물이 움직이지 못하게 잡는 프로그램을 넣을 필요가 있을까요? 너무 부가적인 기능아닌가 싶은데
카페알파
23/05/04 1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한 상황이 발생할 때 게임 자체가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연산을 못 하게 되는 경우, 혹은 아예 에러가 발생해서 프로그램이 멈추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넣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그 시점에서 게임 자체를 더 이상 하지 않도록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보다는 기물은 원위치 시키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쪽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어요. 뉴스 스크린샷에서 '소년이 수칙 어겨' 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런 맥락일 것 같고요.
jjohny=쿠마
23/05/04 10:38
수정 아이콘
해당 영상 보면 그 [수칙][안전수칙]이라고 언급됩니다.
https://youtu.be/ekl8L42QBjQ

아래 기사에 좀 더 자세히 나와 있는데, 말씀하신 기능이 들어갔다기보다는 기계의 인식오류일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9515#home
카페알파
23/05/04 11:19
수정 아이콘
인용해 주신 영상과 기사를 보니 말씀하신 대로 뭔가 인식오류거나 버그같기는 하네요. 근데, 영상만으로는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네요. 봐서는 로봇이 아이의 퀸을 잡은 것 같고 아이는 자기 룩을 퀸의 칸으로 옮겼고, 로봇이 다시 그 룩을 아이 손째로 잡은 것 같기는 한데...... 기사에 나온대로 막아선 건 아닌 것 같은데...... 정확히 상황을 잘 모르겠습니다.
카페알파
23/05/04 11:27
수정 아이콘
아, 다시 보니까 알겠네요. 로봇이 비숍으로 퀸을 잡는 상황이라서 퀸을 먼저 치우고 비숍을 그 자리에 가져다 놓으려고 했는데, 그러면 그 위치에서 비숍이 좌측의 룩에게 잡히니 아이가 미리 룩을 가져다 놓으려고 한 건데, 그 과정에서 로봇이 비숍을 놓고 손가락(?)을 오무리면서 아이의 손가락을 잡았거나 미리 프로그램 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류를 일으켰나 보네요. 아이가 그렇게 한 건 사람하고 둘 때의 일종의 습관이었던 거고요.(그러니까 저렇게 룩을 옮기고 비숍은 그냥 건네받는 식으로)
23/05/04 10:15
수정 아이콘
기사자체는 섬뜩하게 잘썼네요 크크.. 아니 잠깐 이 기사도 ai가.... 썻다면...? 무언의 암시라면..? 복선이라면??
Yi_JiHwan
23/05/04 10:30
수정 아이콘
스카이넷 이즈 히얼!!
옥동이
23/05/04 10:20
수정 아이콘
10년후에도 우연일것인가 크크 금속은 살점보다 강하다
오우거
23/05/04 11:16
수정 아이콘
영화 프롤로그
이웃집개발자
23/05/04 14:52
수정 아이콘
타겟을 붙잡는다가 타겟에게 총알을 날린다가 되는날이 온다면
23/05/04 16:49
수정 아이콘
스카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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