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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30 14:23
발로란트, 서든어택,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FPS 4천왕이 순서대로 있는 게 더 신기하네요. 서든어택 진짜 장수하네요.
23/04/30 14:30
프로모션을해도 저정도인게 핵심이죠
원래는 10% 대까지 올라가는 편이었는데 지난 수년간 연이어 터져온 사건들덕에 참... 자업자득이죠
23/04/30 14:33
아 원래는 이거보다 높았어야 했는데 논란때문에 많이 낮아진거군요. 친구들이 자꾸 하자고 꼬시고 있는데 지금 한번 찍먹해볼까 고민중이네요. 카이저 멋있어 보이던데
23/04/30 14:34
피파 온라인 시리즈는 넘버링 불문 늘 손에 꼽힐 만큼의 게임 인기 순위 최상위권을 차지하던 게임으로서 특히나 해외 축구 분야와 마찬가지로 젊은층일수록 크게 인기를 끌어 왔는데 근래에 김실장 채널에서 피파 온라인을 다룰 때 외딴섬이라 지칭하고 계속 언급하며 유독 강조하는 듯한 모습을 다른 때와는 달리 보이는 게 도통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23/04/30 14:37
김실장님이 피파가 외딴섬이라고 표현했다고요? 이해가 안가는데 그건.... 피파면 외딴섬이 아니라 한국남자가 하는 게임중에 메이저중에 메이저인데 이게 외딴섬이면 롤 제외하면 모든 게임이 외딴섬인건데
23/04/30 15:26
저도 그래서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그런 기준이면 외딴섬 아닌 게임이 애초에 손에 꼽을 정도인데 왜 유독 피파 온라인 다룰 때에만 이런 얘기를 거듭해서 굳이 했을까를 말이죠. 더구나 피파 온라인이면 평소 김실장 채널에서 다루던 게임들 대비 훨씬 대중적인 게임인데도요.
23/04/30 15:21
애초에 갈라파고스라고 이야기를 하였어요. 보편적으로 통용되지 않고 공감 받기 힘든 그들만의 세계라는 의미의 갈라파고스요. 큰 갈라파고스이기는 하지만 어찌 되었든 갈라파고스는 갈라파고스.
23/04/30 17:19
축구 게임이라고 하면 이제 실질적으로 남은게 피파 하나라는 뜻에 가깝습니다.
축구로 게임을 하려고 치면 이제 피온하나밖에 남지않았다는..
23/04/30 18:18
그것과 이것은 별개입니다. 영상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갈라파고스 언급은 갈라파고스의 일반적 용례에 따라 한 게 맞습니다.
피파 온라인은 일반 게임계와는 다소 동떨어져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갈라파고스로서 영상 시청층의 양분화를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통상적으로는 알기 어렵거나 익숙하지 않은, 그 내부적으로만 통용되는 용어나 개념들이 피파 온라인에는 많고, 그 갈라파고스라는 점으로 인해 여러 심각한 문제들이 산재해 있음에도 게임계 전반에서 관심을 크게 못 받으며 공론화도 잘 안 되고, 해당 영상의 자리를 통해 개인적으로는 정말 신세계에 방문하고 나온 듯한 기분이며 외부 세계에 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는 식으로 언급한 바가 분명 있습니다. 피파 온라인이 대체제가 마땅히 없는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라는 점은 단지 문제 해결이 향후에도 용이하지 않으며 유저로서도 그러한 현실을 부득이하게나마 받아들이며 그 세계에 계속해서 갇혀 지낼 수밖에는 없다는 점으로서 언급한 사항인 것이고요.
23/04/30 15:36
없데이트 + 20주년 이벤트를 가장한 또인샵 중인데도 저 점유율이라니...
피케인 빨인지 아니면 어제 20주년 기념 피시방 3시간 접속 이벤트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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