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4/28 16:29:16
Name Aqours
File #1 187c6b875074aa746_vert.jpg (902.2 KB), Download : 81
출처 트위타
Subject [서브컬쳐] "스즈메의 문단속" 일본영화 최초 500만 돌파




감독님 내한 왔을 때 찍어서 다행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28 16:31
수정 아이콘
300만 공약하러 왔더니 500만
23/04/28 16:33
수정 아이콘
한국어, 영어 영화 제외하고 최초
23/04/28 16:35
수정 아이콘
스즈메 흥행 보며 제가 느낀 건 여성분들도 (좋아하는) 남자를 위기로부터 구하는 로망 같은 게 있나봐요. 이 작품이 일정 부분 그런 심리를 자극하는 면도 있는 거 같고요. 남자들이 비련의 여주인공에 끌리 듯이요.
타츠야
23/04/28 22:19
수정 아이콘
그거의 경제 버전이 셔터맨이 아닐까 싶네요.
골드쉽
23/04/28 16:49
수정 아이콘
진짜 신기하네요. 물론 저도 넘나넘나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만...
이렇게 흥행한 비결이 뭘까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어요.
그동안 이런 영화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더 뛰어난 일본애니도 분명 많았는데 뭔가 갑자기 뻥!! 뜬 느낌이라서

횐님덜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한국영화 졸작러쉬, 유려한 영상미, 너의 이름은 부터 쌓여온 히스토리 등등이 이뤄낸 합작인걸까요??
그 닉네임
23/04/28 17:37
수정 아이콘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코로나 전후로
일본 문화에 대한 대중들(특히 인싸들)의 거부감이
상당 부분 사라진 느낌입니다.

정치적인 의미의 노재팬뿐만아니라
10덕혐오 측면에서도요.
골드쉽
23/04/28 17:54
수정 아이콘
다나카의 성공도
메이드카페의 런칭도 그런 흐름을 탄거라고 보면 되겠군요!
좋은 현상이에요 크흐흐...
이정재
23/04/28 18: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너의이름은때도 370만이었죠
경쟁자 있으면 그정도, 없으면 500만 그런거아니겠습니까
골드쉽
23/04/28 19:05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23/04/28 16:58
수정 아이콘
왠지 일본보다 관객은 더 많을듯?
Stoncold
23/04/28 17:07
수정 아이콘
일본에선 1000만 돌파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4/28 17:15
수정 아이콘
인구대비로하면 한국이 이겼나?
카바라스
23/04/28 18:58
수정 아이콘
일본에선 너의 이름은 2천만 스즈메 천만이었으니까 한국에서 특출나게 흥행한건 맞습니다. 저도 잘해야 300만 예상했는데 슬램덩크 가볍게 따버리더라구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3/04/28 17:04
수정 아이콘
티켓값이 예전같았으면 더 찍었을까요?
겨울삼각형
23/04/28 17:08
수정 아이콘
스즈메짱 이뻐요
HeffyEnd
23/04/28 17:11
수정 아이콘
슬덩 흥행하면서 일애니 유행을 같이 탄 듯?
고세구
23/04/28 17:15
수정 아이콘
스즈메는 참 멋진 작품이죠.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입니다.
리클라이너
23/04/28 17:31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초현실
23/04/28 17:34
수정 아이콘
참새 = 스즈메 인가보네용
Lina Inverse
23/04/28 17:39
수정 아이콘
별을 쫓는 아이 느낌이였는데 결과는 다르군요
23/04/28 17:39
수정 아이콘
스토리는 비약이 좀 심하지만 멋진 화면과 음악이 다 책임져줌
거기에 선남선녀는 언제나 옳다 장발 미남 하악하악
RapidSilver
23/04/28 18:47
수정 아이콘
관객 연령대 데이터 같은거 있으면 한번 보고싶네용
기존 흥행작들과 크게 다른점이 있을것같기도해서
Your Star
23/04/28 18:56
수정 아이콘
스연게에 일본문화 열풍이라고 댓글달았지만 진짜 스즈메는 뭔가 다른가? 난 안 봤는데 진짜 뭔가 다른가? 대한민국 인구의 10%가 관람을 했다고?
그 와중에 한국, 서양 영화들은 관람객을 못 모으던데
모르겠다 신카이마코토 만세
다시마두장
23/04/28 20:55
수정 아이콘
5백만이라는 수치는 기념비적이네요. 놀랍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9013 [음식] 아이스크림 라면? [16] 영원히하얀계곡12369 23/05/07 12369
479012 [기타] 서울대병원 약제사들이 말하는 두통약.jpg [10] 김치찌개15321 23/05/07 15321
479011 [유머] 호불호 갈린다는 요즘 자동차 기어.jpg [32] 김치찌개13340 23/05/07 13340
479010 [유머] 둘 중 더 선호하는 고깃집 스타일.jpg [21] 김치찌개10500 23/05/07 10500
479009 [유머] 요즘 일본에서 핫하다는 가능 불가능 문제.jpg [85] 김치찌개16255 23/05/07 16255
479008 [동물&귀욤] 10달 만에 새 영상을 올린 유튜버 [5] Zelazny10317 23/05/07 10317
479007 [방송] 어제 결혼했다는 230만 유튜버 잇섭.JPG [9] insane18217 23/05/07 18217
479005 [유머] 첼시의 공격수 잔혹사...JPG [23] 실제상황입니다13367 23/05/06 13367
479004 [유머] 유부남들을 유혹하는 술집 [9] 퍼블레인14312 23/05/06 14312
479003 [기타] 우리나라 2대 밥경찰(?) [53] 우주전쟁12101 23/05/06 12101
479002 [유머] AI 브루노마스의 하입보이.mp4 [3] 실제상황입니다8307 23/05/06 8307
479001 [음식] 미쿡 사람들이 커피 먹는 방법.ytb [24] VictoryFood11651 23/05/06 11651
478999 [유머] 어느 순간 겪게된다는 사촌의 변화 [16] 졸업14312 23/05/06 14312
478998 [유머] 현시점 미군의 가장 큰 위협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7315 23/05/06 17315
478997 [서브컬쳐] 우마무스메계층) 메이쇼 도토와 메이쇼 도토.jpg [10] 낭천8013 23/05/06 8013
478996 [기타] 최근 2023년 5월기준 한국인이 제일 많이 보유한 미국주식 순위 [15] 보리야밥먹자13722 23/05/06 13722
478995 [방송] 남들이 사과할때마다 조회수오르는 사람 [12] 졸업16602 23/05/06 16602
478994 [유머] 마누라가 본인이 전문직이라고 우긴다.blind [51] 캬라16231 23/05/06 16231
478993 [유머] 사이버펑크 한의원 [16] Myoi Mina 11235 23/05/06 11235
478992 [유머] 창문을 청소했더니 [5] 길갈8972 23/05/06 8972
478991 [유머] 할머니집 최대난관에 봉착 [22] 로즈마리13788 23/05/06 13788
478990 [유머] 인간 소닉 [4] 쎌라비9384 23/05/06 9384
478989 [서브컬쳐] It's coronation day! VictoryFood7392 23/05/06 73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