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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20 23:13:45
Name Starlord
출처 캡틴 김상호 유튜브
Subject [유머] 병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부.jpg
wgIh2Hw.jpg

전역한 사람도 기분좋아지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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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까스
23/04/20 23:16
수정 아이콘
근데 읽다가 내심 좀 불안해지긴 하네요 크크크 좋긴 한데 저래도 되나 싶고.
23/04/20 23:18
수정 아이콘
윗선의 기습방문이 불가능한 독립중대나 GP라면야...
된장까스
23/04/20 23:19
수정 아이콘
간부: 다 믿는 구석이 있었다.

?
Starlord
23/04/20 23:21
수정 아이콘
짬중위 짬대위들은 저러긴 하더라구요?
된장까스
23/04/20 23:26
수정 아이콘
아 그러면 인정이죠
23/04/21 00:21
수정 아이콘
저거 PX 열었냐 하는거 보니까 독립포대일때 저희모습..
묵리이장
23/04/21 02:01
수정 아이콘
gp에서는 점호를 해본적이 없는데 하는데도 있나요?
resgestae
23/04/21 08:21
수정 아이콘
가끔 소대장이 미치면 하더라고요
DownTeamisDown
23/04/21 01:38
수정 아이콘
기습방문을 거의 안하는 곳들이 있죠.
독립중대에 대대본부하고 거리도 멀고
민통선 초소도 지나야해서 주간도 아닌 야간이면 맘대로 못지나가기도 하고 민통선 안에 있는 부대중에 같은사단도 없고해서 거의 노터치 수준인곳이 있었죠.
미카엘
23/04/20 23:18
수정 아이콘
훌륭한 간부의 표본이로군
너리비
23/04/20 23:21
수정 아이콘
극과 극을 느낄 수 있는
전역 예정인 중위와 대위 진급 실패한 중위...
23/04/20 2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정도는 약과인데요. 제가 주말 당직 설 때는 점호하기 전에 당직사관실로 전화 옵니다. 치킨이랑 군만두랑 아이스크림 먹고 싶습니다... 라고. 그럼 그거 제 사비 털어서 바리바리 싸가지고 점호하러 가서 사병들 먹이고 그랬습니다.
23/04/20 23:32
수정 아이콘
[신]
태연­
23/04/20 23:33
수정 아이콘
GOAT
공기청정기
23/04/20 23:40
수정 아이콘
...완전 우리중대 포반장님이신데?;;;
따마유시
23/04/20 23:42
수정 아이콘
군르노 크크
다람쥐룰루
23/04/20 23:4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있었습니다
비뢰신
23/04/20 23:57
수정 아이콘
ㅜㅜ 개좋네
Janzisuka
23/04/20 23:58
수정 아이콘
.....병사들 풀어주는거 다 좋은데...적어도 근무나 일은 똑바로 해야지;;;;
23/04/21 00:02
수정 아이콘
전역 예정 중위들 주말당직은 대부분 저랬던걸로 크크
행정병들이랑 과자먹으면서 같이 Epl 보더랬죠 크크
valewalker
23/04/21 00:02
수정 아이콘
행정반에서 전파드립니다 분대장 집합

주말이라고 다들 너무 누워만 있지 좀 말고 생활관 청소랑 침구류 일광건조도 좀 하고..
좀있다 석식 끝나고 개인정비시간때 총기함 열고 총기손질도구 분배할테니 (후략)
무냐고
23/04/21 00:46
수정 아이콘
쉬지 말라는게 아니야
할건 하고 쉬자는거지
서른즈음에
23/04/21 03:38
수정 아이콘
끄아아아아악
포졸작곡가
23/04/21 04:26
수정 아이콘
너희들이 그런 기본적인거 잘하면은
딱히 터치 안하는게 내 스타일인거 알아, 몰라~?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4/21 00:11
수정 아이콘
머 인원 체크만 잘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23/04/21 00:26
수정 아이콘
토요일은 근무
일요일은 잠으로 날려버리는
토요일 당직사관 근무를 함에도 짜증하나 안내고 풀어주는 저 멘탈은
엄청난 멘탈이죠.
23/04/21 02: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점호는 하네...진짜를 만나면...어...음...
23/04/21 05:25
수정 아이콘
문제가 없을때는 좋은 간부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는...
앙금빵
23/04/21 08:09
수정 아이콘
주말 당직 서봤자 만원 주는데 만원어치만 하면 되죠 크크
머나먼조상
23/04/21 08:43
수정 아이콘
일광건조가 없다니...
애기찌와
23/04/21 08:44
수정 아이콘
육군 반절 공군부대 반절 군생활 했는데 육군에서 취침점호라는건 모포, 침낭 깔아놓고 그 앞에 각잡고 앉아서 점호하는거였는데 공군에서 취침점호는 다들 불끄고 누워서 자고있고 당직사관하고 당직병이 조용히 문열고 숫자세고 문 닫고 나가더라구요 이게 옳게된 취침점호구나 했습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3/04/21 08:54
수정 아이콘
저때는... 상병이상만 신나는 간부였죠..

이등병, 일병에게 저만큼의 고통의 시간이 늘어나던...
23/04/21 11:0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권력 잡자마자 휴일취침이나 개인시간 활용에 계급제한 없다고 정해버려서 취침점호 = 내무실 전원이 느긋하게 늦잠자는 날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카마도 탄지로
23/04/21 12:11
수정 아이콘
부사관 장기 지원안한 말년의 모습이군요 마지막 근무때 분대장들 모아놓고 사고만 치지마라 라고 하고 풀어줬는데
울산현대
23/04/21 12:41
수정 아이콘
ASP 경계지원 나가서 진짜 간부들이랑 잘 맞아서 병사들 지킬거 잘 지키고 간부들도 풀건 싹 풀어주고 행복하게 지냈던 기억이 있네요. 얼마나 행복했던지 제가 잠깐 전문하사 고민을 심각하게 했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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