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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7 21:14:17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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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Link #2 교정갤
Subject [기타] 국가직 9급 한국사 중복정답 논란 결론 (수정됨)




참조
https://cdn.pgr21.com/humor/477553

웅진전 오타만 인정되었습니다.
반대로 박정희 문제는 왜 수용이 안 되는지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사실 1번 고른 사람이 14%라서 판도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이렇게 한 명이 붙었으면 한 명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고.. 이건 진짜 관운의 영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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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21:22
수정 아이콘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에서 이겼어도 취임 전까지는 집권했다고 안 하는걸로 봐서, 쿠데타를 성공 했어도 대통령이 되기 전이면 집권 이전으로 보는게 맞지 싶네요.
23/04/17 21:24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내가 반대로 생각했구나 싶었습니다
박정희 문제는 집권의 단어해석을 대통령이후로 했나보네요
10년차공시생
23/04/17 21:25
수정 아이콘
국어 95점에 한국사 과락이라니 이게 가능한 점수인가..?
멀면 벙커링
23/04/17 21:28
수정 아이콘
'대통령 재임시절'이란 확실한 표현이 있음에도 '집권하여'란 표현을 선택한 건 문제가 좀 있다고 보는데 이걸 복수정답으로 처리해줘야 하는 건 좀 애매하다고 여겨지네요.
묵리이장
23/04/17 21:38
수정 아이콘
영어 한국사를 국어 저점수 받는 사람이 가능한거군요. 너무 몰빵이네
맹렬성
23/04/17 22:11
수정 아이콘
점수분포가 고르지 않은 수험생도 보통 영어 손놓고 나머지를 다 70 이상 찍는게 일반적인데, 한국사를 영어보다 못하는건 특이한 케이스긴하네요.
손꾸랔
23/04/17 21:40
수정 아이콘
스캔본 보니 '응진전'은 오타가 좀 이해가 되네요. 명조체로 쓰면 웅과 응이 잘 구분이 안된다능...
이래서 출제는 굴림체로 바꿔야해요.

'집권' 문제는 확실히 출제진의 사전검토가 좀 부족했지 싶네요.
그렇다고 복수정답할 것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맥락상 뭘 고르라는게 빤히 보여서.
라멜로
23/04/17 21:58
수정 아이콘
시험은 가장 정답에 가까운 걸 고르는거죠
한국의큰재앙
23/04/18 03:49
수정 아이콘
정답에 가장 가깝다는건 주관적인 기준이고 주관적인 시험을 칠거면 객관식으로 문제를 내는건 넌센스죠
쎌라비
23/04/17 22:11
수정 아이콘
수상할 정도로 국어에 진심인;;;
23/04/17 22:24
수정 아이콘
박정희 문제는 저대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결국 직선제 개헌 추진이라는게, 명확하게 해당하는 인물이 따로 있으니까요.
스팅어
23/04/18 01:4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 점수 보니 저의 97수능때 생각나네요.
언어영역 112점인가 받았는데, 총점 210점 정도였으니…
나머지는…. 그말싫…
재밌는 건 당시 수학(수탐1?)에 통나무 쌓기같은 그런거 그림 그려서 풀고 걍 싹 찍었는데 30점대가 나왔죠.
당시 수탐1 전체 평균이 20점대 중반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크크
기사조련가
23/04/18 08:55
수정 아이콘
저도 06수능때 언어 외국어 만점인데 수학 5등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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