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4/16 09:30:07
Name 꿀깅이
File #1 s0jCZ12f9d1me5i14o.jpg (661.6 KB), Download : 71
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135626?&page=29354
Subject [기타] 인터넷 바둑 55연승 학살사건


그렇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3/04/16 09:3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명탐정코난
23/04/16 09:37
수정 아이콘
알파고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
캡틴리드
23/04/16 09:38
수정 아이콘
알파고님일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09년이 배경이군요..
인민 프로듀서
23/04/16 09:44
수정 아이콘
바둑은 몇시간~몇일씩 걸리는 게임이라고 들었는데, 이틀만에 55전도 가능하군요. 실력차이가 어마어마했나봐요.
분쇄기
23/04/16 09:45
수정 아이콘
제한시간 각자 20초 한개씩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새 타이젬은 15초, 오로바둑은 10초 하나 가지고도 하는 경우가 많죠.
23/04/16 09:46
수정 아이콘
생각하는 시간을 얼마나 주느냐에 따라 경기 시간도 달라지는거라 실력차이하고는 별 상관 없습니다. 저하고 본문의 박정환하고 바둑을 둬도 제한 시간이 무제한이면 평생 안 끝낼 수도 있는거라.
아케르나르
23/04/16 10:39
수정 아이콘
옛날엔 편지로도 바둑을 둬서 대국 한 번에 몇년씩도걸렸다는데 현대바둑 룰은 며칠씩 걸릴 정돈 아니에요.

찾아보니 1979년 기사에 일본-한국을 편지로 주고받으며 7년간 둔 바둑도 소개한 적이 있네요.
분쇄기
23/04/16 13:09
수정 아이콘
일본인과 독일인 사이에 전보 대국도 있습니다.
아케르나르
23/04/16 13:13
수정 아이콘
돈 많이 들었겠는데요...
구상만
23/04/16 09:58
수정 아이콘
고스트바둑왕 보고 삘받았었나?
23/04/16 09:59
수정 아이콘
중3이었으면 얼마나 재미있었을까요 크크
23/04/16 10:32
수정 아이콘
PGR기준으로 과거 스타 레더 1등이 100승 0패인데 이게 누구 아이디일까? 하면서 추측을 했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그당시 아프리카로 이영호씨가 넘어온다고 했었는데 전적을 보니까 테란이 아니라 랜덤으로도 경기를 했고 프로토스로도 경기를 해서 이영호씨가 아닐거다 추측도 했고 정명훈씨가 스타2를 하다가 쉬면서 스타1을 돌렸다 설등이 많았지만 최종적으로 이영호씨가 스타2를 접고 아프리카로 넘어오기로 해서 연습하고 있었던 것...

그 당시에는 몰랐지요. 이영호가 테란뿐만이 아니라 랜덤으로 해도 레더에서 1판도 안 질 수 있다라는 것을 그리고 테란으로 우승을 하도 많이 해서 ASL에 랜덤으로 출전해서 4강까지 갈거란 생각은 정말 꿈도 못 꿨습니다.

그리고 이영호씨가 원원원을 최적화해서 저그전을 압살해서 이거 끝났다 싶었을 때 프로게이머도 아닌 아마추어 짭제동이라는 자가 등장해서 2해처리 최적화 빌드로 원원원 이영호씨를 씹어먹고 원원원 빌드가 사장되어버린 것도 정말 놀라웠지요.
오타니
23/04/16 12:37
수정 아이콘
짭제동이 누군교?
23/04/16 17:06
수정 아이콘
박상현이라고 연습생?했던것 같은데 이제동 아이디를 써서 짭제라는 별명이 붙었죠.
지오인더스트리
23/04/16 11:14
수정 아이콘
박정환 지리네...요즘은 어떤가요? 신진서가 제일 잘하나요?
23/04/16 11:39
수정 아이콘
신진서는 압도적 세계1등이고 박정환은 작년부터 좀 하락세입니다 바둑내용적으로 안정감이 좀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아직 세계정상급기량이긴합니다
탈리스만
23/04/16 12:07
수정 아이콘
바둑인구도 중일에 비해 밀릴텐데 1인자가 꼭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분쇄기
23/04/16 13:10
수정 아이콘
몇년간 밀렸다가 다시 신진서가 원탑이긴 합니다.
퀀텀리프
23/04/16 20:04
수정 아이콘
트루롬
23/04/16 20:11
수정 아이콘
요즘 신진서는 조훈현-이창호-이세돌의 계보를 잇는다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7978 [방송] [백종원] 예산시장 구구통닭, 고려떡집 퇴거통보 [66] Croove16553 23/04/18 16553
477977 [기타] 청춘 [23] waver11063 23/04/18 11063
477976 [유머] 제목 옆에 jpg 붙이는 이유.jpg [18] prohibit11305 23/04/18 11305
477975 [유머] 뭔가 이상한 것 같은 여론조사 결과... [26] 우주전쟁13989 23/04/18 13989
477974 [기타] 한국 요리 소개하는 일본 아이돌.jpg [24] Aqours12324 23/04/18 12324
477973 [유머] 제이팝 떠서 듣는 친구 역겹네 [61] 피죤투12858 23/04/18 12858
477972 [유머] 평범함의 기준이 너무 높아져버린 한국인.jpg [96] 삭제됨16263 23/04/18 16263
477970 [기타] 미국 IRA 전기차 보조금 근황 [38] 길갈10687 23/04/18 10687
477969 [유머] 3연임 성공한 시진핑 근황 [47] 된장까스16137 23/04/18 16137
477968 [스포츠] 김성근 감독이 박용택에게 보낸 문자.jpg [12] insane11373 23/04/18 11373
477967 [서브컬쳐] 우울증 피하는 세팅 [14] 드라고나11213 23/04/18 11213
477966 [기타] TSMC와 삼성 파운드리의 기술적 격차가 좁혀지는중.jpg [51] dbq12316121 23/04/18 16121
477965 [기타] 고점에 송도 부동산 샀다는 펨코인 [68] 꿀깅이17436 23/04/18 17436
477964 [기타] 우울증 안걸리는 세팅 [11] 쎌라비13064 23/04/17 13064
477963 [기타] 화제의 알볼로 원신 코스프레녀의 다른 모습들 [10] 묻고 더블로 가!13642 23/04/17 13642
477962 [연예인] 메탈리카 신보 유출 [6] lexicon9278 23/04/17 9278
477961 [스타1] 1년 전에 있던 스타 대학 사건 죄수번호 3461의 탄생 [2] Pika489613 23/04/17 9613
477960 [방송] 연변에서 방송중에 수상한 건물을 발견했다 [3] Just do it11775 23/04/17 11775
477959 [스타1] XXX ASL 최초 결승 진출.JPG [17] insane9510 23/04/17 9510
477957 [기타] 범죄도시3 런칭 예고편 [31] 카루오스10971 23/04/17 10971
477956 [LOL] 밴픽의 신 GDB 손바닥에서 놀아난 T1.JPG [25] Starlord11988 23/04/17 11988
477955 [기타] 국가직 9급 한국사 중복정답 논란 결론 [13] 길갈9866 23/04/17 9866
477954 [기타] 폭망했다는 시흥시 개발사업 [56] 꿀깅이16897 23/04/17 1689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