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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5 21:31:13
Name 꿀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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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40044193
Subject [기타]  한국의 틴팅 문화




앞유리 틴팅 진하게 하고 밤에 안보인다면서 상향등 키는거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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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toback
23/04/15 21:39
수정 아이콘
요즘차들은 led램프니까 광량이 충분히 확보가 됩니다만
반사판있는 할로겐 중고차 구입 후 안보인다고 미인증 led램프 다는것들 보면 제 정신인가들 싶은
전면틴팅을 벗기세요 제발
23/04/15 21:39
수정 아이콘
저도 틴팅 진하게 하는 문화 싫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운전할 때 뒷차, 앞차, 반대차선 차 유리 다 보이니까
제스처로 대화도 되고 양보해주니 고맙다는 사인도 보내주고 좋던데 우리나라는 그런 걸 할 수도 없고
제 차는 틴팅이 약하니 다른 차 라이트가 너무 셈 ㅠㅠ
SkyClouD
23/04/15 21:4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제한은 좀 세게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겟타 엠페러
23/04/15 21:43
수정 아이콘
틴팅 단속 빡세게 해야죠
단속한다고 덤비는 작자들 잡아다가 벌금 씨게 때려서 국가 재정에 일말의 보탬이 될수있도록 약간의 배려도 좀 하고 말이죠
똥진국
23/04/15 21:44
수정 아이콘
일본에 오래 거주했던 친척 어르신 말로는 일본은 야쿠자 때문에 정면 틴팅은 불허라고 하더군요
옆면은 까맣게 해도 아무 문제없는데 정면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2000년대 중반에 한국오셔서 한국차 틴팅보고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23/04/15 21:46
수정 아이콘
아예 안하면 운전하다 코파면 백미러로 앞차가 볼 수있습니다.
쏘카는 썬팅 안되어있어서 쏘카 운전하는 사람중 코파는거 여러번 목격했습니다.
계층방정
23/04/15 21:48
수정 아이콘
자동차 탈 일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는데 한국에선 왜 짙은 틴팅이 많은 거죠?
방구차야
23/04/15 23:45
수정 아이콘
사생활 보호 같은건데 과도한 측면이 있죠. 카X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닌이상 운전자의 상황을 외부에서 확인할수 있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3/04/15 23:47
수정 아이콘
한국 특유의 남의시선 신경쓰는 문화의 일종이죠. 다른사람 시선 신경쓰기 귀찮으니 안보이게 가려버리자
계층방정
23/04/16 18:29
수정 아이콘
방구차야님, 콘초님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이런 건 캠페인이 필요한 게 아닌가 싶네요.
서른즈음에
23/04/15 21:53
수정 아이콘
분명 헌팅문화 였는데..
꽑꽑꽑
23/04/15 21:57
수정 아이콘
제발 공론화좀 됐으면~
23/04/15 22:0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뭐..갱스터한테 총 맞을 일이 없으니..
VictoryFood
23/04/15 22:05
수정 아이콘
앞유리창은 냅두더라도 제발 전면 유리는 법대로 잡읍시다
Georgie Porgie
23/04/15 22:17
수정 아이콘
앞자리쪽 유리에 틴팅 진하게 했는데, 안에서 뭔가 손짓 열심히 하면서 얘기하시려는 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안 보인다고요...
살려야한다
23/04/15 22:19
수정 아이콘
진짜 싫어요
지니팅커벨여행
23/04/15 22:32
수정 아이콘
제발 단속 좀.. 경찰이 일 안 하죠.
세수 부족하다던데 얼른 일 좀 해라...
23/04/15 22:36
수정 아이콘
규제가 없는 게 아니에요. 아무도 단속을 안 하는 거죠. 소위 높으신 분들이 새까맣게 하고 다니는데 누가 규제를 하겠습니까? 굽신거리기도 바쁜데
앓아누워
23/04/15 22:43
수정 아이콘
저는 짙은 틴팅 싫어해서 진짜 옅게 하려고 했는데 딜러가 국민농도 어쩌구 하면서 이미 다 해놨더라구요...ㅡㅡ
앞은 괜찮은데 사이드미러 볼때 집중해야해서 좀 짜증납니다
꽑꽑꽑
23/04/15 22:51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다시보니 터키 알파고형
이민들레
23/04/15 23:10
수정 아이콘
아침에 동쪽으로 출근하고 저녁에 서쪽으로 퇴근하는데 더 진하게 했어야하나 합니다..썬글라스 쓰긴하는데 얼굴이 익는 느낌..
23/04/16 00:12
수정 아이콘
어린이 보호 차량처럼 벌금 때리면서 법적 규제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Quarterback
23/04/16 00:13
수정 아이콘
한국의 후진성이죠. 경찰은 일을 안하고 사람들은 제멋대로 불법으로 시공하고.
캐러거
23/04/16 01:16
수정 아이콘
제가 차사고 제일 잘한 일은 틴팅 가장 연한 강도로 한겁니다
없다는 필름농도 제돈으로 퀵까지 불러가면서 크크
NoGainNoPain
23/04/16 02:04
수정 아이콘
의지만 있다면 조치할 방법 여러모로 많습니다.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자동차 정기검사에 틴팅농도 규정이하면 탈락시키는 거죠.
그 다음에는 야간 교통사고 났을때 틴팅농도 규정이하면 기본 10%, 진하면 20%로 과실을 가중하는 겁니다.

하기야 일반인들의 틴팅 인식이 문제긴 하죠.
PGR 틴팅 질문글에서도 안전을 위해 연하게 했다면서 나오는 값이 50%... 할말을 잃었습니다.
초록물고기
23/04/16 04:4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법적 제한이 있죠 단속을 안해서 그렇지.
23/04/16 08:01
수정 아이콘
정말 미스터리할정도로 개판된 분야죠. 짙은틴팅때문에 심야사고도 많아졌을거고 온갖 부작용이 넘쳐나는데요. 전 전면은 아예 안했습니다. 솔라글래스라 안해도 70%고 자외선, 열차단 다 됩니다. 저같이 합법인 사람 전체 1프로나 될까요. 경찰차조차 틴팅하는 상황인데요.
23/04/16 09:51
수정 아이콘
현직 자동차 영업사원입니다.

참 재밌는게 댓글들만 보면 다들 틴팅 안하신다 하시지만 실제 출고되는 차량의 99퍼센트는 30/15 정도의 농도로 출고됩니다.

이런게 커뮤니티의 편향성일까요..?
NoGainNoPain
23/04/16 10:15
수정 아이콘
생각없는 소비자와 영맨과 틴팅업체의 합작품이라고 봐야죠.
소비자는 아무 생각없고, 영맨은 서비스라고 이야기할 뿐이고, 틴팅업체는 자기들이 많이 갖다놓은거 위주로 작업해주고.
셋 중에 제대로 규정 신경쓰는 사람 한명이라도 있으면 저런 결과가 안나왔을 겁니다.
계층방정
23/04/16 18:27
수정 아이콘
위 댓글에도 있는데 “없다는 필름농도 제돈으로 퀵까지 불러가면서 크크”
틴팅 옅게 하려면 어지간한 수고로는 안 된다는 증언 같아요.
23/04/16 10: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엄청 진하게는 아니더라도 통상의 정도로 틴팅 할 거 같은데..
toujours..
23/04/16 15:34
수정 아이콘
한국 선팅 개막장은 글로벌 넘버원이죠 크크
맥핑키
23/04/16 16: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 미친놈들입니다. 그냥 출고되는대로 출고해서 서비스 받은거 밤에 보면 사이드미러 전혀 안보여서 창문 내리고 주차해야됨
그런 차량으로 어떻게 야간주행을 할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던데요 요행으로 사람 안치고 언제까지 운전이 가능할거라 생각하는지
도들도들
23/04/17 09:26
수정 아이콘
총기가 다 풀려서 회수가 어렵다는 미국이 떠오르네요.
The)UnderTaker
23/04/17 14:02
수정 아이콘
90년대 후반차나 00년대 초반차들 아닌이상 99.9퍼의 차량들이 틴팅 진하게 되어있는데 커뮤만 보면 다 자기들은 안하는것처럼 욕하고있죠
난키군
23/04/17 16:32
수정 아이콘
틴팅은 주변을 봐도 그렇고 다들 절대적으로 하시는데 "난 그 정도는 아니야" 라고 보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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