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4/13 11:25:34
Name dbq123
File #1 1.jpg (789.3 KB), Download : 90
출처 도탁스
Subject [유머] 재밌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봉준호 작품.jpg


<플란다스의 개> - 봉준호 (2000)

봉준호의 첫 장편데뷔작으로 흥행은 망했지만 평단은 호평
지금봐도 꿀잼,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한국영화들보다 재밌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계새
23/04/13 11:26
수정 아이콘
복도형 아파트를 볼때마다 생각나는 영화죠
오드폘
23/04/13 11:28
수정 아이콘
영화 오래보기 대회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는 그 영화
배두나도 시나리오 읽다가 잠들었다는 그 영화..
23/04/13 11:29
수정 아이콘
팩트) 개재미없음
우주전쟁
23/04/13 11:30
수정 아이콘
저도 보긴 했네요. 비록 극장에서는 아니었지만...
아이폰14프로
23/04/13 11:30
수정 아이콘
개봉하자마자 봤는데 상영관에 4명 이었던 기억이납니다.
자리끼
23/04/13 11:36
수정 아이콘
체리필터가 참여한 OST노래 좋아서 앨범 샀던 기억나네요.
난키군
23/04/13 11: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재밌게 봤는데 크크크
그냥 일단 보고 나중에 살인의 추억을 보고 그게 이 감독이야? 했죠
트리플에스
23/04/13 11: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봉준호 작품중에 젤 재미없었던...
빼사스
23/04/13 11:40
수정 아이콘
이성재 쪼그리고 자는 모습도 그렇고 집에서 노는 남편 역할 잘했는데.
23/04/13 11: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런영화 스토리보단 그시대 분위기랑 감성을 좋아해서 많이 봅니다. 부류는 많이 다르지만 시대가 비슷한 후아유 같은 영화도 좋아합니다.
23/04/13 12:11
수정 아이콘
후아유 댓글 달려고 왔는데 벌써! 영화도 좋은데, OST도 엄청 좋죠. 조승우가 이나영한테 라이브로 노래 불러주는 씬이 있는데(긱스의 짝사랑이던가요?), 여자친구한테 잘 써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크-
23/04/13 13:07
수정 아이콘
도입부는 윤종신의 환생, 중간은 긱스의 짝사랑 마무리는 나미의 유혹하지 말아요 크크크
첨에 자작곡인가 했는데 나중에 사실을 알고 허탈했던...
인민 프로듀서
23/04/13 13:08
수정 아이콘
긱스 짝사랑+나미 유혹하지말아요+윤종신 환생 메들리죠 크크크크 저도 좋아합니다!!

뱀발로 델리스파이스 차우차우가 또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는 영화죠 흐흐흐
23/04/13 11:41
수정 아이콘
저도 무려 영화관에서 재밌게 봤음
cruithne
23/04/13 12:00
수정 아이콘
전 재밌게 봤습니다 흐흐흐흐
안철수
23/04/13 12:03
수정 아이콘
이성재는 제일 잘나갈때 출연하고 이후 인연이 없네..
방구차야
23/04/13 12:23
수정 아이콘
이성재는 공공의 적에서 너무 연기를 잘한게 인생최대의 실수였는듯...
반반치킨
23/04/13 13:08
수정 아이콘
연기를 너무잘해서 이미지가 나락간 이성재..
요슈아
23/04/13 13:37
수정 아이콘
한국 영화사 최악의 악역 연기를 최고로 해 버린 결과(......)
서린언니
23/04/13 14:24
수정 아이콘
공공의적 개봉당시 아버님이 극장에 보러오셨다고...
밀크공장
23/04/13 12:4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작품만 안봤는데...
23/04/13 12: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달은 해가 꾸는 꿈 보다는... (안봄)
도날드트럼프
23/04/13 13:29
수정 아이콘
저 두번째 스틸 컷 찍은 동네에서 자랐습니다. 저 영화 찍는 걸 봤었거든요.
위키 찾아보니까 봉감독님 신혼집이 저희동네였었네요 하하
23/04/13 13:40
수정 아이콘
봉 감독 영화중 유일하게 극장가서 본 영화입니다라고 쓰면서 생각해보니 살인의 추억도 극장에서 봣군요 ;;
내용도 잘 기억안납니다만 꽤 재밌게 봤엇던 기억이 납니다.
그럴수도있어
23/04/13 14:00
수정 아이콘
본것 같고 좋은 느낌만 남았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무한도전의삶
23/04/13 14:04
수정 아이콘
재능 있구나... 하고 잠들었네요.
terralunar
23/04/13 16:38
수정 아이콘
이번분기 볼거없어서 결제 안했는데 살...짝 고민은 되는데 그냥 다음분기에 몰아보는걸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7828 [기타] 수학 1타강사 현우진이 석박사를 안한 이유 [29] Avicii11477 23/04/15 11477
477827 [게임] 일본 트위터에서 유명하다는 한국 스트리머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004 23/04/15 14004
477826 [기타] 코인 노래방 근황 [45] 꿀깅이13963 23/04/15 13963
477825 [기타]  한국의 틴팅 문화 [36] 꿀깅이13285 23/04/15 13285
477824 [기타] 요즘 미국 대학생들이 파티때 마신다는 술 [16] 명탐정코난10587 23/04/15 10587
477823 [LOL] LCK, LPL, 롤드컵을 모두 우승한 원딜은 [3] Leeka8589 23/04/15 8589
477822 [기타] 일본에서 만들고 있는 '90조'짜리 신칸센의 위엄 [51] 꿀깅이13168 23/04/15 13168
477819 [기타] 2090년에 나뉘어진다는 사회 계급 [35] 꿀깅이12157 23/04/15 12157
477818 [스포츠] 해외축구 몸값 변화 체감짤.jpg [4] 실제상황입니다9816 23/04/15 9816
477817 [유머] 본격 공산주의 게임 [1] 마스터충달8611 23/04/15 8611
477816 [기타] 나눔을 빙자한 엘리베이터 쓰레기 무단투기.jpg [22] 치타11307 23/04/15 11307
477815 [기타] 폭발 직전인 김포골드라인의 위염 [83] 꿀깅이17457 23/04/15 17457
477814 [게임] Avgn 제임스 롤프띠 근황.jpg [5] valewalker7755 23/04/15 7755
477813 [게임] [EZ2AC] 2023년 국내 리듬게임 보스곡 상태 [5] Croove7575 23/04/15 7575
477812 [유머] 더 퍼스트 슬램덩크 배급사 담당자 근황.jpg [5] 실제상황입니다11658 23/04/15 11658
477811 [LOL] 징동 근황 [16] 묻고 더블로 가!11078 23/04/15 11078
477810 [서브컬쳐] 오늘 서브컬쳐 행사에서 펼처진 정상결전 [6] 길갈9488 23/04/15 9488
477809 [LOL] 전후상하좌우 [5] 삼화야젠지야8884 23/04/15 8884
477808 [기타] JR패스 가격 인상 예정(2023년 10월) [15] Karolin9867 23/04/15 9867
477807 [유머] 누누티비 서비스(?) 종료 결정에 실망한 사람들... [45] 우주전쟁14286 23/04/15 14286
477806 [음식] 은근 호불호 갈리는 피자 [45] ELESIS12254 23/04/15 12254
477805 [기타] 대법원 '촉법소년 연령 하향' 반대 "근본적 해결 아냐" [109] 실제상황입니다14224 23/04/15 14224
477804 [유머] 해리포터 드라마판에서 의외로 최우선 사항인 것 [40] 이호철12077 23/04/15 120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