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4/12 11:06:32
Name 리니어
File #1 Screenshot_2023_04_12_at_11.06.04.png (1.89 MB), Download : 68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 : 장훈이는 잘 알잖아


??? : 뭔 x소리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12 11:13
수정 아이콘
장훈이는 (여럿 보낸 적이 있어서)잘 알지 ..라는 뜻인가?
요슈아
23/04/12 11:20
수정 아이콘
전성기때 서장훈만큼 담궈진 선수가 또 없습니다 사실.......온갖 반칙 다 몸빵해내면서도 제대로 판정 되지도 않은게 엄청 많았죠.

원탑 빅맨의 숙명인건지. 느바에선 야오밍이라는 예도 있었고요.
23/04/12 11:22
수정 아이콘
윗 분은 샐러리캡 때문에 다른 선수가 튕겨나간 경우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근데 서장훈 때문에 튕겨나간 경우는 드물었죠. 서장훈 보상 선수로 나간 경우는 있었지만...
23/04/12 12:23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많은 건 아닌데 임팩트가 좀 있긴 했던?
조던 픽포드
23/04/12 13:08
수정 아이콘
농구도 배구처럼 셀캡이 있는 종목이니까 잘 알지 않냐고 하는거죠.
본문의 뭔 x소리지는 페이컷이 얼마나 욕먹을짓인지 알고있는 사람한테 포장 도와달라고 하니 나오는거구요
23/04/12 14:19
수정 아이콘
ㅖ 그래서 저도 유게라 그런 댓글을 달았는데 망..
레이븐
23/04/12 11:17
수정 아이콘
저 썩소에 많은 것이 담겨있네요
23/04/12 11:18
수정 아이콘
김연경은 페이컷으로 방송에서 언플만 안했어도 적당히 넘어갔을텐데.. 복귀 당시 페이컷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고 보는 사람도 많았구요.
김유라
23/04/12 11:18
수정 아이콘
- 협상 테이블에서 입 다물고 앉아 있기만 해도 고액의 연봉이 보장될 그들이 왜 이렇게까지 나서게 되었을까. 저는 뭔가 엄숙한 발언 내지는 숨겨진 속사정을 기대하면서 선수협 회장님 송진우 선수에게 그 이유를 물었는데 송진우 회장님은 갑자기 짜증을 버럭 냈습니다.

"고액 연봉자들이 왜 이러느냐구요? 그 질문 백번도 더 듣겠네. 아니 당연히 우리가 총대를 메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게 그렇게 이해 안돼요? 연봉 천만원 받고도 감사합니다 하는 애들이 이런 거 할 수 있겠어요? 우리한테도 지금 이렇게 대하는데 걔들이 나서 봐요. 어떻게 되나."


이래저래 서로 의견이 갈릴 주제이기도 하고, 김연경 선수의 입장도 이해가 안되는거는 아닙니다만 그냥 시장이 안정화된 지금은 주는대로 받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바나
23/04/12 13:11
수정 아이콘
송회장니뮤 ㅠㅠ
의문의남자
23/04/12 11:18
수정 아이콘
어떤의미인가욤?
김유라
23/04/12 11:21
수정 아이콘
서장훈 선수는 연봉협상이 껄끄러웠던 선수로 유명합니다 흐흐 본인이 대놓고 "난 영구결번보다 돈이 낫다" 라고 했을 정도...
조던 픽포드
23/04/12 13:06
수정 아이콘
농구도 배구처럼 셀캡이 있는 종목이니까 장훈이도 잘 알잖아 이런거고
본문의 무슨 x소리지? 한건 페이컷이 엄청 욕먹을짓은데 셀프 포장하면서 페이컷이 어떤짓인지 알만한 서장훈한테 저러고 있으니까 나오는 소리입니다
23/04/12 11:32
수정 아이콘
샐러리캡 있는 리그에서 페이컷은 미담이 아닌데 미담으로 포장하기 쉽죠 뭐
OneCircleEast
23/04/12 11:33
수정 아이콘
서장훈은 가는 팀마다 셀캡 때문에 대학시절 선배들을 내보내게 되어서 그게 항상 부담스러웠다고 얘기를 했던....
DownTeamisDown
23/04/12 11:45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건으로 레전드는 셀캡 문제는 아니지만 FA로 KCC이적했을때 삼성이 보상선수 이상민 픽해서 결과적으로 트레이드가 된건이 있었죠.
23/04/12 12:37
수정 아이콘
SK에서 삼성 갈 때도 우지원이 보상 선수로 갔죠. 삼성이 간판이던 문경은을 내주고 받아온 우지원을 보호하지 못 한 건 샐러리캡 문제도 있었구요.
샐러리캡과 다른 문제가 없었다면 우지원도 보호했을거라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23/04/12 12:39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건 FA로 온 선수가 자동 보호가 안된다는 괴상한 규정이 컸죠.
Chasingthegoals
23/04/12 11:37
수정 아이콘
서장훈은 페이컷 한적이 없는데...
Kubernetes
23/04/12 12:06
수정 아이콘
여자배구에서 김연경 위상이 어느정도일까요
축구의 손차박?
농구의 허재 서장훈?
수영의 박태환?
역도의 장미란?
피겨의 김연아?
23/04/12 12:14
수정 아이콘
피겨의 김연아가 가장 가깝습니다. 전성기 때에는 2011-2012 CEV 챔피언스 리그 (축구의 챔피언스 리그 정도?)에서 팀은 우승했고 김연경 선수는 MVP, 득점상, 공격상을 받았어요. 게다가 그게 다른 지표들도 1위였는데, 한 선수 몰빵은 안된다고 해서 준게 그렇게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밀크공장
23/04/12 12:26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지만 축구 농구 수영 예들보단 훨씬 높은 클래스지 않나 싶네요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호나우두 정도 되려나
23/04/12 12:26
수정 아이콘
2016-17 시즌 1년을 추가로 재계약하였고 이때의 연봉은 전 세계 남녀배구 선수 중 최고금액인 120만 유로이다. - 목재위키 펌
구기종목에서 여자선수 연봉이 남자선수를 넘는다는게 가능하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23/04/12 1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연경은 올타임 5위권 정도라고 들은거 같은데 축구에서 보통 이 정도급으로 분류되는 선수가 호날두, 크루이프, 베켄바워 같은 선수들이라는걸 생각하면 종목 위상 감안하더라도 손차박보단 훨씬 윗급이고 지단, 호나우두 같은 시대의 지배자급에 더 가깝지 않나 싶어요.
얼리버드
23/04/12 13:53
수정 아이콘
장미란, 김연아에 가깝지 않을까요.
종목 내 전설이지만 최고인기 스포츠는 아닌 점에서요.
Grateful Days~
23/04/12 12:21
수정 아이콘
거의 현건행 확정인거 같던데.. 아.. 그건 좀.. ㅠ.ㅠ
윤석열
23/04/12 12:37
수정 아이콘
페이컷을 욕할생각은 없지만 페이컷을 저렇게 자랑할건 아니지않나요
동년배
23/04/12 12:55
수정 아이콘
팀스포츠에서 우승반지 얻으려고 페이컷 하는거야 어제오늘 일도 아니라 그 자체로 비난할 일은 아니지만 그게 또 자랑할 일은 아니죠.
23/04/12 14:51
수정 아이콘
하 연경아...
아카데미
23/04/12 17:46
수정 아이콘
걍 양효진처럼 입이나 다물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7992 [유머] 혐)나처럼 방에서 담배피는 사람? [42] 레드빠돌이11184 23/04/18 11184
477991 [스포츠] 대회 나가는 딸에게 간단하게 조언해주는 박찬호.jpg [17] insane9592 23/04/18 9592
477990 [기타] 부하직원 아기 보겠다고 집까지 찾아온 직장상사 [32] 꿀깅이13163 23/04/18 13163
477989 [유머] 유부남 흥분시키는법 [42] 메롱약오르징까꿍16215 23/04/18 16215
477988 [유머] 안녕 친구들 어디서 왔어? [15] 길갈11367 23/04/18 11367
477987 [기타] 아반떼N 신형공개 [66] 꿀깅이13092 23/04/18 13092
477986 [기타] 언리얼 5.2 메타휴먼 시연영상 [5] 어강됴리7657 23/04/18 7657
477985 [유머] 슈카월드 여직원의 주식투자 포트폴리오 [48] 보리야밥먹자17439 23/04/18 17439
477984 [유머] 나혼자산다 하리퍼리얼리즘 [51] 레드빠돌이15959 23/04/18 15959
477983 [서브컬쳐] (얏후) 봇치 룩의 비밀.jpg [10] 캬라10732 23/04/18 10732
477982 [유머] 클린스만 축구 국대감독 근황 [19] 우주전쟁11048 23/04/18 11048
477980 [서브컬쳐] 정복자 캉 배우 조나단 메이져스 퇴출 [41] Myoi Mina 14031 23/04/18 14031
477978 [방송] [백종원] 예산시장 구구통닭, 고려떡집 퇴거통보 [66] Croove16694 23/04/18 16694
477977 [기타] 청춘 [23] waver11172 23/04/18 11172
477976 [유머] 제목 옆에 jpg 붙이는 이유.jpg [18] prohibit11433 23/04/18 11433
477975 [유머] 뭔가 이상한 것 같은 여론조사 결과... [26] 우주전쟁14069 23/04/18 14069
477974 [기타] 한국 요리 소개하는 일본 아이돌.jpg [24] Aqours12435 23/04/18 12435
477973 [유머] 제이팝 떠서 듣는 친구 역겹네 [61] 피죤투12925 23/04/18 12925
477972 [유머] 평범함의 기준이 너무 높아져버린 한국인.jpg [96] 삭제됨16382 23/04/18 16382
477970 [기타] 미국 IRA 전기차 보조금 근황 [38] 길갈10785 23/04/18 10785
477969 [유머] 3연임 성공한 시진핑 근황 [47] 된장까스16252 23/04/18 16252
477968 [스포츠] 김성근 감독이 박용택에게 보낸 문자.jpg [12] insane11471 23/04/18 11471
477967 [서브컬쳐] 우울증 피하는 세팅 [14] 드라고나11351 23/04/18 113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