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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2 11:01:32
Name petertomasi
File #1 particulate_matter.png (126.8 KB), Download : 58
출처 https://www.misemise.co.kr/
Subject [기타] 미세먼지 근황


영화 기생충에서 "비 와서 미세먼지가 걷혀 좋다" 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현실에선 비 와도 안 걷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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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2 11:14
수정 아이콘
저쪽 동네 공장이 꺼졌을 때의 맑은 공기가 그립네요.
상근이
23/04/12 12:03
수정 아이콘
마스크사장님들은 중국이 참 좋겠어요
돈테크만
23/04/12 12:14
수정 아이콘
황사는 공장이랑 상관없이 그냥 상수예요ㅠㅠ
기후 이상으로 앞으로 더 심해질듯요
타마노코시
23/04/12 12:06
수정 아이콘
오늘 일어난 것은 황사라서..
황사는 보통 저기압이 사막을 지나가면서 일으킨 모래바람으로 떠오른 뒤에 강한 상승기류로 장거리 이동하기 때문에 보통 비가 온 뒤에 강한 황사가 날아오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 꽃샘추위가 온다거나 하면서 황사가 온 경우가 많은데 보통 봄비는 한랭전선으로 오는 비가 강한 비로 오기 때문에 한랭전선 이후의 추운 공기가 들어오고, 이 때 황사가 같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비온 뒤 미세먼지가 걷히기 보다는 새로이 먼지가 유입되었다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 PM2.5/PM10의 비율을 보시면 20% 정도 수준으로 나올 것입니다. 이는 황사는 모래이기 때문에 입자가 커서 그렇습니다.
-안군-
23/04/12 12:56
수정 아이콘
이번건 황사고... 우리나라에 황사가 이 정도로 심하면, 북경엔 모래가 눈처럼 쌓입니다(...)
그나마 굵은 모래는 중국 북동부에 다 떨어지고, 가벼운거만 날아온게 이정도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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