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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05 20:58:54
Name 우주전쟁
File #1 beatles_1964.jpeg (78.8 KB), Download : 193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비틀즈 잘 나가던 시절...


1964년 이번 주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Can't Buy Me Love (비틀즈)
2위: Twist And Shout (비틀즈)
3위: She Loves You (비틀즈)
4위: I Want To Hold Your Hand (비틀즈)
5위: Please Please Me (비틀즈)


1위부터 5위까지 전부 비틀즈 노래입니다(빌보드 핫100 차트 최초 기록). 지금처럼 스트리밍 시대도 아니고 앨범 시대에 정말 엄청난 인기였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기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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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23/04/05 2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방 친구들보다 더한 미스테리

한 동네 친구들 비틀즈
아케이드
23/04/05 21:07
수정 아이콘
하나 같이 명곡들...
인민 프로듀서
23/04/05 21:10
수정 아이콘
저 때는 비틀즈 레이블이 완전 중구난방이었군요
일반상대성이론
23/04/05 21:12
수정 아이콘
미국진출 초기겠군요
Chasingthegoals
23/04/05 21:16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한국의 비틀즈군요
봐도봐도모르겠다
23/04/05 21:23
수정 아이콘
쟤네가 그 영국의 뉴진스인가요?
23/04/05 2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괜히 아메리카 인베이젼이 아니죠

지금도 제가 폴메카트니가 부르는 CAN't buy me love를 라이브로 들었다는게

꿈같네요
커피스푼
23/04/05 23:57
수정 아이콘
브리티시 인베이젼 입니다 :)
멍멍이개
23/04/06 03:02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미침인지 영침인지가 주제라니..!
23/04/06 10:01
수정 아이콘
미국이 침략당한거니까 미침이 맞습니다?
StayAway
23/04/05 21:41
수정 아이콘
수록곡 줄 세우기라기엔 버릴곡이 없어
João de Deus
23/04/05 21:51
수정 아이콘
저러고서 러버소울을 시작으로 명반들 찍어낸게 더 공포...
티타임
23/04/06 00:32
수정 아이콘
그쵸. 저때는 아이돌 시기라서 음악은 전성기 시작도 전이라는게 진짜 무시무시한거...
기적을행하는왕
23/04/05 22:02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 따르면,
비틀즈의 can't buy me love는 5주 연속 1위를 했었고,
그 다음에
루이 암스트롱의 hello dolly!가 1주간 1위를 하네요. (저 사진에서는 7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그리고 다음해에 있었던 그래미에서 루이 암스트롱의 hello dolly!가 올해의 노래상을 받습니다.
23/04/06 02:04
수정 아이콘
저 차트 4위에 있는 I want to hold your hand는 7주간 1위를 했습니다.
김첼시
23/04/05 22:44
수정 아이콘
아 비틀즈 최고의 스타였죠 그때가 그립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3/04/05 23:21
수정 아이콘
1964년 비틀즈... 선생님 연배가...
의문의남자
23/04/05 23:32
수정 아이콘
렛잇비...
MissNothing
23/04/06 01:45
수정 아이콘
지금봐도 말이 안되는데;
23/04/06 08:06
수정 아이콘
B.T.S?
가테갓겜59분전
23/04/06 08:12
수정 아이콘
우연 이게 과연일까?
23/04/06 08:31
수정 아이콘
어떻게 저렇게 잘했을까.. 신비롭네요
23/04/06 10:04
수정 아이콘
존 레논이 괜히 "지금 비틀즈가 예수보다도 유명할 걸요?" 이라고 말해서 설화가 생긴게 아니었다 싶습니다 어우 진짜 대단해요.
WhiteBerry
23/04/06 11:14
수정 아이콘
한때 비틀즈 매니아..(?) 입장에서 보면 비틀즈를 단순 락앤롤스타 (현재 아이돌수준)로 인식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그게 잘못됐다는 의견은 아니고 항상 비틀즈 위상에 대한글을 보면 초창기 락앤롤 음악들에 관한 글이 대부분이더라고요. 물론 미국침공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단한건 맞지만, 현재 비틀즈의 위상을 만들어준건 미국에서 밥딜런과 조우 이후에 발매된 Rubber Soul 앨범 이후 부터라고 생각해요. 이후 미칠듯한 폼으로 5대 명반 발매하고 환상적인 음악들을 남겼는데.. 항상 그 부분들은 생략이 되는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Rubber Soul 이후로는 공연도 최소화하고, 남아있는 영상도 거의 없다보니 당연한 현상이겠거니 생각합니다.

저에게 비틀즈는
- 초창기 : 락앤롤 아이돌스타
- 중후반기 : 아티스트

물론 저는 전부다 좋아합니다.
바람기억
23/04/06 12:14
수정 아이콘
딴 얘기지만 비틀즈라는 과자가 생각나는군요 흐흐
스마스마
23/04/07 11:20
수정 아이콘
마이클 잭슨의 '너는 언론이 아니야'가 빌보드 역대 최초로 핫샷 1위 데뷔를 했는데,
그 전까지 가장 빠르게 1위에 도달한 노래가 바로 저 Can't buy me love였습니다.

영국이나 일본은 1위 데뷔가 많았는데, 이건 판매안 중심의 차트여서 그랬던 거고,
라디오에어플레이가 중시되던 시절의 미국은 좀처럼 1위 데뷔가 없었죠.

요새도 흔치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나오는 기록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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