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30 00:27:27
Name KanQui#1
File #1 b7f925af25e8400467b35027b69297d0.jpg (140.0 KB), Download : 155
File #2 b5f18e9549c965887971659b052cc2f0.jpg (158.3 KB), Download : 139
출처 에타
Subject [유머] 한번쯤 대학원 드립을 쳐보고 싶었던 새내기 대학생




암만 교수가 원생이 필요해도 새내기는 아니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30 00:4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연구실 들어가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있는지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다면 저런 글 안쓸텐데...
샐러드
23/03/30 00:45
수정 아이콘
조기교육 못참죠
23/03/30 00:52
수정 아이콘
학점 잘 받고 날라야죠 크크
KanQui#1
23/03/30 00:59
수정 아이콘
'미필'
작은대바구니만두
23/03/30 01:03
수정 아이콘
녀석... 떡밥을 물었구나
KanQui#1
23/03/30 01:10
수정 아이콘
진지한 리플인지 제가 역으로 낚이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피셜
23/03/30 02:09
수정 아이콘
미끼를 확 물어분 거시여.
23/03/30 02:29
수정 아이콘
새내기인데 X된건 처음부터 제대로 맞췄네요.
KanQui#1
23/03/30 02:53
수정 아이콘
새내기는 교수가 안 물어요
MissNothing
23/03/30 03:05
수정 아이콘
그런 말 한마디보다 교수에게 입마개를 하는게 새내기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습니다.
다시마두장
23/03/30 03:22
수정 아이콘
교수가 새내기에게 같이 일하면 좋을 것 같다...
Energy Poor
23/03/30 06:03
수정 아이콘
너 나랑 일하나 하자
미카엘
23/03/30 06:23
수정 아이콘
새내기 때부터 꼬시는 것도 흔하죠 크크. 1학년 때부터 학부연구생 하던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3/03/30 06:28
수정 아이콘
교수 입장에선

"나한테 지적하는데 그 지적을 레퍼런스를 갖고오네. 오호 쓸만한 놈인걸?"

이런 생각 일까요?
가테갓겜59분전
23/03/30 06:29
수정 아이콘
학부생 연구프로그램도 있으니깐요.. 뭐 인터넷에 떠도는 글은 모두 진실이라는 아브라함 링컨의 명언도 있으니 맞는 말 아닐까요?
에이치블루
23/03/30 06:44
수정 아이콘
크크크 크크크
숙성고양이
23/03/30 06:31
수정 아이콘
학부생 잘 키워서 대학원 보내는 경우도 있으려나요
23/03/30 07:06
수정 아이콘
교수: 학생, 새내기라 잘 모를텐데 우리학교엔 학석사 통합과정이란게 있다네
카마인
23/03/30 08:39
수정 아이콘
새내기 때부터 새내교육 들어가는 교수의 소소한그림
23/03/30 09:06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땐 학생이 탄 맞은거 같은데요.
교수가 판 다 짜놓고..
안아주기
23/03/30 09:10
수정 아이콘
대학원생밈 이전에도 선배들이 항상 조언하던게 있죠.
좋게든나쁘게든 교수님에게 이름이 기억된다는건 결국 안좋은 일이라고....
아기공룡씽씽카
23/03/30 11:49
수정 아이콘
제 친구 연구실에 임용 첫 해에 학부 2학년생이 찾아와서 교수님 분야에 관심있다고 대학원 진학도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 이런 식으로 말해서 어차피 임용 첫해 학생도 없고 학부 2학년생이라도 가르쳐보자 하고 2~4학년까지 옆에 앉혀놓고 시뮬레이션하는 방법 다 알려주고 국내학회 논문도 하나 만들어주고 석사 진학하면 연구할 주제도 정해서 같이 연구할만큼 가르쳐놨더니... 그 4학년 2학기에 대학원 원서 쓸 시기가 되니까 갑자기 취직됐다고 나갔다더군요....

학생 입장에서야 최신분야 박사한테 바로 옆에서 3년동안 트레이닝 받고 그 내용으로 취직도하고 좋은 일이지만...

그 친구는 그래서 2,3학년 학생들이 연구실 관심있다고 찾아오면 4학년까지 그 마음이 계속 있으면 찾아오라고 돌려보낸다고 하더라고요
23/03/30 14:37
수정 아이콘
이제 좀 뇌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6778 [게임] 설마, 살아있었을 줄이야! [19] 된장까스11728 23/03/30 11728
476776 [기타] 남의 차 타고 장거리 갈 때 추천 간식들 [18] 쎌라비10762 23/03/30 10762
476775 [스포츠]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다, 증명하는 자리 된장까스7704 23/03/30 7704
476774 [기타] I like 징병~ [18] 쎌라비10614 23/03/30 10614
476773 [기타] 루리웹 판 역전재판 [38] 된장까스10045 23/03/30 10045
476772 [LOL] 오늘자 한화 밥 [15] SAS Tony Parker 10702 23/03/30 10702
476771 [유머] 중소기업 면접후기의 후기 [21] Myoi Mina 13043 23/03/30 13043
476770 [유머] 코카인 40kg 원샷때린 곰의 최후 [14] Myoi Mina 14572 23/03/30 14572
476769 [유머] 부모님 싸운 후 냉랭한 가족 단톡방 상황 [7] 한화생명우승하자10568 23/03/30 10568
476768 [기타] 마스크를 벗고 싶은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일본여성 [28] 묻고 더블로 가!12939 23/03/30 12939
476767 [동물&귀욤] 보살냥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8840 23/03/30 8840
476765 [유머] 지읒소 기업 명대사들 [47]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358 23/03/30 14358
476764 [유머] 시멘트 빨리먹기 대회.. jpg [19] phenomena13885 23/03/30 13885
476763 [기타] 미국 모바일 앱다운로드 순위를 점령한 중국 어플 [11] Heretic12030 23/03/30 12030
476762 [유머] 요즘애들은 모른다는 설렘 [31] ELESIS13472 23/03/30 13472
476761 [유머] 원조 짝퉁의 위엄 [29] 14149 23/03/30 14149
476760 [유머] 감동) 현대차 불합격하고 문자 보냈는데 답장 받음 [8] Starlord11575 23/03/30 11575
476759 [유머] 의외로 만들기 어려운 요리 [9] phenomena10750 23/03/30 10750
476758 [기타] 해장국에 들깨를 넣으면 안되는 이유.jpg [19] 이시하라사토미11939 23/03/30 11939
476757 [유머] 한문철 티비 레전드.jpg [56] 이시하라사토미12047 23/03/30 12047
476756 [유머] (후방) 루이지를 어루만지는 쿠파 [16] goldfish13340 23/03/30 13340
476755 [유머] 어제 개봉한 제육볶음 같은 영화 [34] OneCircleEast16171 23/03/30 16171
476754 [스포츠] 14억 날리고 눈물흘리는 네이마르.JPG [28] insane14268 23/03/30 142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