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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8 14:48:06
Name Aqours
File #1 11c8a6b7a0e634773fecce83ff3f232f.jpg (249.3 KB), Download : 64
출처 2차 펨코
Subject [유머] 군대 3대 허언증.jpg




풀코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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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미우스
23/03/28 14:49
수정 아이콘
3번은 실제로 들었던 말이네요 시도도안했지만
뜨거운눈물
23/03/28 14:52
수정 아이콘
늦게 군대오셔서 힘들게 군 생활하시던
전주에 사시던 선임형님 잘 계시려나
아리아
23/03/28 14:53
수정 아이콘
부산 풀코스는 과연 무엇인가
23/03/28 15:44
수정 아이콘
돼지국밥->물떡->회
???
파쿠만사
23/03/28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자대 갔을때 같은 지역사는 사람이 3명이나 있어서 휴가때나 제대하고 한번씩 보고 했던 기억이..
그중 제가 이등병때 상병이었던 사람이었는데 군대에서 저를그렇게 괴롭혔던 사람인데 제대하고 형동생 하며 지냈던 기억이.. 군대서는 그렇게 악마같던
사람이었는데 제가 단순해서 그런지 몰라도 밖에서 만났을땐 그냥 괜찮은 사람이라 '군대여서 그랫구나' 하고넘겼던 기억이 나네요

하나더 기억나는게 제가 막 자대배치 받고 갔을때 말년이던 병장이 같은 청주사람이엇는데 나중에 제대하고 우연히 학교가는 버스에서 본적 있는데 그날이 예비군 훈련인지 군복입고 있었는데. 저는 당시 저를 나름 챙겨주고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가서 아는척 했는데 그분은 오히려
당황해 하면서 약간 불안해보이시더라구요, 저를 기억 못하는거 같은데 처음했던말이 너무 기억에 남는게
"혹시 제가... 군대 있을때 괴롭혔었나요?" 이렇게 조심스래 물어보시더라구요..크크
비뢰신
23/03/28 14:55
수정 아이콘
응 필요없어 안해
전설의 부산 1군 풀코스는 대체 뭘까 크크크
야크모
23/03/28 14:58
수정 아이콘
2번은 의외로 종종 지켜지죠. 1번/3번은... 으음...
Just do it
23/03/28 15:00
수정 아이콘
최근에 어느 방송인 보는데 챗창에 형님 부산에 놀려오시면 풀코스로 쏘겠습니다 하더군요. 크크
근데 더 웃긴건 그 방송인이 부산사람이고 부산에 삼.. 크크
바로 옆동네 크크
더미짱
23/03/28 15:02
수정 아이콘
전역하고는 아니었는데, 말년휴가때 전역한 선임들 만난 적은 있습니다.
23/03/28 15:03
수정 아이콘
2번은 제가 했었죠 크크 제대하고 한달만에 놀러와서 중대장이랑 후임들이랑 밥먹고 그 다음주에 다시 와서 후임들이랑 친했던 초임하사들 데리고 스키장감 크크
Chasingthegoals
23/03/28 15:06
수정 아이콘
1번은 정말 이뤘습니다. 서울역에서 만나서 근처 감자탕 집에서 거하게 한 잔 하고 열차 시간에 맞춰 각자 집에 내려갔었네요.
23/03/28 15:06
수정 아이콘
2번은 얻어먹은적이 있어서 크크크
이시하라사토미
23/03/28 15:08
수정 아이콘
김해공항에 있어서 부산 풀코스는 아무도 얘기 안했.........
23/03/28 15:09
수정 아이콘
2번은 사실상 트루죠 전역하면 형 찾아갈께요가 허세지.. 크크
후임이 찾아왓는데 한턱쏘는게 허세가아니라 전역하고 후임이 날 안찾아오죠
23/03/28 15:11
수정 아이콘
특) 진짜로 오면 머쓱함...
미카엘
23/03/28 15:28
수정 아이콘
1, 2, 3 다 했군요 크크. 부산 풀코스 그거 그냥 돼지국밥, 회 반복이었...
오피셜
23/03/28 15:31
수정 아이콘
1번은 훈련소 동기들끼리 전역날이 같아서 부대가 달라도 같은 지역이면 전역날 아침 터미널에서 만나게 되더라구요.
훈련소 퇴소 이후로 처음봤지만 이날이 마지막이죠.
노래하는몽상가
23/03/28 15:32
수정 아이콘
전역하면서 저런말 해도 실제로 안오겠지 하는데
진짜 찾아오면 뭐라도 해주고싶죠 심지어 휴가때 자기 만날사람 없다고
찾아오는 후임들 보면 진짜 용돈이라도 쥐어줘야
부대찌개
23/03/28 15:32
수정 아이콘
부산 풀코스는 대체 무엇인가
뉴진스
23/03/28 15:34
수정 아이콘
저도 2번은 실제 있었네요
후임이 제가 사는 지역에 놀러왔다고 겸사겸사 밥 사주고 했고 동기들 다는 아니지만 좀 시간이 지나서 술 한잔 한적도 있구요 크크
배수르망
23/03/28 15:35
수정 아이콘
군대 사람들 두어명을 전역하고 만났는데 되게 반갑더군요 크크 근데 다 각자 가던 길이 있어서 인사만 반갑게 함..
페로몬아돌
23/03/28 15:53
수정 아이콘
2번은 진짜 찾아와서 뜯어 먹고 연락 드문드문 크크크
계란말이
23/03/28 15:55
수정 아이콘
3번 고참 한 명이 놀러와서 셋이서 풀코스 한번 한 적 있습니다 크크. 근데 오신 고참이 돈을 더 많이..
세피롱
23/03/28 16:35
수정 아이콘
부산사는 사람도 모른다는 부산 풀코스...
레이븐
23/03/28 16:42
수정 아이콘
1번 2번은 실제로 했습니다.
3번은 제가 부산 살아서 말한적도 들은적도 없네요
o o (175.223)
23/03/29 05:14
수정 아이콘
한 2-3년 몇명씩 만났는데 흐지부지 된 지도 오래됐네요
카즈하
23/03/29 11:03
수정 아이콘
전 제가 데리고 있던 애들이랑 전역후에 아직도 봅니다. (06군번)
펠릭스
23/03/30 04:13
수정 아이콘
풀코스 쏜 적 있음. 유흥은 아니고 대충 바닷가라서 해산물 위주로 접대 했는데 여기는 평범했던건데 왠지 상대방이 감동했던 기억이 남. 참고로 그때 데려간 가게는 잘 몰라서 간판만 보고 대충 대려간 곳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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