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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4 20:52:00
Name 꽑꽑꽑
File #1 1679627767597112.jpg (479.3 KB), Download : 96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구한말 영어 교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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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개
23/03/24 21:28
수정 아이콘
긔록할 긔
영어 필기체도 초서라고 했나보네요
VictoryFood
23/03/24 21:33
수정 아이콘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지금은 못하는 한국어 발음이 여러가지가 남아있었겠죠?
바보왕
23/03/24 21:47
수정 아이콘
으라이트!
장헌이도
23/03/25 00:41
수정 아이콘
지금이랑 별 차이 없었습니다.
abc초콜릿
23/03/25 07:44
수정 아이콘
순경음이라든가 파열음 같은 건 이미 18세기 쯤이 거의 다 없어져서 지금이랑 억양이 다른 수준이었습니다
23/03/24 21:51
수정 아이콘
영어 한자 일본어 다 공부 가능하군요.
미카엘
23/03/24 22:2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교재 퀄리티가 엄청나군요.
아케이드
23/03/24 22:52
수정 아이콘
저때는 인쇄를 하더라도 판본을 일일이 손으로 써서 만들었을텐데 글씨 정말 예쁘게 잘썼네요
방구차야
23/03/24 22:55
수정 아이콘
에~ 아임 프라이므 미니스터 오브 유나이트 네이숀 반기문
일면식
23/03/24 23:04
수정 아이콘
구한말 1타 강사 교재
지니팅커벨여행
23/03/24 23:17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 실제 발음에 훨씬 가깝게 표기한 것 같네요.
을러언~
23/03/24 23:45
수정 아이콘
수년전에 본 자료인데도 평생 못 잊는 을러언 크크
23/03/24 23:24
수정 아이콘
진실인지 모르겠는데
하늘천 따지 하며 입으로 따라 불렀던 시절의 언어 교육이 일제 전엔 남아 있어 오히려 영어 배우기 수월했는데,
일제강점기가 되고 문법위주 영어 학습법이 전파되며, 오히려 실용 영어 실력이 퇴보했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검증해보고 싶은 카더라인거 같은?
포졸작곡가
23/03/25 00:20
수정 아이콘
구한말 영어 교육은 원어민 선교사들이 직접 한거라서
문법적으로 어쩌구 저쩌구 따지는 거 말고
당장 많이 쓰는 표현들 위주로 가르쳤다고 하더라구요~
라이엇
23/03/25 00:42
수정 아이콘
아이가 말을 배울때 문법따져가면서 배우는게 아니라 귀로 듣고 입으로 따라부르면서 배우는거니까 일리가 있죠.
그런데 저 당시 외국어 교육받을정도면 상당한 엘리트들일 확률이 높으니 영어도 쉽게 배우지않을까 싶네요.
The)UnderTaker
23/03/25 01:16
수정 아이콘
영어가 출세 지름길로 인식되던때에 의욕적으로 영어배우려는 사람들이고 또 다수가 양반들이니 더 잘배울수밖에 없었죠.
일본인들 넘어오면서 개판된것도 맞죠. 일본어사용을 강제로 했으니
abc초콜릿
23/03/25 07:46
수정 아이콘
사실 상황과 목적이 다르다는 걸 잊어버리고 하는 비판이예요.

저 때에 그 실용영어라는 것은 국가에서 선별한 엘리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었고 의무교육에서 문법 가르치는 건 그 나라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보다는 영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게 하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23/03/25 02:19
수정 아이콘
갑자기 떠오르는 어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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