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24 17:41:50
Name 참룡객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얼룩말.movie (수정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24 17:47
수정 아이콘
원본 사진 보자마자 인디밴드 앨범커버가 떠오르긴 했습니다 크
티타임
23/03/24 17:59
수정 아이콘
올해 저걸 넘어설 사진은 없을듯
23/03/24 17:59
수정 아이콘
평식이형 별4개야???
Janzisuka
23/03/24 18:19
수정 아이콘
여기가 그렇게 만만하냐 - 배설가 이용x
별1.5
Pinocchio
23/03/24 18:24
수정 아이콘
앨범커버는 진짜 인디갬성 넘치네요.
다시마두장
23/03/24 18:51
수정 아이콘
문풍당당
23/03/24 18:59
수정 아이콘
얼룩말 탈출이야기를 예전~ 코끼리 탈출과 엮어서 동화로 써달라고 chatGPT에 부탁한 버전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목: 얼룩말 세로의 대모험


옛날 어느 동물원에서 얼룩말 세로가 살고 있었어요. 세로는 어린 시절부터 동물원 밖 세상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죠. 어린 세로는 자주 할아버지 코끼리 엘리에게 동물원을 탈출했다가 돌아왔던 그의 모험 이야기를 듣곤 했습니다.


그렇게 세로는 자랐고, 어느 날, 세로는 동물원에서 탈출할 기회가 생겼어요. 그날 밤, 세로는 용기를 내어 담장을 넘어 동물원을 빠져나갔죠.


동물원을 빠져나온 세로는 큰 숲을 거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아름다운 경치를 만났어요. 그곳에서 세로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죠. 친절한 비버 피터, 어리버리한 개구리 티모, 그리고 재치있는 다람쥐 살리였습니다.


세로와 친구들은 함께 숲을 탐험하며 다양한 모험을 즐겼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한강을 건너려고 했어요. 피터는 나무를 베어 뗏목을 만들어 강을 건너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티모는 물속의 위험한 생물들을 피하도록 안내해주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뗏목을 만들어 강을 건넌 세로는 더욱 용감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세로와 친구들은 숲속에 있는 작은 마을에 도착했어요. 마을에서는 세로와 친구들이 동물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신기한 모습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세로와 친구들이 동물원에서 온 동물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죠.


세로는 모르고 마을에 있는 작은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아름다운 향기에 이끌려 식당 안으로 들어갔지만, 주인장이 세로를 발견하고 큰 소리로 혼냈습니다. "여기는 동물이 올 곳이 아니야!" 주인장은 세로와 식당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세로는 놀란 마음에 식당에서 빠져 나왔고, 친구들이 걱정하는 가운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 사건 이후, 세로와 친구들은 마을에서 조심스럽게 지냈어요. 그들은 마을 사람들이 동물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줄 것을 기대하며 숲속으로 돌아갔습니다.


세로와 친구들은 이렇게 다양한 모험을 겪으며 세상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모험을 통해 세로는 용기와 지혜를 얻었고, 언제나 가족과 친구들을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편, 동물원에서는 세로의 실종을 알고 큰 소동이 일어났어요. 모든 동물들이 세로를 찾아 나섰고, 결국 세로의 가족들과 동물원 직원들이 함께 세로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세로는 할아버지 코끼리 엘리의 이야기에서 들었던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떠올렸어요. "가족과 친구들은 언제나 너를 도와줄 준비가 돼 있다." 세로는 이제 동물원으로 돌아갈 결심을 했습니다.

세로와 친구들은 함께 동물원으로 향했어요. 하지만 너무도 멀리 왔기에 동물원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기는 쉽지 않았어요. 결국 살리가 나무 위에 올라가서야 동물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살리는 동물원이 있는 방향을 친구들에게 알려주었어요.

드디어, 세로와 친구들은 안전하게 동물원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동물원의 가족들과 직원들은 지미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어요. 세로의 모험 이야기는 동물원 전체를 들뜨게 했습니다.

세로와 새로운 친구들은 동물원에 안전하게 돌아온 것을 두고 큰 환영회가 열렸어요. 이제 세로는 모험을 통해 얻은 경험과 교훈을 동물원의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로는 자신의 모험 이야기를 할아버지 코끼리 엘리에게 이야기했죠. 엘리 할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세로에게 자랑스러워한다고 말했습니다. 세로는 동물원 밖 세상에서 얻은 소중한 추억과 친구들을 아끼며 살았어요.


이렇게 세로의 대모험은 끝이 났지만, 그의 이야기는 동물원의 다른 동물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세로는 이제 코끼리 할아버지 엘리처럼, 자신의 모험 이야기를 후대에 전해 나갈 수 있는 얼룩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물원에는 얼룩말 세로의 대모험 이야기가 전해지며, 아이들이 그를 보러 오기 시작했어요. 세로의 이야기는 동물원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동물들은 다시 한 번 가족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세로의 대모험은 평화롭게 끝났고, 동물원은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다운 이야기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로와 그의 친구들은 앞으로도 용기와 사랑으로 서로를 도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갔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6667 [방송] 당한 놈이 잘못이지 [13] Valorant11190 23/03/29 11190
476666 [유머] 하루 만에 인생 조지는 이야기.reddit [14] 삭제됨11773 23/03/29 11773
476665 [유머] 어제 올렸는데 오늘도 올리는게 유머가 되어버린 상남자의 주식 근황 [13] OneCircleEast10698 23/03/29 10698
476664 [게임] 2022년 한국 게임회사 연봉랭킹 [26] Leeka12010 23/03/29 12010
476663 [서브컬쳐] 벌써 나온 젤다 왕눈 팬아트 feat.강연금 [6] 피죤투7397 23/03/29 7397
476662 [유머] 지하철 안내방송에 쫑긋하세요 [108] 복타르15132 23/03/29 15132
476661 [유머] 일본서 인기라는 식칼.jpg [22] Myoi Mina 17002 23/03/29 17002
476660 [게임] [철권8] 드디어 정규전 넘버링에 돌아온 카자마 준 [22] valewalker10316 23/03/29 10316
476659 [연예인] 커리어 삭제당한 이병헌 [17]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798 23/03/29 12798
476658 [기타] 석면 슬레이트 삼겹살은 우리 중에 최약체지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448 23/03/29 12448
476657 [유머] 오늘 나스닥이 빠지는 이유 [16] 맥스훼인15128 23/03/29 15128
476656 [연예인] 의외로 스타크래프트를 꽤 한다는 여배우.mp4 [4] insane16321 23/03/29 16321
476655 [게임] 젤다의 전설 : 왕국의 눈물 플레이 영상 [48] 12852 23/03/28 12852
476654 [기타] 한국에서 없어졌다는 문화 [78] 꿀깅이19520 23/03/28 19520
476653 [유머] 미제사건의 지평선 [12] 우스타14866 23/03/28 14866
476651 [기타] 암살시도 [18] 닉넴길이제한8자10769 23/03/28 10769
476650 [LOL] 벌써부터 매콤한 DRX 다큐 예고컷 [48] 별가느게11282 23/03/28 11282
476649 [기타] 합의금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제 과실이 100%일까요 [139] 로즈마리19269 23/03/28 19269
476647 [기타] 드디어 인정해버린 한국상품 [35] Lord Be Goja16913 23/03/28 16913
476646 [스포츠] 착각하고 보면 잠깐 설렘 [8] TQQQ11391 23/03/28 11391
476645 [기타] 진해 군항제 장터음식 근황... [57] 우주전쟁13361 23/03/28 13361
476644 [게임] 다크앤다커 일반직원이 안쓰럽다는 루리웹 유저.jpg [19] 졸업11738 23/03/28 11738
476643 [방송] 가격상승전략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한국 [73] Avicii16479 23/03/28 164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