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22 13:14:13
Name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군대 냄시 상상 VS 현실
oKuUR2T.jpg
향기폴폴~ 다우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3/22 13:16
수정 아이콘
건조기 수와 가동률에 달렸죠.
23/03/22 13:17
수정 아이콘
????제가 알고있는 현실과 다른데;;
작은마음
23/03/22 13:19
수정 아이콘
전 군번이 오래되서 그런지 치약 냄새가 떠오르는데요 ;;;
23/03/22 13:20
수정 아이콘
밀대 걸래 빨 때도 그 누구보다 진심인 해군였던지라..
시린비
23/03/22 13:21
수정 아이콘
부바부 케바케죠 집빨래 해왔다고 냄새가 다르다고 속옷냄새 맡아보라던 선임이 생각이 나네요 저희부대엔 저런거 없었음
23/03/22 13:21
수정 아이콘
요샌 생활관에 사람도 적고 하니까 저런가보군요.
23/03/22 13:25
수정 아이콘
신막사 놀러간적있는데 냄새가 다르긴 했습니다.
구막사는 건물 자체가 냄새나는거 같음 크크크크
23/03/22 13:27
수정 아이콘
군대는 생각보다 더 깔끔하지 않나요? 제가 살면서 매일매일 청소했던 유일한 기간이라…
문문문무
23/03/22 13:39
수정 아이콘
222222
-안군-
23/03/22 13:28
수정 아이콘
원래 군대라는데가 위생에 엄청 신경쓰긴 하죠. 문제는 보급이지...
Jon Snow
23/03/22 13: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보다 깨끗함
23/03/22 13:29
수정 아이콘
근데 섬유유연제 엄청나게 쓰는건 맞지 않나요? 제대하고 집에서 세탁기 한번 돌린답시고 사프란 때려붓다가 엄마한테 얻어맞았던 기억이 나는데 크크
개인정보수정
23/03/22 13:29
수정 아이콘
살면서 군대서 젤 깨끗했던거 같은데 그래도 무좀은 걸리고나옴
23/03/22 13:29
수정 아이콘
그러면 판초우의를 꺼내볼까?
로피탈
23/03/22 13:31
수정 아이콘
14군번인데 진짜 섬유유연제 엄청 씁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3/03/22 13:32
수정 아이콘
저희때는 섬유유연제 못써서... 그래서 세제냄새+햇살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미카엘
23/03/22 13:32
수정 아이콘
디퓨저 섬유유연제 향수 등등 떡칠해도 생활관 천장과 벽체, 가구와 집기에 배어 있는 남자 냄새는 절대 안 지워집니다;; 휴가 갔다 복귀할 때마다 정신이 어질어질했어요. 14군번입니다.
오피셜
23/03/22 13:33
수정 아이콘
남자들이 깨끗한 습관을 길들인 것에 군대가 한몫한 건 사실이지만 봉와직염 환자를 거의 군대에서만 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실제 위생은 별로였죠.
사회에서는 대부분 신발벗고 실내 진입하는데 내무실은 군화를 침상 바로 앞까지 신고온다는 점과 침낭세탁 주기가 길다는 점이 치명타.
문문문무
23/03/22 13: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동계빼고 침낭 아예 안쓰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동계때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로 사용할수있었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3/03/22 15:10
수정 아이콘
그쵸. 청소가 별 필요없다면 위생을 그렇게 강조하지 않았을 겁니다. 미친듯이 후두려패서 청소하게 만들어야 그 정도의 봉와직염과 무좀, 그리고 훈련소 감기 비율..
저희는 침낭 세탁기 원할때 잘 돌려서.. 저는 모포가 치명타라고 봐요. 털어도 털어도 끝이 없는데 세탁도 할 수 없음..
SkyClouD
23/03/22 13:40
수정 아이콘
하지만 훈련소는... (이하 생략)
ComeAgain
23/03/22 13:40
수정 아이콘
청소는 매일 하긴 했는데 뭐랄까....
닉바꾸기힘들다
23/03/22 13:40
수정 아이콘
세상에 군대 내무반 보다 깨끗한곳은 별로 없음... 수술실이나 서버실 정도 뿐일듯...
valewalker
23/03/22 13:40
수정 아이콘
신병들 더블백에서 물건 꺼낼때만 냄새남
Lord Be Goja
23/03/22 13:42
수정 아이콘
먼지가 많아요 같은 폐컴퓨터도 민간이랑 군대 사무실에 있던거랑 먼지량차이가 심함
23/03/22 13:44
수정 아이콘
쿨럭쿨...
Silver Scrapes
23/03/22 16:12
수정 아이콘
수송대 컴퓨터 안된다해서 갔더니 4년정도 청소 안한 컴퓨터가.. 먼지가 무슨 택배 완조립 받을때 완충제 들어있는거마냥 꽉찼더군요
대충 털어내고 파워에 컴프레셔 불었다가 무슨 연막탄마냥..
23/03/22 13:45
수정 아이콘
전 운전병출신이라 기분탓인지 생활관에서도 기어오일의 달짝지근한 향이 은은하게 나더라구요
Dark Swarm
23/03/22 13:47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선 한 번도 안 걸려본 봉와직염 같은 게 군대에선 매우 흔하다는 게...
아무리봐도 지금 내방보단 군대시절 내무반이 훨씬 깨끗했을텐데
닉바꾸기힘들다
23/03/22 13:54
수정 아이콘
봉와직염이야 통풍 안되는 전투화와 땀 흡수도 잘 안되는 이상한 모양말을 신고 상태로 하루죙일 땀흘리는 훈련을 받으니 발에 병이 안나는게 더 이상하긴 한 상태긴하죠...
훈련소에있을때 전투화에 통풍 구멍 뚫고나서는 환자가 많이 줄어들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Dark Swarm
23/03/22 18:24
수정 아이콘
전 발 말고 손가락 사이에 생긴 작은 상처에서 생긴 거라... 어쨌든 청소 자주하고 겉으로 보기에 깨끗해보여도 그것과는 다른 뭔가가 있는 듯
무한도전의삶
23/03/22 13:50
수정 아이콘
전 군대하면 기름 냄새가...
스파게티
23/03/22 13:59
수정 아이콘
양말이 두껍고 군화 신고 땀을 흘려서 그렇지 청결도는 어지간한 사회인 자취방보다 깨끗하죠.
매주 침상이며 바닥이며 치약 미싱하고 침구류는 일광건조하고...
인민 프로듀서
23/03/22 14:03
수정 아이콘
취사병 있으면 좀 힘듭니다
개인위생 개념이 좀 부족한 취사병이 분대내에 있었는데 분대장 달고 있을때라 관리하기 힘들었어요
페로몬아돌
23/03/22 14:13
수정 아이콘
먼지 하나 나오면 꼬장질 시작인데 지금 방보다 깨끗하죠 크크크
Just do it
23/03/22 14:17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한공간 10명이상 있는 공간에 천장선풍기 2대로 어떻게 여름을 보냈는 지 신기합니다.
생각해보면 딱히 크게 덥진 않았던거 같은데
23/03/22 14:25
수정 아이콘
라떼는 저런거 반입도 못했다고
이웃집개발자
23/03/22 14:32
수정 아이콘
평소엔 괜찮은데 훈련기간이 헬이었던 느낌
23/03/22 14:32
수정 아이콘
거주공간 자체는 깨끗할 가능성이 높죠
기타 질병은 장구류탓일 거라고 봐서
23/03/22 14:41
수정 아이콘
사실 밑에도 정확히 말하면 개인이 위생에 얼마나 신경쓰느냐에 달려있긴 합니다 씻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랑 같은 생활관이면...
23/03/22 14:57
수정 아이콘
살면서 군대가 제일 깨끗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청소하고 일과시간 끝나고 간단하게 청소하고 밥 먹고 점호 전에 각 잡고 청소하고
23/03/22 18:20
수정 아이콘
남정네 수십명서 칫솔들고 치약으로 바닥 문대는 곳이니...
지켜보고있다
23/03/22 22:58
수정 아이콘
거기다 당직사관 인카운터 필수코스 손톱검열까지 갓벽하죠
23/03/22 23:11
수정 아이콘
걸렸음 ㅠ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6595 [유머] 당신이 교수라고? 증명해보시오! [23] 일신10225 23/03/28 10225
476594 [게임] 아이들에게서 게임을 압수한 중국 근황 [23] Lord Be Goja10212 23/03/28 10212
476593 [서브컬쳐] 중국의 콜라보 상품 근황 [11] Lord Be Goja9488 23/03/28 9488
476592 [유머] 사적복수 법이 사라진 이유.jpg [12] Myoi Mina 10510 23/03/28 10510
476591 [유머] 18년 손익분기점 넘은 한국 영화 [20] ioi(아이오아이)11427 23/03/28 11427
476590 [유머] 출근길에 미친 여자 봄.jpg [31] Myoi Mina 10802 23/03/28 10802
476589 [기타]  운동하라고 몸이 보내는 신호.jpg [30] Aqours9744 23/03/28 9744
476588 [기타] 블라) 22살 베트남녀 vs 34살 한국녀 [53] 꿀깅이12417 23/03/28 12417
476587 [기타] DOS용 chagpt 클라이언트 개발 [8] Lord Be Goja6390 23/03/28 6390
476586 [기타] 의외로 사회적 낭비로 큰돈을 번 기업 [10] Lord Be Goja9177 23/03/28 9177
476585 [기타] ai가 그린 교황x발렌시아가 [8] 꿀깅이7340 23/03/28 7340
476584 [기타] 한국 역사상 가장 많은 밈을 만들어낸 게임 [63] Aqours10887 23/03/28 10887
476582 [텍스트] ■■■■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주의사항 [18] 메롱약오르징까꿍11288 23/03/28 11288
476581 [기타] 22년 손익분기점 넘은 한국영화.jpg [60] Anti-MAGE11235 23/03/28 11235
476580 [유머] 반찬시장에서 가장 잘팔리는 제품 1위 [67] 달은다시차오른다13241 23/03/28 13241
476578 [기타] "웅남이"혹평 이용철 평론가 입장 밝혀. [73] 짐승14068 23/03/28 14068
476577 [기타] 처참한 최근의 한국영화 흥행 성적표.jpg [115] dbq12313404 23/03/28 13404
476576 [기타] 일본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삼계탕맛 음료 [12] 아롱이다롱이13283 23/03/28 13283
476574 [기타] 곧 폐교될지도 모른다는 대학교... [46] 우주전쟁18202 23/03/27 18202
476573 [LOL] 현재 LEC를 휩쓸고있는 거-석 신앙 [16] Life's Too Short12056 23/03/27 12056
476572 [유머] 일본가서 백반집 할머니 울린 개드리퍼 [26] 카카오게임즈16136 23/03/27 16136
476571 [유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실물 [25] DogSound-_-*13800 23/03/27 13800
476570 [동물&귀욤] 우리가 생각하는 고양이 싸움 [6] 길갈10094 23/03/27 100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