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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1 14:29:01
Name 꿀깅이
출처 https://v.daum.net/v/20230321114500840
Subject [기타] 부산 경찰관 피습 사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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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dn.pgr21.com/humor/475870?divpage=84&ss=on&sc=on&keyword=%EA%B2%BD%EC%B0%B0


A경위는 “제 글의 주요 논지는 팀장이 심하게 다친 부하직원을 데리고 병원에 가지 않고 알아서 치료하라고 방치했고, 서장은 이 사실에 대해 과잉대응이라 직원을 질책하고 어떠한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조용히 덮으려 했다"

경찰서장은 사건 이튿날 “피해자도 없는데 (A경위가) 과잉대응을 했다. 상습신고자인데 빨리 안 벗어나고 괜히 피의자를 자극해서 다쳤다”고 참모회의에서 말했다.

A경위가 해당 발언에 관해 묻자 경찰서장은 “차후에 비슷한 상황이 있으면 다치지 말라고 조언한 것”이라며 본인은 A경위의 피해가 작은 찰과상으로 보고받았다고 해명했다.

서장님께서 보자고 하면서 ‘(외부에) 글을 쓰려면 본인과 상의를 해서 써라, 본인이 계속 글을 쓰면 직원들에 대한 명예훼손도 있다. 본인에게 좋을 것이 없다고 하셨고 상대방을 모두 용서하라’는 말씀을 하셨다


일커지면 서장도 옷 벗어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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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1 14:32
수정 아이콘
할당제와 보신주의의 절묘한 만남의 결과
페스티
23/03/21 14:34
수정 아이콘
참 나
Silver Scrapes
23/03/21 14:36
수정 아이콘
부산경찰 SNS로 이미지관리 백날 해봐야 현장이 저따위니 크크
타츠야
23/03/21 14:45
수정 아이콘
에라이...
23/03/21 14:51
수정 아이콘
정말 경찰은 답도 없는 조직인듯..
Grateful Days~
23/03/21 14:57
수정 아이콘
느그 서장 남천동사나?
이호철
23/03/21 14:57
수정 아이콘
[모두 용서해라]
부처님도 못 참고 줘패버릴듯
니하트
23/03/21 15:01
수정 아이콘
저번에 여경이랑 나이든남경 빤쓰런했을때도 가족들 찾아가서 용서하라고 회유했죠 일 크게만들지말라고 크크크크크 사람이죽었는데
투전승불
23/03/21 14:58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은 매년 일정 인원을 짤라서 폐급 of 폐급을 제거해 조직 분위기를 일신해야 하지 않을까?
GregoryHouse
23/03/21 15:29
수정 아이콘
폐급이 짤릴거라고 생각하시는군요
23/03/21 15:31
수정 아이콘
고용유연화 그 자체군요.
23/03/21 15:49
수정 아이콘
저런 조직에서 할당으로 짜르면 보통 일 잘하는 사람부터 짤립니다.
Primavera
23/03/21 16:00
수정 아이콘
성과에 따라 차등분배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관리자가 폐급측정을 자기책임하에 열심히 합니다.
그런거 없으면 사건있을때마다 희생양 지목하기위한 정치질 밖에 안될듯.
닉을대체왜바꿈
23/03/21 17:21
수정 아이콘
경찰에서 성과는 무엇으로 책정하나요..
23/03/21 17:18
수정 아이콘
자리보장안되는 공무원은
그냥 지자체장의 수족이 될 뿐이죠

인사권자인 단체장은 폐급이 중요한게 아니라
표가 제일 중요한 성과이기에
폐급이 짤리는게 아니라
표를 못물어오는 직원이 짤림

본문같으면 피습당한 분이 짤리시겠죠
투전승불
23/03/21 17:27
수정 아이콘
평가가 꼭 상사의 성과 평가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근태를 다면 평가로 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합리성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살려야한다
23/03/21 17:35
수정 아이콘
그런 식으로 폐급이 제거될 정도로 정상 작동하는 조직이 아닙니다. 너무 긍정적이신 듯.
비뢰신
23/03/21 15:02
수정 아이콘
조준점 잘 맞춰서 조지면
분위기가 많이 바뀌겠네요
StayAway
23/03/21 15:07
수정 아이콘
어째어째 서장까지는 가셨네..
능력이상 영전했으면 물러날줄도 알아야..
李昇玗
23/03/21 15:07
수정 아이콘
위에서부터 문제였구만...
23/03/21 15:17
수정 아이콘
위험한 상황에 피하라구요???저번 여경이랑 남경 피한거 업무 메뉴얼이였네요 그럼???
우와왕
23/03/21 16:26
수정 아이콘
그때 도망갔던 20년차 경위가 현명한 거였네요
지금이 그때랑 똑같이 층간소음 조현병자에게 찔린 사건이었는데 이번 사건은 어떻게 보면 경찰관이 시민 대신 찔린거나 마찬가진데 언론도 조용하죠
문문문무
23/03/21 15:22
수정 아이콘
허허허허...
23/03/21 15:29
수정 아이콘
에라이
메가트롤
23/03/21 15:32
수정 아이콘
피해욧!!! 구석으로!!!!!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3/21 15:40
수정 아이콘
이런거 이슈화하면 달라질겁니다.
23/03/21 16:32
수정 아이콘
좀 전에 용감한 형사들 부산편 봤는데 기분이 참 싱숭생숭하네요. 열심히 현장에서 구르시는 분들은 여러모로 힘드실거 같습니다.
한사영우
23/03/21 16:44
수정 아이콘
흉기들고 달려드는 사람을 보면 제압하거나 체포하는게 우선이 아니라
우선 달아나라가 경찰 방침이였나보네요
달아난 다음에 주위에 시민이 다치면 주차장에 내랴와서 범인 흉내내면서 대기하고.

실생활에서도 경찰들이 너무 귀찮아 하고 대충이라서 별로인데
무인점포하면서 절도 신고 했더니 그러게 왜 무인으로 운영하냐~ 라는 이야기도 들어봤네요 크크
요즘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안좋긴 합니다.
23/03/21 17:17
수정 아이콘
업무 메뉴얼입니다 참으세요
무한도전의삶
23/03/21 16:47
수정 아이콘
런 포레스트 런!!
대불암용산
23/03/21 17:35
수정 아이콘
역시 인간 10명중에 실질적으로 2명 정도만 제대로 일한다고 하던데 대부분 집단에서 다 맞는듯요;
가고또가고
23/03/21 18:02
수정 아이콘
부산북부경찰서장이라... 그딴 사고방식으로 아주 과분한 자리까지 가서 오래 해먹었으니 이제 옷벗을 때가 됐네요.
바람기억
23/03/22 11:48
수정 아이콘
이것이 바로 'K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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