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15 17:07:21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약후?) 점점 진화 중인 점순이


xqzPEIU.png

jyYkpXI.png



Na5yn66.png

UdtZlsr.png



witbR7T.png

vpho1ek.png


...... 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23/03/15 17:08
수정 아이콘
나중엔 웃통 깔 듯
23/03/15 17:09
수정 아이콘
언더붑은 좋은 풍습입니다
23/03/15 17:12
수정 아이콘
점더붑 덜덜..
비뢰신
23/03/15 17:20
수정 아이콘
점 갑
고오스
23/03/15 17:20
수정 아이콘
언더붑은 한국 전통 문화였죠 (광주리를 머리에 얹은채로 아기에게 수유 해야 함)
23/03/15 17:30
수정 아이콘
1번 : 원본
2번 : 가슴이 크면 감자따윈 필요없음
3번 : 돌은 왜 들고 있죠
닭강정
23/03/15 17:31
수정 아이콘
저 위치인데 안 보이네요.....? 아닌가 원래 안 보이나.....?
웰빙소고기
23/03/15 17:42
수정 아이콘
3번에서 들고 있는 돌이 왜 빨간거죠?
23/03/15 17:52
수정 아이콘
그걸로 닭 대가리를 깨었기 때문입니다.
(비속어 아님다)
인생은에너지
23/03/15 17:52
수정 아이콘
3번 언더붑이 원본인가요? 후덜덜하넹
23/03/15 17:54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때는 내놓고 다녔다던데..
일반상대성이론
23/03/15 17:57
수정 아이콘
고증에 맞…
동년배
23/03/15 17:58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 언더붑은 애 있는 여자들... 점순아 아이 아버지 이름은?
기술적트레이더
23/03/15 18:42
수정 아이콘
니네 아버지 고자라지?
모나크모나크
23/03/15 19:48
수정 아이콘
마지막이 헐 해서 올려봤더니 두번째부터 조짐이 있었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3/03/15 20:06
수정 아이콘
어쨌든 둘이 했죠
백도리
23/03/15 20:25
수정 아이콘
아이라인 진해지는 거 킹받네..
자루스
23/03/15 20:27
수정 아이콘
이거 원작자에게 좀 거시기 한거 아닙니까?
쩝...
실제상황입니다
23/03/16 00:38
수정 아이콘
원래 2차 창작은 원작자 거시기한 거 알빠노 하면서 하는 거라서요. 그래도 되는 거냐? 하고 묻는다면 네 그래도 됩니다
23/03/16 00:54
수정 아이콘
이런건 좀 노출도와 별개로 19금이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말라는 건 아니고 연령제한 같은게 있음 좋겠어요

곰돌이 푸 호러 영화도 있었던 것 같은데
혹시 이런 밈이 대흥행할 경우 원작/교과서보다 밈을 먼저 접한 청소년들이 나중에 원작/교과서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까요? 인터넷 밈이 무엇을 어디까지 버려놓을 수 있을까요?
아구스티너헬
23/03/16 06:05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소설은 사실 이미 19금 급이라...
23/03/16 08:43
수정 아이콘
직접적인 묘사는 없는데요? 영화로 옮겨도 12-15금이에요
엄연히 교과서에 실린 작품인데
청불이라는 건 알거 다 아는 성인의 시각이죠
아구스티너헬
23/03/16 09:09
수정 아이콘
그럼 언더붑은 몇세 관람가인가요?
언더붑도 직접적인건 아닙니다. 감추어진 함의가 야한거지.
23/03/16 11:11
수정 아이콘
언더붑이 몇세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죠
저는 이런 유형의 인터넷 밈이 널리 퍼질수록 미성년자들이 학습 과정에서 기존 예술작품을 주체적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데 해가 된다는 걸 말하고 싶은 거니까요
아구스티너헬
23/03/16 1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최소 한국교육문화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오히려 주체적인데 조금더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문학작품을 읽고 가장 중요한건 개인의 감상인데 기존 교과는 감상을 어떻게 케취하는지 배우는게 아니고 어떤 감상이 시험에 정답인지를 배우니까요

윗짤을 본 학생은 최소한 교과의 시각과 짤의 시각 두개를 가지고 시작할테니까요 그럼 더 주체적인 판단을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느끼는 봄봄의 서사는 오히려 저기서 언더붑 의상이 더 실제 서사에 가깝습니다.
여자아이는 남자아이에게 섹스어필하고 있는중이니까요

"너 아무말 마라"...
23/03/17 09:46
수정 아이콘
한국 교육의 획일성 지적은 별도로 논할 일이고요
밈이 나쁜 건 코미디스런 관점의 제시 때문이 아니라 주입식 교육보다 더한 조건반사적 주입이기 때문이에요
싱하형 짤을 보면서 스치듯이라도 이소룡의 업적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소룡인 것도 모르죠? 이소룡이라는 사진 속 대상을 인식하고 맥락을 떠올려본 뒤 웃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그냥 <그 컷 = 한번 웃김>이라는 조건반사적인 공식인 거죠. 거기서 한번더 생각한들 진지충 소리 듣고요
근데 푸우나 교과서적 예술작품들에 선정적 밈이라... 19금 관점의 제시 자체가 나쁘단게 아닙니다. 소비되는 행태가 문제란 거죠
아구스티너헬
23/03/17 18:22
수정 아이콘
아무도 소비형태를 주입하지 않습니다. 교육과는 다르게요 인터넷 콘텐츠는 컨텐츠 소비자가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겁니다.(구글의 소비자 맞춤형 알고리즘의 문제는 뒤로하구요)

컨텐츠의 주체적 소비는 오롯이 소비자의 몫이죠 그 주체성이 담보되지 않은 나이에 그 컨텐츠에 접근성을 가지는건 또 다른 논의점입니다.

유머짤을 만들면서 이걸 볼 어린이들의 미래까지 걱정하여 조심할 당위가 없다는 말이죠 어린이 보라고 만든게 아니니까요
23/03/17 22:07
수정 아이콘
네 저는 그래서 접근성에 제한을 두자 = 예를 들어 19금 처리하자는 건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6007 [유머] [펌] 대만의 5대 컴퓨터 회사.JPG [37] dbq12313261 23/03/19 13261
476006 [서브컬쳐] [약후] 띵작.. 그만 성욕에 미쳐버린 남자 [16] 꽑꽑꽑15609 23/03/19 15609
476005 [방송] 뉴욕의 3300억 펜트하우스 수준 [22] ELESIS13606 23/03/19 13606
476004 [서브컬쳐] 라이자의 아틀리에 TV 애니화 [8] Aqours8112 23/03/19 8112
476003 [기타] 바(bar) 사장에게 빠져버린 남자... [36] 우주전쟁11126 23/03/19 11126
476001 [LOL] 젠지팬 문득 든 생각 [5] 삼화야젠지야7156 23/03/19 7156
476000 [서브컬쳐] 아이돌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애니화 [16] Aqours8372 23/03/19 8372
475999 [유머] [2ch] 일본의 특이한 종교시설 건물들.jpg [16] dbq12312713 23/03/19 12713
475998 [유머] 외국나가서 시비털리면 쫄지말고 한국어로 욕 갈겨도되는 이유 (feat. 더글로리) [22] 아롱이다롱이16325 23/03/19 16325
475997 [기타] 요트 수영장에 물채우는 방법을 아라보자 [17] 꿀깅이11570 23/03/19 11570
475996 [기타] 요금 인상 이후 택시 업계 근황 [59] 꿀깅이15969 23/03/19 15969
475995 [기타] 42명 단체 손님 받고 현타온 자영업자 [29] 꿀깅이14790 23/03/19 14790
475994 [기타] 동물병원에 고양이 시체 버리고 간 캣맘 [40] 꿀깅이11765 23/03/19 11765
475993 [기타] 난리난 쉐보레 신형 트랙스 가격 [44] 꿀깅이13293 23/03/19 13293
475992 [연예인] 스즈메의 문단속 100만 돌파 감사인사 [4] SAS Tony Parker 10117 23/03/19 10117
475991 [LOL] 본업하고 바로 달려온 혜지누나 모습.MP4 [9] insane11380 23/03/19 11380
475989 [LOL] 너무 먼길을 돌아온 kt [9] 길갈7624 23/03/19 7624
475988 [기타] 옛날 영화를 보는 즐거움 [18] 인민 프로듀서8344 23/03/19 8344
475987 [서브컬쳐] 에버랜드 타가메 겐고로 [1] 65C025192 23/03/19 5192
475986 [기타] 현재 WWE에서 메인 챔피언보다 더 자주 나오시는 분들 [6] 슬로6604 23/03/19 6604
475985 [유머] 구멍난 양말 감쪽같이 수선하는 방법 [11] VictoryFood10263 23/03/19 10263
475984 [기타] 자영업이 힘든 이유 [9] 로켓10412 23/03/19 10412
475983 [기타] 1968년 안전교육 교재 [18] 닉넴길이제한8자8508 23/03/19 85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