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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13 22:14:03
Name 쎌라비
출처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RWV7JBdR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
Subject [유머] 새 맥북이 중고로 나오는 이유


저격 아님 원래 올리려고 했서요... 큐큐 재미로 봐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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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신
23/03/13 22:17
수정 아이콘
맥 380에 샀다가 적응 실패로 270에 팔았는데 피눈물이 흘렀습니다 ㅠㅠ
안녕!곤
23/03/13 22:28
수정 아이콘
한글 정말 싫었는데 공공기관이랑 일하다 보면 어쩔 수 없더라구요...
23/03/13 22:29
수정 아이콘
패드 말고는 아직 맥쪽에 손을 안되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문서작업 너무 속터짐..
조메론
23/03/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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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퀀텀리프
23/03/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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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vs 커맨드
-안군-
23/03/13 22:51
수정 아이콘
아니 멀쩡하게 컨트롤 버튼 있는데 복사 붙이기 정도는 Ctrl+C/Ctrl+V 로 해줘도 돼지 않냐고 이놈들아! ㅠㅠ
왠만하면 PC로 작업하고, 아이폰용 앱 빌드할때만 맥을 쓰는 개발자인데, 맥으로 뭐 작업할때마다 열불터집니다. ㅠㅠ
cruithne
23/03/1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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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쳐서 컨트롤하고 커맨드 바꿔버렸습니다 크크크크크
구라리오
23/03/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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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까지 해피해킹으로 바꾸면 완벽!
23/03/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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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생태계와 아주 밀접한 사용 패턴의 유져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사용 용도로는 불편하기 그지없죠 크크크크크
저도 아이패드, 아이폰은 쓰지만
맥북은 한번 샀다가 팔고 다시 거들떠도 안 봅니다 크크
그시기
23/03/14 00:53
수정 아이콘
내가 만나본 맥북 사용자들은 딱 세부류입니다.
동영상편집, 앱 개발자, 음악하는 사람
23/03/1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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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니터 때문에라도 영상, 사진 작업은 맥이 좋죠. 요즘에야 성능도 엄청 좋아져서 범용성은 더 좋아지긴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만해도 작업할 때 말곤 잘 안 켭니다?...
23/03/14 05:36
수정 아이콘
복붙 같은 건 이게 커맨드가 원조라서...
세계적으로 맥을 일반 업무용으로 쓰는 국가가 많은 것을 보면 한국이 hwp 같은 이유 때문에 특이한 케이스라 봐야죠
아 물론 그 국가들도 맥으로 게임은 안 합니다 (;;;;;;)
당근병아리
23/03/1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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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 개발도구 이외는 아직까지 윈도우가 편합니다
닉바꾸기힘들다
23/03/14 07:18
수정 아이콘
일단 아래한글 말고더라도 그냥 한글입력 자체가 불편해요. 막 자음 모음 분리되고 한영전환도 잘안되고 입력한거 씹어먹고 지워질때도 있고 엉망진창이죠. 수년동안 개선은 커녕 아무것도 없고 그대로죠... 왜쓰는지 모르겠지만 쓰고있음...
일각여삼추
23/03/14 08:34
수정 아이콘
쓰다보니 편해져서 맥북 아니면 개발 못하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시마두장
23/03/14 08:53
수정 아이콘
간단한 iOS 개발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맥북을 쓰던 시기가 있었는데
개발도구는 편리해서 금방 적응한데에 반해 정작 맥os에 적응을 못 해서 한참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식물영양제
23/03/14 09:30
수정 아이콘
상당한 과장이 있는데요. 적응하기 나름이지만 크게 불편은 없습니다.
1. 아래 한글 한글버젼 있고 잘 쓰고 있습니다. 몇몇 기능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요.
2. 와이파이 잘 잡힙니다.
3. command키 의외로 불편 없습니다.
23/03/14 09:42
수정 아이콘
주관의 영역이지만, 컴퓨터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가르쳐준다 생각하면,
맥이나 윈도우나 배우는 난이도는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비디자이너, 비개발자, 비음악가이면서 맥북 쓰는 1인으로서 맥이 좋은 점은
맥북이 일반 윈도우 노트북보다 오래쓰는 느낌입니다.
구조상 포맷의 필요성이 없어서 무관리로 오래 쓰려면 맥북이 시간에 따른 성능저하가 덜 하게 느껴져요.
척척석사
23/03/14 10:04
수정 아이콘
아이폰이나 맥을 "먼저" 썼으면 그게 훨씬 편할지도요?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등을 훨씬 먼저 쓴 아저씨 입장에서는 뒤지게 불편해서 손도 대고 싶지 않은데 아마 반대 입장에서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 결국 먼저 뭘 접하느냐 차이 같아요
iPhoneXX
23/03/14 09:46
수정 아이콘
윈도우 특화 또는 오피스를 굉장히 매니악하게 쓰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고..솔직히 소프트하게 쓰면 윈도우나 맥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23/03/14 10:10
수정 아이콘
맥북 몇 달 빌려 써본적 있는데, 저 커맨드키 조합해서 단축키 쓰는거 똑같이 보고 따라했는데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작동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다 갑자기 키눌림 이상해져서 인터넷 찾아보니 키보드 불량이라고... 다시 주인 분께 돌려드렸네요.
23/03/14 10:18
수정 아이콘
근데 첫장면 여자분은 매직키보드 쓰시는데 맥북보다 매키가 훨씬 앱등력 높죠 크크
23/03/14 11:36
수정 아이콘
저는 사진보정용으로만 쓰는데
게임안하고 원도우용 업무프로그램 안쓰면
라이트하게 집에서 동영상보고 인터넷하고 음악듣고 이정도로 쓰면 괜찮을꺼 같은데
이 용도로는 아이패드가 더 좋겠군요;
단비아빠
23/03/14 12:13
수정 아이콘
사실 복사 붙여넣기 기능을 OS에서 먼저 지원한게 맥쪽이라서..
컴맨드키+C, 컴맨드키+V가 원조고 MS쪽에서 그걸 베껴서 Ctrl+C Ctrl+V를 만든거죠...
23/03/14 14:58
수정 아이콘
맥으로 개발하는 몇몇을 위해서 JNI 맥으로 빌드하다 보면 별로 같이 일하고 싶지 않아지긴 합니다...

어차피 사이트 나갈 때 맥을 서버로 쓰는데도 없는데 괜히 수고만 더해짐.

그냥 리눅스 쓰라고...
23/03/14 15:28
수정 아이콘
쓰다보면 맥이 훨씬 편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개발자들은 맥쓰는 이유가 있죠.
23/03/15 03:22
수정 아이콘
전 윈도우를 먼저 접했고 꽤 오랜기간 사용도 했지만 요즘은 맥을 더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더군더나 이제는 HWP가 불편해서 맥 자체 넘버스와 페이지스를 더 능숙하게 사용하고 았습니다. 먼저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사용성에 맞느냐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공공기관 작업 때문에 패러럴즈로 윈도우를 계속 쓰고 있지만 옛날부터 있던 불편함이 변화가 없더군요. 라이트 사용자지만 공공기관이나 인터넷 뱅킹이 아니라면 맥에서 하는 작업이 이제는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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