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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10 09:32:45
Name 우주전쟁
File #2 KakaoTalk_20230310_092609674.jpg (269.4 KB), Download : 41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나사가 지켜보기 시작한 소행성 (2046년 충돌 가능성??)


유럽우주국(ESA)이 지난 2월에 소행성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이 소행성은 2023 DW 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나사에서 궤도를 계산해보니 2046년 발렌타인데이 때 지구와 충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약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사에서 얘기하는 확률은 약 1/500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사에서는 일반 대중들이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걱정은 2046년에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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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손을 잡으
23/03/10 09:33
수정 아이콘
1/500 이면 충분히 큰 확률 같은데..
차라리꽉눌러붙을
23/03/10 10:47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23/03/10 09:34
수정 아이콘
나사가 알아서 해주겠죠!
23/03/10 09:35
수정 아이콘
감자처럼 생겼네요.
오피셜
23/03/10 09:35
수정 아이콘
여태 들은 확률 중엔 가장 높은 것 같은데.
메가트롤
23/03/10 09:37
수정 아이콘
혜자네
똥진국
23/03/10 09:40
수정 아이콘
오늘이 지구종말의 날이라도 나는 오늘의 똥을 싸겠다!!
특이점이 온다
23/03/10 09:41
수정 아이콘
나사분들 가챠 안해보셨나...
수리검
23/03/10 09:42
수정 아이콘
0.2 % 확률로 지구로 직행하더라도 그때가서 이거하나 처리 못할거란 생각은 전혀 안들어서 뭐
23/03/10 09:4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30810?sid=105
https://edition.cnn.com/2023/03/09/world/asteroid-collision-risk-2046-nasa-scn/index.html

대략 보니 근래 충돌확률이 있는 유일한 천체 발견, 정확한 궤도와 확률은 당분간 더 지켜봐야 함, 크기는 퉁구스카 폭발 소행성보다 약간 큼 정도네요.
handrake
23/03/10 09:45
수정 아이콘
퉁구스카보다 약간 큰 정도면 충돌해도 인류멸망까지는 안가겠네요.
다만, 인구밀집지역에 떨어지면...
키모이맨
23/03/10 09:44
수정 아이콘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 운석충돌 지구멸망 영화에서는 지구망하기 몇달전에 알아채던데
이제 23년 후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시대군요 크크
빼사스
23/03/10 09:47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 운석의 궤도까지 바꿔버릴 실전 기술까지 성공한...
호러아니
23/03/10 10:00
수정 아이콘
아 최근에 시도한거 성공했나요?
나선꽃
23/03/10 10:35
수정 아이콘
넹 성공했다고 하네요
한국안망했으면
23/03/10 10:51
수정 아이콘
인간이 감히 그 궤도룰 바껏다가 스노우볼로 멸망하는 영화는 없나요?
23/03/10 12:48
수정 아이콘
해도 우리 세대는 아닐거라...
23/03/10 09:4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0.2%의 확률을 23년전에 알수있다는게..
23/03/10 11:55
수정 아이콘
근데 영화가 여전히 유효한게 기술이 엄청 발전했어도 전부 감시는 못하고 있습니다.
꽤 최근에도 충돌확율은 없었지만 소행성이 근처를 지나가고 나서야 안 경우도 있었습니다.
及時雨
23/03/10 09:54
수정 아이콘
가자 딥 임팩트
23/03/10 10:02
수정 아이콘
쓰알 픽업 확정 0.2퍼면 혜잔가요..?
flowater
23/03/10 10:04
수정 아이콘
그나이쯤 되면 운석맞고 편안하게 죽는편이 좋을지도...
23/03/10 10:07
수정 아이콘
노후 대비는 사실 할 필요없었던거였을까요..
배고픈유학생
23/03/10 10:07
수정 아이콘
0.2퍼 확률로 죽을 수도 있는 음료수 마시라고 하면 누가 마실까요
Grateful Days~
23/03/10 10:07
수정 아이콘
모회사는 그때 소행성 쵸콜렛 마케팅할듯..
기계새
23/03/10 10:09
수정 아이콘
돈룩업!
23/03/10 10:19
수정 아이콘
2046년이면 화성 주택청약 받는 거 아니었나요?
23/03/10 10: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다트 던졌구나
23/03/10 11:38
수정 아이콘
10년뒤 : 이제 일반 대중들도 걱정해야 합니다.
문문문무
23/03/10 11:47
수정 아이콘
46년이면 과감하게 질러보건대 막는걸 떠나서
해당 소행성 속도 줄여서 지구로 무사히 안착시키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을겁니다.
덩어리가 크면 여러 덩어리로 소분해서 지구로 가져올거에요
저 소행성이 얼마짜린데!! 이럴듯
지니쏠
23/03/10 11:48
수정 아이콘
돈… 룩…업…?
문문문무
23/03/10 11:52
수정 아이콘
크크 절대란건없겠지만 그꼴은 어지간해선 안나지 않을까요
46년이면 AGI를 넘어서 강인공지능 시대라서요
핵융합도 양자컴퓨터도 생체메모리기술도 세포역노화기술도
완성되었거나 쓸만한수준으로 발전했을거 같아요
고기반찬
23/03/10 12:22
수정 아이콘
???: 뉴건담은 겉치레가 아냐!
23/03/10 14:28
수정 아이콘
1/500 이면 +5진명황의 집행검 만드는 확률보다 낮은데요 덜덜;;
아트로포스
23/03/10 21:39
수정 아이콘
한큐에 죽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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