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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09 18:53:12
Name 꿀깅이
File #1 s04aWV50f8es1idujlq.jpg (468.8 KB), Download : 59
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123774
Subject [기타] 여친이 전세집을 공동명의로 하쟤


방.생.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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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 엠페러
23/03/09 18:54
수정 아이콘
조상신이 내려주신 마지막 탈출기회를 놓치지마세요
아케이드
23/03/09 18:55
수정 아이콘
탈출신호 같은데...
머나먼조상
23/03/09 18:56
수정 아이콘
바로 안헤어지고 블라인드에 올릴 정도면 그냥 방생 안하는것도 방법일듯 크크
오피셜
23/03/09 18:57
수정 아이콘
대승적 차원에서 안고 가길...
류지나
23/03/09 18: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자가도 아니고 전세집을 굳이 공동명의로 하자고 하나요....? 뭔가 좀 미심쩍은데...
타츠야
23/03/09 19:03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바람 넣으면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현실에서 봐서... 결혼 할 사람에게 왜 주변 사람들이 바람을 넣는지...
23/03/09 18:58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고 예상됩니다만 내가 저런상황 되면 돈을 떠나서 비논리적으로 억지쓰는 모습에서 정이 떨어지겠네요
포프의대모험
23/03/09 18:59
수정 아이콘
염치없고 뻔뻔한사람이 실제로 있겠죠
근데 인터넷 세상에선... 이상한 사람이 이렇게나 많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스날
23/03/09 19:08
수정 아이콘
인터넷도 그렇고 주변에도 여자들은 결혼자금 3~5천만원 모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국룰인가..
그말싫
23/03/09 19:25
수정 아이콘
안 모은건 아니잖아라고 역공할 수 있는 본인들끼리의 공감대인가...
딱 혼수 가전 살 정도 돈이긴 하네요
23/03/09 20:10
수정 아이콘
남자들은 그정도 있으면 아직 더 모아야돼 인거고 여자들은 갈수있는거죠 뭐
20060828
23/03/09 21:08
수정 아이콘
아닌 시람들 이야기는 올라오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인터넷에선 너도나도 연봉 1억인 것처럼요.
안철수
23/03/09 19:10
수정 아이콘
해마다 해외여행 다니는 한국처자 대부분 결혼관이 이럼
극소수 부자, 고소득자 논외.
23/03/09 19:10
수정 아이콘
전세도 공동명의가 되나요?
몽키매직
23/03/09 19:28
수정 아이콘
그런 개념이 없고 보증금 돌려줄 때 계약서에 써있는 사람(혹은 입주시 보증금을 이체해준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같은 금액씩)한테 돌려주는게 원칙이라, 전세보증금 돌려받은 다음에 반절을 증여해야죠. 일단 전세를 위한 신용대출/마통 거부감 있는 것부터 경제관념이 꽝인 사람인 것 같은데 다른 건 다 제쳐두고 부부의 미래를 위해 경제권은 절대로 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앨마봄미뽕와
23/03/09 19:1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런 사람은 있겠지만 이 글은 주작에 한 표 던집니다.
23/03/09 19:14
수정 아이콘
용돈은 좀 그런데, 공동명의는 걍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생각이
23/03/09 19:31
수정 아이콘
사랑으로 공동명의 해주는것과. 억지로 해달라고 해서 해주는것의 차이가 있겠지요.
Primavera
23/03/09 19:49
수정 아이콘
걍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크크
디스커버리
23/03/09 20:01
수정 아이콘
저따구로 말하는데 그냥 안하는게 아니다 해주고 방생금지가 좋겠네요
23/03/09 20:12
수정 아이콘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었으면
본인 4천도 넣고 마통도 뚫어서 같이 부담 했어야..
방구차야
23/03/09 19:16
수정 아이콘
뭐 부부될 사이에 이런저런 안맞는거 하나씩 맞춰가야죠
안맞다고 판단되면 파토내는거고
글링트
23/03/09 19:25
수정 아이콘
주작의 향내가 강하게 나는군요. 요즘 블라는 대혐오의 장이 되서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크롬 모바일에서 자꾸 블라인드 뜨는것도 짜증나서 차단해버림
무냐고
23/03/09 19:29
수정 아이콘
막댓 넘 웃기네요 크크크
쓰다남은돈 돼지저금통
23/03/09 19:31
수정 아이콘
결혼하기 전에 이혼에 대한 대비를 하네 대단하다.
우리는 저런 사람들을 도둑x이라고 부릅니다. 크크

32먹고 저딴 몰상식한 사람이 어딨나요 그냥 여혐 일으키는 주작이라고 믿겠습니다
23/03/09 19:46
수정 아이콘
주위에 휩쓸린거더라구요. 저런 케이스 대부분이 뭐 친구들끼리 남편이라면 이정돈 기본으로 해주더라 거기에 허풍 얹고 거기에 또 얹고 하는거 듣다 보면 그래? 하면서 저렇게 되는 거죠.
23/03/09 20:26
수정 아이콘
여혐이라기보단 허영심 쩔고 목소리 큰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랑 잘못 친해지면 물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Valorant
23/03/09 19:37
수정 아이콘
아닌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한데 쉽지 않을 듯..
하아아아암
23/03/09 19:49
수정 아이콘
전세 공동명의가 대체 뭐에요???
23/03/09 19:55
수정 아이콘
남자는 집생각하면서 돈 모으고
여자는 그저 미래를 위해 모은다는 생각으로 모으고
에서 오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닌 여자분들도 많지만 비율에서 차이가 나죠
23/03/09 19:59
수정 아이콘
허재가 공동명의 허재
23/03/09 20:06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실제로 저놈의 공동명의 때문에 파혼해서 어휴

어디서 뭘 듣고온 사람들이 그렇게 무조건 공동명의 무새가 되는건지.
Chasingthegoals
23/03/09 20:37
수정 아이콘
진짜 그 사상이 극단적이지 않더라도, 양지로 끌어들인 이상 옅게 젖어든 사람이 꽤 됩니다. 이 분들은 난 메갈,워마드 같은 성향은 절대 아니니 남혐,여혐 이런거에 동조 안 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는거에요....근데 방향이 같은걸 아무리봐도 알겠는데, 정작 본인들은 모른다는겁니다.
극단적인 애들이나 옅은 애들이나 리트머스 종이로 치면 반응되는 속도가 다를 뿐이지 같은 색으로 변색은 매한가지니까요.
이경규
23/03/09 20:43
수정 아이콘
'썩은 귤상자론'
Chasingthegoals
23/03/09 20:51
수정 아이콘
아 뭔가 해서 찾아봤더니 최근 주갤에서 만든 철학이군요. 이렇게 밈 하나 알아갑니다.
23/03/09 20:57
수정 아이콘
전 결국 극단적인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인 선을 가진 사람은 방향이 어쨋건 타협이 되요.

제 친구도 그냥 공동명의 자체는 수용하려 했어요. 그 여자도 모아논돈 없는것도 아니였고 사실 둘이 합의되면 그 자체는 별의미 없는거자나요.

근데 문제가 상견례 자리에서 시부모될 분들에게 저걸로 따지듯이 물어봤다더군요 크크크
무한도전의삶
23/03/09 20:42
수정 아이콘
공동 명의 자체야 같이 살 사람이면 할 수도 있죠. 근데 이후에 나오는 기적의 논리나 상대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정서와 태도를 보면 솔직히 깝깝하네요.
23/03/09 20:44
수정 아이콘
단지 결혼한다는 이유만으로 상대의 재산을 자기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당연히 걸러야죠
혹..혹이라도 모르니 이러저리 설명했는데도 요지부동이면 미련 안 갖는게 맞다 봐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3/09 20:44
수정 아이콘
저딴 소리 듣고도 판단 안서서 인터넷에 물어보는거 보면 걍 방생하지 말고 살아야죠
비뢰신
23/03/09 20:57
수정 아이콘
정신 병잔가 아주 물들어버린 계산
23/03/09 21:0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사랑하니까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하는 게 낫지
어디서 되도 않는 계산을 하네
23/03/09 21:17
수정 아이콘
시대가 바뀌니 결혼제도도 좀 가볍게 할 수는 없나싶네요. 각자 재산은 각자 관리하다가 헤어지면 능력에 맞게 분배하게끔..
Casemiro
23/03/10 03:37
수정 아이콘
진짜라면 어디 좀 모자른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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