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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04 22:33:00
Name 꿀깅이
File #1 s02zfv24f8ass49jr5n.jpg (36.1 KB), Download : 279
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122127?&page=29041
Subject [기타] 층간소음 사과했더니…"신나게 놀아" 용돈까지 준 부부


아랫집의 옆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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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4 22:34
수정 아이콘
멀 지금처럼 놀래 크크크크
태바리
23/03/04 2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집 아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일때 아래집 아주머니를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어우... 그게 신경쓰이면 아파트 살면 안되지요'라고 하셨는데 어떤 스웩 보다 더 카리스마 넘치고 존경심이 절로 생기더군요.
포도씨
23/03/04 22:59
수정 아이콘
저학년 아이있으면 아파트 살면 안된다는 말이었....죄송합니다.
퍼블레인
23/03/04 23:08
수정 아이콘
'아...저학년 자녀 있으면 아파트 살면 안되는데.... 잘못 이해하는 것 같다'
태바리
23/03/04 2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선의를 악의로 오해하게 글을 썻네요.
티아라멘츠
23/03/04 23:20
수정 아이콘
아뇨 윗분들은 드립일겁니다 크크크크
QuickSohee
23/03/04 23:34
수정 아이콘
교토식 화법 드립입니다 크크크
Peter Pan
23/03/05 00:20
수정 아이콘
생각만 했는데 다들 역시나 똑같은 드립을 크크크크
그놈헬스크림
23/03/04 22:41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놀아(난 이사 가)
23/03/04 22:44
수정 아이콘
(윗윗집으로 이사하며) 할아버지도 신나게 놀게
시카루
23/03/04 23:24
수정 아이콘
소음에 둔감한 성격이라 아파트 살기 편한 것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애들 떠드는 소리랑 아기 우는 소리는 소음으로 안 칩니다

살아오면서 소리 때문에 빡쳤던 적은 대학생 시절 자취방 옆에 고양이떼 발광하는 소리 정도..
23/03/05 05:03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시네요 크크 평생을 아파트서 살았는데 소음 때문에 고생한적이 없어요..소음들려도 그러려니 해요..
승승장구
23/03/04 23:27
수정 아이콘
근데 참 저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저런 유대감이 형성되면 확실히 당하는 쪽에서도 심리적으로 도움이됩니다
당연히 임계치는 있겠지만요
몽쉘군
23/03/05 00:01
수정 아이콘
아이들의 잘못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길수있는게 어른이라고 배웠습니다.
새벽에 집이 떠나가라 뛰어다니는것만 아니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23/03/05 06:48
수정 아이콘
근데 애들 뛰는거 매트깔고 최대한 그러면 안된다고 교육은 잘 해줬으면
아랫집 미칩니다
노회찬
23/03/05 07:11
수정 아이콘
하지만 밤 세네시까지 뛰고 소리지르면 돈 돌려달라고 하겠죠
23/03/05 11:17
수정 아이콘
아랫집 소머즈도 엄청 힘듭니다.
무던한 이웃 만나는것도 복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3/05 11:22
수정 아이콘
음.. 저희집 이사오고 아랫집에 떡들고 인사가서 혹시나 애들이 뛰면 (당시 남자애둘 7세 5세 ) .. 알려주세요. 그랬는데,
멋있게 아랫집 노부부분들께서 밤 10시 이후만 좀 조심해주시면 되고 자기들은 애들 뛰는소리 들으면 즐거우니 걱정말고 맘껏 놀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정말 맘껏 놀렸는데...

6개월쯤 뒤에 곤란하신 표정으로 낮에 올라오시더라고요... .. 정말 죄송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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