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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04 16:33:21
Name 닉넴길이제한8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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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군인 폭행하고 바가지 씌우던 양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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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4 16:34
수정 아이콘
군인들 다 떠나고 우대해봐야...
분쇄기
23/03/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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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통이다..
밥과글
23/03/04 16:35
수정 아이콘
처음 볼 때는 꼬시다 싶었는데 인구 감소로 다른 지역도 다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니 섬찟하기도..
스팅어
23/03/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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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요 생각이 드네요
도라지
23/03/04 16: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군인들이 좋은 추억을 쌓았던 곳이라면, 근무했던 장병들이 제대하고도 놀러오고, 지역경제 살리자고 도움도 주고 했을겁니다.
23/03/04 16:48
수정 아이콘
오우 저라면 제가 나왔던 군부대 주변은 절대 안 갈듯 크크..
도라지
23/03/04 16:48
수정 아이콘
임실은 제대하고도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말다했죠
23/03/04 17:07
수정 아이콘
임실 근처에서 군복무했는데 군인들에게 엄청 잘해주긴 했습니다만 다시 가고 싶진 않습니다 크크
도라지
23/03/04 17: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다수가 이렇다면 군인과의 상생이라는게 어찌보면 허황된 말일수도 있겠네요 크크크크
MissNothing
23/03/04 18:0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가게에서 잘해줘도 그쪽방향으론 볼일도 안보고싶은거라 크크크
아롱띠
23/03/04 16:38
수정 아이콘
사필귀정
Liberalist
23/03/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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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군인들을 사람으로 안 보고 적대스택만 신나게 쌓았던데, 저게 다 업보죠.
20년대 들어와서도 장병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해달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지껄인 인간들이라 망해도 쌉니다.
23/03/04 16:38
수정 아이콘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수고~
대불암용산
23/03/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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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보 누적 크리는 항상 통쾌하네요
Chasingthegoals
23/03/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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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봄 엔딩
23/03/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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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이사가든가~
똥진국
23/03/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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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러 철원갔을때 점심먹으러 식당갔습니다
제가 작업편하게 하려고 군복 바지에 전투화 신은 상태에 모자쓴 상태로 식당 들어가니까 식당 주인이 저한테 반말 찍찍하더군요
모자 벗으면서 민간인입니다하니까 죄송하다면서 바로 존댓말로 태세전환하던게 기억납니다
인생은아름다워
23/03/04 18:38
수정 아이콘
와.. 저는 반말 듣자마자 나갔을 것 같은데 인내심을 발휘하셨군여
ANTETOKOUNMPO
23/03/04 21:43
수정 아이콘
군인이 용사만 있는게 아니고 간부도 있는데, 술집에서 민증검사 받았을 때 같은 기분 아니었을까요?
긴 하루의 끝에서
23/03/04 16:58
수정 아이콘
현실성 떨어지는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혹여 병들도 간부들처럼 영외 거주하며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면 지역이 활성화될 수밖에 없긴 하겠네요.
댓글자제해
23/03/04 17:06
수정 아이콘
드디어 양구가 망했군요
아직도 양구에 면회간날을 잊지못합니다
군인뿐만 아니라 군인 가족들에게도 장난아니었습니다
생활하신분들은 정말 힘드셨을듯해요
polariss
23/03/04 19:57
수정 아이콘
그 동네 생활했던 사람입니다.
읍내 나갔을때는 그래도 외출 외박이라도 한거라 안에 있을때보단 나아서 당시에는 잘 못느낍니다.
전역하고 사회물 먹는순간 내가 호구 취급 받았구나 하고 가슴속에 응어리가 쌓이죠 흐흐
메롱약오르징까꿍
23/03/04 17:08
수정 아이콘
업보죠
valewalker
23/03/04 17:13
수정 아이콘
저 폭행사건때 21사 현역이였는데 진짜 난리났죠 크크크크 간부고 병사들이고 다들 안그래도 양구 덤탱이에 치를 떨고있었는데 다 폭발.
그리고 폭행 전에도 양구터미널 근처에 고딩들이 모여서 외박이나 휴가나가는 군인들한테 시비턴다고 소문 돌았는데 무시하거나 피해가라는 조언 많이 들었습니다.
밥과글
23/03/04 17:36
수정 아이콘
저도 저 때 21사 현역이었는데 반갑네요. 군 생활 내내 외박을 하나도 못 써본 상태에서 외박 통제가 걸리는 바람에 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valewalker
23/03/04 17:43
수정 아이콘
저땐 전문하사 하고있었는데 저도 그렇고 다른 간부들도 그렇고 병사들 외박못나가는게 불쌍해서 동면 고기집 데려가 고기사주고 그랬네요
Your Star
23/03/04 17:13
수정 아이콘
군인들 바글바글 할 때는 말도 안 되는 가격 받는 곳들이 이제 와선 참
비뢰신
23/03/04 17:15
수정 아이콘
양구는 망해도 인정 인정
Polkadot
23/03/04 17:28
수정 아이콘
21사 제대하고 얼마전에 갔다왔습니다. 시장에 옥천식당이라고 국밥집이 있는데 맛있습니다...
23/03/04 17:31
수정 아이콘
저거도 아마 지자체에서 예산지원해줘서 할지도 모릅니다..
정공법
23/03/04 17:39
수정 아이콘
저기서 장사하시는사람도 군인가족 많을텐데 왜그런건지 노이해...
키르히아이스
23/03/04 18:09
수정 아이콘
군인가족은 직업군인 가족이고
장교나 부사관들이 병들을 어떻게 봤었는지 생각해보면 답나오죠.
오히려 그게 원인일지도요?
마스터카드
23/03/04 18: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교대때 조교들 외박외출 제한되서 표정이 안좋았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크크
그거 막은 사단장한테 교육 받는데 맨앞에서 졸던 교육생도 기억나고
리듬파워근성
23/03/04 18:15
수정 아이콘
시계 뭐야 크크크
shooooting
23/03/04 18:31
수정 아이콘
친구 면회 갔을때 생각나네요.
와... 진짜 이런 쓰레기들이 한 군데 모여 있는 곳도 있구나 했던...
탑클라우드
23/03/04 18:36
수정 아이콘
동생 면회갔다가 외박 신청해서 여관 잡았는데 가격이 5성 호텔급이더군요.
동생이 스타 한판 하고 싶다고 해서 피씨방 갔는데, 또 가격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아무리 수요가 가격을 만든다고 해도, 이건 그냥 바가지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Grateful Days~
23/03/04 19:53
수정 아이콘
다 한통속인 분들..
Janzisuka
23/03/04 20:13
수정 아이콘
부대 출장겸 갔었는데 크크크 진짜 너무 시름
계란말이
23/03/04 20:16
수정 아이콘
저넘들도 이제 다 군대갔다왔을텐데 개과천선했을지 궁금하네요..
울리히케슬러
23/03/04 20:45
수정 아이콘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23/03/04 20:47
수정 아이콘
저긴 그냥 싹 망해야죠
꿀꽈배기
23/03/04 20:53
수정 아이콘
군장병은 30프로 비싸다는 얘기일까요?
23/03/04 21:21
수정 아이콘
개꿀잼 대유잼 입니다 제발 망해라
건너편 길 가던
23/03/04 23:52
수정 아이콘
달력보니 2월 24일이면 금요일인데 점심 때 군인들 많이 나오나요?
가만히 손을 잡으
23/03/05 01:00
수정 아이콘
다시 한 번 가보고 싶기는 합니다. 망하는 꼴 눈으로 보고 싶어서.
Grateful Days~
23/03/05 07:14
수정 아이콘
멍청한거죠. 언제까지 참고있을거라 생각한건지
Sensatez
23/03/05 22:11
수정 아이콘
상인들만 망했으면 사이다 결말인데 상권 전체가 망하다 보니 양구에서 근무하는 군 간부들 생활 여건도 전보다 더 안좋아졌다고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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