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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03 16:20:40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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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웃대
Subject [유머] 사회생활 모나지 않게 잘해야하는 이유




세상 참 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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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23/03/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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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느끼긴 합니다 크크

세상 좁다 + 남 도와주는건 어려워도 남 엿먹이는건 정말 쉽다
한사영우
23/03/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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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서울은 좀 넓다고 보는데
지방쪽은 진짜 좁디 좁습니다. 지역사회죠

지방 시군 단위에서 음주단속 나갈때 핸드폰 다 거둬가서 사무실에 두고 나가는 이유가 있죠
무슨 걸리는 양반마다 " 마!~ 내가 너희 서장이랑~~"
23/03/0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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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뭐... 직장 많고 사람 많아도, 본인이 속해 있고 이직 용이한 업종은 의외로 좁습니다.
겅력이 쌓일 수록 더 그렇구요
23/03/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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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아싸라 그런거 별로 없더군요... 있더라도 이름만 아는정도라 딱히 눈치볼 관계도 아니고요.
Cazellnu
23/03/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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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우리 아빠랑 엄마가 부부였더라고
DeglacerLesSucs
23/03/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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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대하고 예를 갖추는 거랑 호구 되는 건 정말 다른 법이죠. 때로는 상대에게 강하게 나가야 할 때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 때조차도 매너를 갖추는 게 품격인 것 같습니다
이쥴레이
23/03/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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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학교 여후배 결혼식 갔는데 거기서 오래전 동호회 알고 있던 여자애를 만났습니다.
먼저 저를 발견하고 말걸어줘서 얼마나 방갑던지.... 여기 결혼식에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니 제 학교후배랑 베프라고 합니다.

세상 참 좁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여후배한테 싸가지 없는 선배였다면 동호회에서 평판 나락갔을텐데 그게 아니다보니..
세상 조심하게 살아야 됩니다. 크크
음란파괴왕
23/03/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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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체로 보면 넓은데 어차피 사회생활은 같은 영역에서 하다보니 겹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구스티너헬
23/03/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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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소개팅을 잔뜩해준 여자동생이 결혼을해서
여자친구(소개팅녀 아님)랑 같이 결혼식에 갔는데
입구에서 부터 소개팅했던 여자들이 인사를 하기 시작하는데... 알고보니 다 절친들이었고 여자친구는 왜 이렇게 다 아냐고 자꾸 물어보고 식은땀이..
Pinocchio
23/03/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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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좁죠....와이프 어머니가 저희 어머니랑 친구더라구요..
산밑의왕
23/03/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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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좀 무섭긴 하네요 크크
23/03/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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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머니가 첫째 사돈이랑 절친이셨다고 들었습니다. 상견례 때 처음 아셨다고 크크
무냐고
23/03/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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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재질이네요
겨울삼각형
23/03/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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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다리 건너면 다 지인이죠
행운아
23/03/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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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피지알러가 많다더라구요
23/03/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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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도 좁습니다!!!

3년 전 여름, 대전역에서 동대구역 가는 KTX 타시고 제 옆자리 앉으셨던 분... 피지알 하고 계시더군요. 막 뭔가 키배하면서 답변도 다시는것 같았는데... (난 피밍아웃 할 까봐 기차내리기 전까지 pgr21 안 봤음...)
지니팅커벨여행
23/03/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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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저도 지인이 피지알러인 걸 알았는데 서로 닉네임은 묻지 않았죠.
카마인
23/03/03 17:31
수정 아이콘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그댄 모나자나~ 모나자나~
밥과글
23/03/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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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군대 있을 때 경계 지원 가서 아저씨들이랑 놀았는데 다음달에 그 부대가 해체 되면서 아저씨가 제 맞후임으로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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