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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27 11:51:50
Name 우주전쟁
File #1 m_20230226101826_OyjDJQpKsL_20230227_114834.jpg (649.3 KB), Download : 60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연봉 6천만원인데 노숙... (수정됨)


솔직히 미국에서 우리돈으로 연봉 6천이면 잘 버는 축에 속한다고 보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뉴욕 물가가 엄청나긴 한가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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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바꾸기힘들다
23/02/27 11:55
수정 아이콘
미국은 인건비가 비싸니 사람손길을 조금이라도 타는 것들은 돈이 엄청 많이 드나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2/27 12:00
수정 아이콘
뉴욕 노숙자가 10만명 훌쩍넘었다던뎅
단비아빠
23/02/27 12:00
수정 아이콘
보통은 차박이라도 하던데 노숙이라니... 아무리 젊어도 저건 몸버리는 짓인거 같네요.
23/02/27 12:01
수정 아이콘
엘에이 사는 형들 얘기 들어보면 10만불 정도 받아야 사람처럼 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물며 뉴욕은 더 하지 않을까 싶네요.
케이사
23/02/27 12:02
수정 아이콘
집을 포기하는 대가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흰긴수염돌고래
23/02/27 12:04
수정 아이콘
뉴욕 코압 거주 중인데 관리비로만 매달 250만원 나가고 있습니다
타츠야
23/02/27 12:47
수정 아이콘
커헉... 진짜 대단하네요. 제가 독일에서 단독주택 2층짜리 관리비(전기, 난방, 쓰레기, 상하수도 등)로 월로 계산하면 500유로 정도였는데.
고향만두
23/02/27 12:04
수정 아이콘
미친놈 같은데 …
No.99 AaronJudge
23/02/27 12:05
수정 아이콘
진짜 뉴욕 집값 특히 맨해튼이면 눈튀어나올정도로 쎄서..

아니 근데 아무리그래도 노숙은 좀
뉴욕 가을 겨울에 무지하게 추운데
깜디아
23/02/27 12:0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저렴한 차라도 한대 구입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23/02/27 12:13
수정 아이콘
뉴욕의 주차비 + 외곽으로 빠지면 위험 및 출퇴근 불가아닐까 싶습니다.
23/02/27 12:05
수정 아이콘
저렇게 돈 모아서 본국가는 꿈이 있다던지 하면 가능하겠지만 계속 저렇게는 어렵겠죠.
고시원 같은게 없나보네요..
몽키매직
23/02/27 12:35
수정 아이콘
고시원 정도에 해당되는게 월 1500 불일 겁니다. 뉴욕 외곽이라도 집의 형태를 어느 정도 한 매물이 월 1500 밖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23/02/27 12:08
수정 아이콘
동생이 뉴욕에서 살 때 가보니 8-9평 남짓한 스튜디오에 커튼 같은 걸로 3등분해서 3명이 무슨 노숙자처럼 살더군요. 그래도 1인당 800불 이상 월세가 나간다고.. 6년전에도 그정도였으니 지금은 더 하겠죠.
그게말이야방구야
23/02/27 12:12
수정 아이콘
뉴욕에서 1인가구로 연봉7만불 이하면 저소득층으로 들어갑니다
내우편함안에
23/02/27 12:12
수정 아이콘
한국청년들이 방세를 아낄려고
택시트렁크에 들어가 자며 생활하는걸
미국방송에서 비난겸 해서 보도한적이 있습니다
벌써 이십년은 더된듯한 때인데
제랄드
23/02/27 12:23
수정 아이콘
(아시겠지만?) 영화 택시(98년)에 그 장면이 나오죠. 일명 24시간 영업하는 택시. 근데 영화 배경은 프랑스다?
고오스
23/02/27 12:45
수정 아이콘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군요...!?
망고베리
23/02/27 12:17
수정 아이콘
한달 집세가 1500이면 미국에선 평범한 건데요
DeglacerLesSucs
23/02/27 12:19
수정 아이콘
뉴욕 겨울 추위가 그렇게 매섭다던데
동년배
23/02/27 12:27
수정 아이콘
뉴욕 유학생들 브이로그 보면 강남에서도 월세60넘기기 어려워 보이는 스튜디오 월세가 300만원 넘더군요.
23/02/27 12:33
수정 아이콘
30분만에 연봉 천만원이 늘었네요!
몽키매직
23/02/27 12:33
수정 아이콘
월세 1500 달러면 엄청 싼 축입니다. 아마 외곽 of 외곽일 듯?
뉴욕이 아니어도 미국은 집세 어마어마합니다.
Lightninbolt
23/02/27 12:34
수정 아이콘
겨울은 어떻게 버티려나...
태양의맛썬칩
23/02/27 12:38
수정 아이콘
너무 위험해보이네요
무한도전의삶
23/02/27 13:00
수정 아이콘
매일 다른 데서 자는 게 스트레스가 엄청날 텐데 흠
iPhoneXX
23/02/27 13:02
수정 아이콘
어딜 가나 선진국 대도시 가면 생존 난이도가 올라가는건 비슷한거 같아요. 그래서 대도시들 보면 출산율이 낮은거 같기도 하고..
Lainworks
23/02/27 13:04
수정 아이콘
뉴욕은 엄청 추울텐데...
23/02/27 13:0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주거비 젤 싼게 모텔달방같은 잠자는 방일텐데 뉴욕은 그런게없나봐요
23/02/27 13:17
수정 아이콘
월세 1500이면 진짜 싼거죠 크크
트레비
23/02/27 14: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비명횡사 당할거같은데... 미국이란 나라에서 밤거리 치안이 보장될리가...
다시마두장
23/02/27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절약을 위해서라면 웬만한 고생은 감수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사는 편인데 저건 힘들 것 같네요...
23/02/27 14:20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찾아보니 각방에 한명씩 사는 아파트 쉐어같은 경우 월1천불 미만이면 가능한데 뭐 개인 사정이 있겠지만 저렇게 위험을 감수해야 하나 싶네요.
뉴욕이 안전한 도시도 아니구요.
23/02/27 14:21
수정 아이콘
음.. 퀸즈나 브루클린 외각에 좀 싼집도 있을텐데 노숙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2007년 기준이지만 퀸즈에서 쉐어하우스 형태로 월 $500으로 살긴 했었습니다.
23/02/27 14:36
수정 아이콘
뭐 젊을 때 저렇게 빡세게 모아서 돈마련하려는거겠죠.
23/02/27 14:38
수정 아이콘
작년 여름 가격 기준으로 1940년대에 제대군인용으로 지어진 원베드 아파트가 월세 4500불입니다
23/02/27 14:40
수정 아이콘
Stuytown 말씀이신 것 같네요
23/02/27 14:4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찾아보니 지금도 대략 그정도 가격선이네요.
23/02/27 14:39
수정 아이콘
3500도 구하기 힘듭니다 고시생처럼 살고싶지 않다면
작은대바구니만두
23/02/27 15:07
수정 아이콘
친구가 6~7천에 포닥?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부부에 아이까지 있어서 진짜진짜 쪼들리는 생활을 했다더군요.
heatherangel
23/02/27 15:15
수정 아이콘
근데 옷이나 짐은 도대체 어디에 보관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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