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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27 09:11:36
Name Myoi Mina
File #1 ss.jpg (1.25 MB), Download : 95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경상도에서만 먹는다는 특이한 국수


저도 통영이 큰집인데, 냉 잔치국수는 처음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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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문문무
23/02/27 09:15
수정 아이콘
가끔씩 차갑게 먹긴했죠 근데 다데기를 저기에 넣는건 처음보긴하네요
23/02/27 09: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것도 딴 지역에서 안 먹어요??
저도 어지간하면 냉잔치국수만 먹었습니다
환경미화
23/02/27 09:15
수정 아이콘
울산출신이지만 저도 처음입니다?
물라면 이라고 울산에 있다던데 몰랐습니다.
카마인
23/02/27 09:15
수정 아이콘
그놈의 면치기 . .
페로몬아돌
23/02/27 09:16
수정 아이콘
대구 지역에서는 먹긴 한데 자주 먹는 건 아니긴 하죠
23/02/27 09:18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대구출신이신데, 냉 잔치국수가 남들은 모르는 거라는 사실에 충격 먹고 갑니다 ㅠ.ㅠ 우리 집에서는 가끔 먹었는데... ㅠ.ㅠ
시린비
23/02/27 09:19
수정 아이콘
면을 치면 면이 학폭으로 고소합니다 조심하세요
구마라습
23/02/27 09:27
수정 아이콘
학생 아닐 수도 있잖아요.
바람의바람
23/02/27 09:19
수정 아이콘
사실 가장 맛있는게 미지근한 잔치국수입니다
먹어보면 그 감칠맛 환장합니다
문문문무
23/02/27 09:28
수정 아이콘
222222
23/02/27 09:47
수정 아이콘
333333
23/02/27 09:2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10년넘게 아무 생각없이 먹었는데 장모님께서 차갑게 주시긴 합니다..
그걸 지금 깨달았네요. 크..
근데 뜨겁든 차갑든 대충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다시마두장
23/02/27 09:29
수정 아이콘
안 먹어봤지만 맛있을 것 같네요.
23/02/27 09:30
수정 아이콘
저도 냉잔치국수 좋아하는데
경상도에서만 먹는거였어요?
시원한걸 좋아해서 온면은 오히려 별로 안좋아하는 편.
23/02/27 09:33
수정 아이콘
잔치국수는 대충해도 맛있어서... 차갑던 뜨겁던 상관없을 거 같네요.
안창살
23/02/27 09:33
수정 아이콘
헐??? 울엄니 부산분인데 왜 저걸 안해주셨지??
김하성MLB20홈런
23/02/27 09:35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마산분인데 제가 어렸을때 많이 해주셨죠. 방금 전까지 경상도는 다 저렇게 먹는줄 알았습니다 크크
명탐정코난
23/02/27 09:35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도 냉국수는 먹습니다. 육수 차게해서 묵사발에 묵대신 국수넣은 거라고 생각하면 되요. 요즘은 냉면육수로 대신해서 먹기는 하지만요. 겨울에는 동치미 국물에도 먹고 ...
에베레스트
23/02/27 09:35
수정 아이콘
강원도 출신인데 초면이네요.
차가운 육수에 말아먹는 건 물냉, 막국수, 콩국수, 냉모밀, 초계국수정도 먹어본 거 같은데 더 많겠죠?
탈리스만
23/02/27 11:02
수정 아이콘
하나같이 1티어 음식들만있네요.
국수란 원래 차게 먹는 음식이였던 것이였다!!
모노레드
23/02/27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강원도 출신인데 첨 들어봄
23/02/27 09:36
수정 아이콘
침착맨의 냉라면이 생각나네요
인센스
23/02/27 09:37
수정 아이콘
저거 냉침할 때 좀 진하게 하고 msg를 슬쩍 넣으면 훨씬 먹을 만하고, 그렇지 않으면 맛이 좀 약해요.
23/02/27 09:37
수정 아이콘
전 냉으로 먹으면 육수 비린맛이 좀 더 느껴져서 따뜻한게 낫더라고요
좌종당
23/02/27 09:38
수정 아이콘
냉 잔치국수란 단어 자체를 처음 보네요..
23/02/27 09:41
수정 아이콘
찬거보다는 미지근에 가까운 느낌인데 물론 여름엔 차게
1등급 저지방 우유
23/02/27 09:42
수정 아이콘
경상도라도 다 다르니까요
얼마전 놀뭐에서 나온 울산쫀드기라던가 물라면이라던가
그거 예전부터 있었다고는 하는데 전 첨봤어요
물론 서울에서 산 적도 있긴했지만 쭉 울산에서 사신 부모님도 첨봤다고 하는거보면
오피셜
23/02/27 09:4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집밖에서는 차갑게 먹은 적이 없네요.
여름이면 집에서 육수 살짝 얼려서 자주 먹던거라 집밖에선 이게 생소할 거란 건 생각지도 못했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23/02/27 09:44
수정 아이콘
맛있겠네요. 전 저기에 다대기말고 국물반반 + 양념간장 만들어서 먹습니다.
스타카토
23/02/27 09:45
수정 아이콘
냉 잔치국수만 먹는건 아니고 가끔 먹는 국수였었어요.
메뉴판에 하나 더 있는 느낌인데 방송에선 냉 잔치국수만 먹는다고 하는건 오버긴 하네요.
맛은 냉이든 온이든 둘다 맛있는데 그렇다고 우와~~~할 정도는 아니라 짤 보며 왜이리 오버하나 싶긴하네요.
방송이 다 그런거긴 하지만요~
최종병기캐리어
23/02/27 09:48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부산분인데 처음봅니다. 저희집은 면을 찬물에 씼다보니 거의 미지근~하게 먹는게 일반적.
23/02/27 09:51
수정 아이콘
한번도 안먹어봄 ;;;

한입컷 가능한 미지근한게 최고긴 하죠
닉바꾸기힘들다
23/02/27 09:52
수정 아이콘
그치만 방송에서 신기한 맛이라는건.....?
음란파괴왕
23/02/27 09:52
수정 아이콘
차갑다기보단 그냥 실온에다가 둬서 미지근한 상태에다가 국수랑 고명만 탁탁 넣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동네잔치하면 항상 나왔던 메뉴였어요.
톤업선크림
23/02/27 09:55
수정 아이콘
오 맛있을 것 같네요 궁금
서울엔 파는데 없을까요?
도시의미학
23/02/27 10:00
수정 아이콘
경상도엔 국수집 가도 여름엔 냉국수를 따로 파는데.... 신기하네요
허성민
23/02/27 10:01
수정 아이콘
부산인데 처음 보네요. 한번도 본적도 먹어본적도 없습니다.
지금이대로
23/02/27 10:08
수정 아이콘
여름에 냉장고에 멸치다시 남았을 때 가끔씩 먹네요
아이폰12PRO
23/02/27 10:10
수정 아이콘
여름에 미지근하게 먹죠 다대기도 넣고
아스날
23/02/27 10:11
수정 아이콘
몇번 먹어봤는데 미지근한게 더 맛있더라구요...
긴 하루의 끝에서
23/02/27 10:17
수정 아이콘
차갑게 먹는 김치 말이 국수는 꽤 본 것 같아요.
한글날기념
23/02/27 10:21
수정 아이콘
원래 다 저렇게 먹는 거 아니었나
23/02/27 10:30
수정 아이콘
어릴때부터 어머니가 냉장고에 멸치 육수 보관해놓고 해주셨죠.
근데 어머니는 서울분이신데..
개발괴발
23/02/27 10:42
수정 아이콘
아무렇게나 먹는거죠 국수 is 뭔들
동년배
23/02/27 10:50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경북 살아서 저는 온면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크크크
광안리
23/02/27 10:59
수정 아이콘
고깃집에서 잔치국수 잘 안먹지만 (냉)붙어있으면 가끔 먹습니다
김유라
23/02/27 11:19
수정 아이콘
이게 경상도 음식이었어...?
23/02/27 11:57
수정 아이콘
부산 출신인데 어려서부터 차갑게 먹는게 당연해서 처음 타지역에서 잔치국수를 먹을때
뜨거워서 굉장히 당황했었네요 흐흐
카드영수증
23/02/27 12:08
수정 아이콘
으잉? 칼국수는 따뜻한거고 잔치국수는 차가운거 아닌가요?
김연아
23/02/27 12:13
수정 아이콘
부모님 경상남도 출신....

주말 특식으로 아주 뜨거운 국수 먹었습니다.
차가운 국수 먹어본 적 없습니다.
크크
23/02/27 12:13
수정 아이콘
여름에 얼음 넣고 시원하게 먹으면 맛나죠.
꿈꾸는사나이
23/02/27 12:41
수정 아이콘
여름에 냉면대신 잔치국수 시원하게 묵으면 지깁니다
달달한고양이
23/02/27 12:41
수정 아이콘
시댁 부산인데 저런 거 안 주시던뎅.....?
당근케익
23/02/27 13:20
수정 아이콘
띠용 첨들어봅니다
리클라이너
23/02/27 14:15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은 미지근하게 먹는데... 이게 부산 안에서도 갈리네요? 신기...
23/02/27 14:55
수정 아이콘
첨들어보는데 맛있을거같네요
유념유상
23/02/27 15:25
수정 아이콘
여름에 냉모밀, 냉국수 먹고.. 겨울에는 따뜻한 국수 먹었는데..
23/02/27 19:03
수정 아이콘
서울 올라오기 전에는 잔치국수는 무조건 차가운 건 줄 알았어요
공업저글링
23/02/27 19:49
수정 아이콘
부산인데 어릴떄 정말 자주 먹었습니다.
뜨겁고 차갑고 선택해서 먹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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