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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8 11:09
네 그냥 유명한 작가의 그림 중 하나 정도였지, 세기의 미인 어쩌고 하면서 대표작 취급받던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당시 도난 사건 때 신문 등에 이탈리아의 명작 어쩌고 하면서 대중들의 인지도가 높아진 이후에야 지금과 같은 유명작이 되었죠.
23/01/28 10:41
요즘은 저렇게 정신사납진않고 나름 질서정연하게 리을자로 줄서서 모나리자 앞 한 일미터? 정도 앞에가서 셀카든 자세히 찍기든 일행 찍어주는거든 다 가능합니다
23/01/28 11:27
예술만 그런게 아닙니다
잘 모르면 걍 s&p 지수추종이나 삼전 애플사라고 하잖아요 잘 모르면 그냥 모나리자나 보는거죠 오랜세월 인정받은 작품이니까.. 그냥 님 좋아하는 음악 듣고 영화보면 그게 예술이죠 뭐
23/01/28 12:47
그리고 가치가 있다고 믿게 하려는 수많은 작업들이 오늘도 진행중이죠..
메타버스, XR, NFT 등등... 따지고보면 다 예전부터 있었던 기술들의 변형일 뿐인데..
23/01/28 14:34
최근 유게에 올라왔던 복원을 대충한 예수 그림이 유명해진거 보면
https://cdn.pgr21.com/humor/472400 똥부터 거하게 싸도 되는듯합니다 크크크
23/01/28 22:27
1.막 신문에 사진이 실리기 시작하는 시절이었음
2.사건이 해결되기까지 적당히 긴 시간이 걸려서 사람들의 관심이 유지됐음 3.도둑놈이 이탈리아 화가의 물건을 조국으로 가져오기 위해서였다고 민족주의 드립을 침(모나리자를 프랑스로 가져간 사람은 다빈치 본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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