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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18:08
킹겐에 대해선 다들 제카 세트메뉴(?)니 참는다는 반응이었죠 크크
반대로 말하면 파엠 탑솔인데도 팬들 반응이 매우 냉담했단거니...
23/01/22 18:17
킹겐에 대해서 좀 냉정하게 말하면 [파이널] 빼고 잘했냐고 물어보면 글쎄요.
파이널에서 잘한거 인정하고, 파엠 받을만 한것도 인정하는데 이게 야구로 따지면 평범하던 선수가 월드시리즈에서 한 번 미쳐 날뛴거라...
23/01/22 18:09
https://cdn.pgr21.com/free2/76243?divpage=14&ss=on&sc=on&keyword=%ED%81%B4%EB%A6%AC%EB%93%9C
사람들 이러는게 경기결과따라 ~~해야지 무새가 아님을 증명하는 라이프클리드 영입반응.. 킹겐도 좀 비슷하긴 한데 얜 뭐 딱봐도 제카랑 셋트템이니까
23/01/22 18:11
여러모로 21한화 냄새가 납니다.
여전히 최고 포스를 뿜어내는 미드 기대치에 비해 아쉬운 원딜 원래 평도 시원찮았지만 평보다도 못하는 탑정글까지
23/01/22 18:30
둘 다 작년에 받은 평가는 클리드와 비교해도 도긴개긴이라 사실 의미가 있을까요
뭐 억지로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같은 피지컬과 드레드보단 스타일이 다른 엘림을 긁어볼거 같긴 한데...
23/01/23 01:01
2군정글러 선비 (현닉 구원)가 있긴합니다. 작년 코로나 사태로 긴급 콜업으로 올라왔을때 나름 한방을 보여줬던 선수...
요즘 폼 돌아와서 2군에서 캐리하고 있긴 하던데
23/01/22 18:16
LPL까지 갈 거 없고 젠지에서도 2년동안 20스프링 제외하면 비디디 발목만 잡는 존재였는데
1년 안 봤다고 그새 까먹는 거 보면 참 신기해요
23/01/22 18:18
비단 오늘 경기뿐만이 아니라 지난경기 포함.
클리드의 경기력이 정말 충격적이네요. 제카 빼곤 나머지도 그닥이긴 한데.. 그중에도 클리드는. 이정도일줄은...
23/01/22 18:22
브리온이 잘 갈고 닦으면 스프링에는 죽창 찌르고 플옵 갈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한화랑 DRX가 상태 안좋을 때 만나서 한 번 꺾어놔야 할 거 같은데 3주차에 DRX, 4주차에 HLE를 만나네요.
23/01/22 18:38
19년도 탑이 칸 미드가 페이커라서 사실 진짜 그보다 더 좋은 환경일까 싶었긴했지만 그거 감안하고도 엄청 잘했던거라 이게 기대치가 안생길 수가 없긴한데 (마치 유칼처럼) 젠지에서의 모습을 보면 사실… 예상했어야하는게 아닌가
23/01/22 18:52
T1 팬 입장에선 19년 클리드의 세체정급 포스가 너무 인상 깊어서
그 뒤 3년을 거진 말아먹어도 뭔가 뭔가... 다시 보여줄 고점이 있겠지..하고 색안경끼고 봤었네요. 아니 그래도 리신-르블랑 미드 확정킬 조합에 그때 클리드는 진짜 단순히 칸-페이커의 도움 이상으로 잘했던거 같은데 이게 왜...
23/01/22 21:27
진짜.. 스토브 기간에 한화 마지막 퍼즐을 클리드, 라이프로 맞췄다는 얘길듣고 어이가...
아마 클리드를 좋아했던 그 분이 강력어필했지 않나 싶은데 감독할 때부터 느낀거지만 감이 너무 오래됐어요. 냉정히 클리드 라이프 밖에 시장에 안남았더라도 신인을 긁었어야죠. 둘을 데려올 게 아니라
23/01/22 22:08
제카랑 바이퍼를 샀는데, 킹겐 - 클리드 - 라이프는 급이 너무 낮아요. 클리드는 2년 연속 망했고, 라이프는 계속 아쉬웠고, 킹겐은 결승 5판이 몇 년간 아쉬원 경기력을 덮어버렸나보네요.
23/01/23 01:22
제카의 사일은 왜 세체미의 품격을 보여주는지 롤드컵서 모든 미드를 다 부시고 우승했는지 알것 같은데...
클리드가 정글인데 이 정도 폼 보여주는거면 어마어마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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