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1/12 21:15:43
Name 만찐두빵
출처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ottnews&wr_id=7225
Link #2 https://www.nytimes.com/2023/01/11/arts/television/bella-ramsey-the-last-of-us.html
Subject [서브컬쳐] 벨라 램지 "부정적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반응에 힘들었다"
벨라 램지는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엘리 역을 맡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온라인 반응을 봤고 그것이 힘든 과정이었다고 밝힘.


"당시 17세였는데 그것은 내가 처음으로 경험한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일종의 중독이 되었다. 계속해서 나의 외모와 한계에 대한 코멘트를 봤다. 긍정적인 언급은 믿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끔찍한 말에 집중했다."


"그것이 재밌다고 느껴질 때도 있었다. 그러나 10분 동안 스크롤을 하다 보면 폰을 내려놓고 깨닫게 된다. 나쁜 생각이었다고."


제작자 닐 드럭맨과 크레이그 메이진은 처음부터 램지가 그 역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힘.


드럭맨 "우리는 모순적인 특정 조합을 찾고 있었다. 재밌으면서 특이하고 폭력적이며 거친 사람 말이다. 그녀의 오디션 영상을 봤을 때 난 엘리 그 자체를 봤다."

메이진 "촬영장에서 자기 자신에게 도전하는 그녀의 능력에 감명을 받았다. 그녀는 이따금씩 찾아오는 스스로에 대한 의심, 불안, 공황 등의 시련을 이겨냈다. '액션'과 '컷' 사이에서 그녀보다 나은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벨라 램지는 여전히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것이 어렵다고 덧붙임.

"최근에야 내가 엘리라는 것을, 난 할 수 있다는 것을, 난 좋은 배우라는 것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것도 몇주 동안만 지속될테고 또다시 내가 끔찍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 과정이 반복된다."



케이틀린 디버나 소피아 릴리스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글이 많았는데 촬영 일자와 후속 시즌을 생각해보면 둘다 나이가 너무 많긴 하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23/01/12 21:29
수정 아이콘
연기 잘하는 친구니 믿고 볼만 하다고 봅니다
valewalker
23/01/12 21:29
수정 아이콘
저 배우는 왕겜때 이미 연기력으로는 검증을 받았던 배우였는데 이번에 라옵어 캐스팅 발표됐을땐 닐 드럭만과 pc에 대한 반감이 극도로 높았던 시절이라 과도하게 까인 면이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게임 엘리에 비해 너무 못생겼다는 평도 많았는데 저는 원작 엘리도 그렇게 미인 아녔다고 생각해서 엘리의 당찬 성격만 잘 구현해주면 좋은 캐스팅이라고 생각했어요.
EurobeatMIX
23/01/12 21:34
수정 아이콘
게임 디렉터 지분이 없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1/12 21:42
수정 아이콘
인어공주 때도 말했지만 주연 배우의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얼마든지 할 수 있죠.
근데 뭐 인어공주 같은 장르도 아니고 그런 반응이 막 그렇게 주요하지도 않기는 할 겁니다.
이른취침
23/01/12 22:28
수정 아이콘
(추측입니다만) 실제모델이 남자가 되어버렸...
츠라빈스카야
23/01/13 08:25
수정 아이콘
엘리엇 페이지(당시 엘런 페이지)는 저거 나올 때 다른 게임에 실제 캐릭터 모델 계약이 되어있어서, 저기랑은 관계가 없다고는 하네요. 오히려 불편해했다고 하더라는 글이...
https://namu.wiki/w/%EC%97%98%EB%A6%AC(%EB%8D%94%20%EB%9D%BC%EC%8A%A4%ED%8A%B8%20%EC%98%A4%EB%B8%8C%20%EC%96%B4%EC%8A%A4%20%EC%8B%9C%EB%A6%AC%EC%A6%88)#s-5
괄호에서 끊기는데, 끝까지 복사하시면 나올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1731 [방송] 내한훈련 중 사망한 이등병사건 근황 [65] Avicii15224 23/01/16 15224
471730 [방송] 쵸비가 드라마 출연했다는 글 보니 생각난 도란 닮았다고 올라왔었던.JPG [13] insane9563 23/01/16 9563
471729 [동물&귀욤] 숙성된 딸기를 먹은 겨울새들 [9] 길갈9462 23/01/16 9462
471728 [LOL] 쵸비가 출연한다는 넷플릭스 드라마 [17] Avicii9641 23/01/16 9641
471727 [스포츠] 언니 죽는다! 이 X들아!... [32] 우주전쟁12905 23/01/16 12905
471726 [유머] 새해 다이어트 다짐은 어디쯤 가고있나? [12] v.Serum7703 23/01/16 7703
471725 [기타] 필더세임 멜리고 콘서트 중 인터넷 회선의 억까를 뚫고 나오는 최홍자의 Thunder [14] 물맛이좋아요8645 23/01/16 8645
471724 [기타] 공중화장실에서 당신의 선택은? [9] 구마라습8085 23/01/16 8085
471723 [게임] 말레니아 하나쯤은 발로도 깼지. 그러니까... [16] 츠라빈스카야11140 23/01/16 11140
471722 [기타] 완전히 녹은 통 아이스크림의 위험성 [14] Lord Be Goja12934 23/01/16 12934
471721 [방송] 뭔가 이상한 정보성 예능프로 [27] Lord Be Goja15544 23/01/16 15544
471720 [기타] 경찰의 시각으로 다시 본 전래동화 [17] 꿀깅이10821 23/01/16 10821
471719 [LOL] 롤 프로 상대로 13분 버티기 가능? 불가능? | NS RedForce X Doosan Bears [4] TheZone9076 23/01/16 9076
471718 [기타] 남자와 여자의 성감대 지수 [31] 꿀깅이13832 23/01/16 13832
471717 [유머] 펌) 일반인이 점점 영화 덕후가 되어가는 단계.jpg [53] dbq12310780 23/01/16 10780
471716 [음식] 냄비 스테이크와 밥솥 카이막 [24] 담담10538 23/01/16 10538
471715 [유머] 봇치더락 실사화 [12] 세력8394 23/01/16 8394
471714 [유머] 여자연예인 성형 알아보는법.jpg [15] Myoi Mina 12294 23/01/16 12294
471713 [기타] BMW 3시리즈 페이스리프트 공개 [46] Myoi Mina 12154 23/01/16 12154
471712 [기타] 인천에 새로 오픈한다는 초대형 카페.JPG [38] Myoi Mina 15616 23/01/16 15616
471711 [LOL] 마스터티어 스트리머에게 오지게 훈수하는 시청자들 [17] Avicii8973 23/01/16 8973
471710 [유머] 남자들이 인생에서 한 번 쯤 갖게되는 박스 [74] OneCircleEast13562 23/01/16 13562
471709 [기타] 한국패치 완벽하게된.. 일본女 [8] 아롱이다롱이14689 23/01/16 146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