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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02 21:36:11
Name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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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17c7328317b4fad8b.jpg (37.1 KB), Download : 40
출처 트위터,건담
Subject [서브컬쳐] 구구절절한 말을 단 한마디로 축약하는 남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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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3/01/0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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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 어머니?? 라라아가??
실제로 한 말 : 어머니?? 라라아가??
23/01/02 21:42
수정 아이콘
제일 놀라운건 제가 어릴때(그때도 역샤가 나온지 10년이 한참 넘었음)는 저 대사를 이해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꽤나 많다는 겁니다.
공원소년
23/01/02 22:08
수정 아이콘
세월이 흐르면서 어릴 때는 이해가 안 되던 샤아를 이해하게 되었지요.
왜 이놈이 그런 극단적인 짓을 저질렀는지, 왜 저딴 대사를 내뱉었는지.
그리 썩 알고 싶지는 않았는데;;
Cazellnu
23/01/02 21:45
수정 아이콘
중력에 이끌려
23/01/02 21:49
수정 아이콘
??? : 아니 니가 걸리적거리다가 죽은 거잖아!!
아케이드
23/01/02 21:52
수정 아이콘
이유 막론하고 미친놈인데 그래서 매력적인 희한한 캐릭터...
terralunar
23/01/02 21:54
수정 아이콘
지금같으면 라라아 마망... 다섯글자면 되겠네요
디쿠아스점안액
23/01/02 21:56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일본 덕후들이 샤아 죽은 거 보고 난리쳐서
제작사에서 공식으로 “샤아는 행방불명, 생사 정해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는 얘기 듣고
뭔 만화에 그리 과몰입을 하나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만…
switchgear
23/01/02 2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난리의 정도가 극장에서 역샤 상영중 샤아 죽는거보고 졸도한 관객들이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크크
디쿠아스점안액
23/01/02 22:19
수정 아이콘
비뢰신
23/01/02 21:59
수정 아이콘
아무로 : 뭐래 이 미친놈이 (실제 미친거 맞음)
switchgear
23/01/02 22:00
수정 아이콘
아무로 최후의 한마디를 저 지경으로 만든 원흉...
23/01/02 22:09
수정 아이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852348?search_type=subject&search_key=%ED%86%A0%EB%AF%B8%EB%85%B8&view_best=1

비슷한걸로, 샤아와 아무로의 대사를 풀어쓴 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대사는 도저히 풀어쓸수가 없었.. (....)
페스티
23/01/02 23:01
수정 아이콘
푸하하 뭐 마지막 대사는 말 그대로 해석해도 이상할 것 없죠
오우거
23/01/02 22:13
수정 아이콘
그러면 선인장에 꽃이 피었다는 뭔가요??
고기반찬
23/01/02 22:23
수정 아이콘
선인장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꽃을 피운다 - 레코아 방의 선인장에 꽃이 피었다 - 내가 레코아를 방치했다.
인센스
23/01/02 23:17
수정 아이콘
아니... 그게 그런 말이었나요?
십년이 지나고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jjohny=쿠마
23/01/03 01:16
수정 아이콘
세츠나의 "내가 건담이다"는, 작중에서 '이게 뭔 소리야...?' 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작중에서 충분히 해설이 된 대사죠.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을 상징하기도 하고요.

한편 샤아의 '라라아 슨 잠재석 어머니' 설은... 작중에서 해설이 충분히 된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작품의 주제의식과 깊게 관련이 있나... 하면 그것도 좀 애매하죠.

어찌 보면 우주세기 건담 밈의 생명력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주고 있는 고마운 대사이기는 하지만, 작품 내적으로 보면 헛소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꼭 나쁜 대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샤아가 이런 식으로 헛소리를 하는 인물이라는 걸 드러내주는 대사라고 볼 수도 있고요)
23/01/03 01:5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영웅의 마지막 대사 : 부왘
키모이맨
23/01/03 02:05
수정 아이콘
토미노 스타일의 배배꼬인 각본 최신작이 G의 레콘기스타죠
본인이 총감독 각본 모조리 다했는데 진짜 각본이 토미노스타일이라 집중해서 봐도 알아먹기가 힘듬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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