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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2 21:22:40
Name Avic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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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있는 공개처형버튼







부끄러웠다니

덜 급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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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네
22/12/22 21:26
수정 아이콘
진정한 급똥엔 부끄러움따위
마리아 호아키나
22/12/22 21:29
수정 아이콘
한 번도 눌러본 적은 없지만 이 버튼이 있음으로 안심하여 탈 수 있었는데 이러면 다음에는 방광이 좀 불안해지겠네요;;
기술적트레이더
22/12/22 21:48
수정 아이콘
술렁술렁
Georgie Porgie
22/12/22 21: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기사님을 큰소리로 부를 필요는 없으니... 그나마(?) 덜 부끄럽겠네요 ㅠㅠ

이게 버전업 되서 '다음 휴게소/졸음쉼터까지의 남은 거리'를 알려주거나
기사님이 '진짜 급한신가요?'하고 화면으로 질문 보내는 버전이나
'당신의 급똥 지수를 1-10 중에 고르세요'라던가
'당신의 급똥폭발 예상 시간은 다음 중 몇 분입니까?'라는 객관식 지문도 넣어주면 좋겠네요.
오드폘
22/12/22 22:03
수정 아이콘
진짜 부끄러운게 뭔지 모르네 아직
한국안망했으면
22/12/2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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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끄러움보단 낫네요
22/12/23 00:36
수정 아이콘
창원에 선배 결혼식 가서 끝나고 끝장나게 마신 뒤에 밤 고속버스를 타고 밤새도록 오바이트를 참다가 (차마 누구에게 말도 못 하고… 휴게소는 전혀 서지 않았더랬죠) 고터에 내리자마자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오바이트를 쏟았던 그 날 밤이 떠오르네요. 대략 20년 전… (근데 그런 심야버스가 지금도 있을까요?) 아무튼 당시 오바이트 고수였던 저는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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