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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9 10:54:41
Name 하야로비
File #1 평소에_잘하자.jpg (440.8 KB), Download : 69
출처 너나우리의마음을모아_자체제작
Subject [스포츠] 월드컵 한짤 요약


둘 다 축구사에 남을 만큼 위대한 선수는 분명 맞습니다만
적어도 이번 월드컵에서 두 사람의 위치가 바뀌었다면? 별로 생각하고 싶지는 않네요...

축구의 신은 존재하며, 그는 아르헨티나 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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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9 10:59
수정 아이콘
오른쪽은 한국 센터백인데요?
선플러
22/12/19 11:00
수정 아이콘
메펠마 호크베디
22/12/19 11:03
수정 아이콘
둘을 보고 위기의 순간에 인성이 주는 힘을 느꼈습니다.

현재의 절대 실력 또한 메시가 낫다 볼 수 있지만, 그것 또한 인성을 기반으로 한 멘탈의 힘이라 봐서요.
호날두가 좋은 인성을 가져 모두가 그를 응원했다면 저렇게 조급했을까요?

팀의 구심점이 된 메시와
팀 전체의 케미를 박살낸 호날두

월드컵 우승 트로피의 유무보다도 인성의 차이가 더 커 보이네요.
22/12/19 11:16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서 느낀게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함께 이 사람을 위해 내가 필사적으로 뛴다 이런 느낌이었다면 호날두는 대체 얘 기분 안나쁘게 어떻게 끌고가냐 고민하는 그런 느낌이더군요.
이혜리
22/12/19 11:22
수정 아이콘
유로 먹을 때는 지금의 아르헨처럼 끈끈함이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정유미
22/12/19 13:45
수정 아이콘
아르헨 국대 : 메시를 위해 죽을 수도 있다.
폴투갈 국대 : 호날두 죽이고 싶다.
살려야한다
22/12/19 11:19
수정 아이콘
역시 평소에 쓰레기를 줍고 인사를 잘 해야
바카스
22/12/19 11:50
수정 아이콘
오타니도 결국 성불 엔딩 플래그인가요 흐흐
바카스
22/12/19 11:5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최전성기 자신의 힘으로 모든걸 해치울 수 있을 땐 뭍혀질 수 있지만 내가 병약해졌을 땐 결국 뿌린대로 돌아오는 인생의 큰 법칙을 이번 월드컵을 통해 보네요 흐흐
강동원
22/12/19 11:16
수정 아이콘
뭐 뒷 사정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다른 포르투갈 선수들은 필드에 남아서 나름대로 울분도 토하고 서로 위로하고 상대 축하도 해주는데
호날두는 나와서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거 보니 여러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더군요.
22/12/19 12:00
수정 아이콘
박수 받으며 떠난 다는게 참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레전드의 말년이 참..
22/12/19 12:01
수정 아이콘
메시의 웃음은 오랜동안 축구를 위해 살아온 전세계 대표 축구선수로 자격이있고, 날강두의 울음은 쟤 왜 울지? 이런 반응
퀀텀리프
22/12/19 20:45
수정 아이콘
메호대전이 이렇게 막을 내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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