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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03 18:56:44
Name 우주전쟁
File #1 Right_here.jpeg (431.0 KB), Download : 75
출처 인터넷
Subject [스포츠] 결국 경우의 수에서 여기에 걸렸네요...


옆으로 한 칸 정도의 여유만 있었네요. 말 그대로 진출과 탈락의 경계선에서 왔다갔다 했네요...
우루과이가 추가 시간에 한 골만 더 넣었으면 저기서 세 칸 밑으로 내려와서 "포우"될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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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8
22/12/03 19:12
수정 아이콘
저 표가 직관적으로 이해가 쉽더라구요
ChojjAReacH
22/12/03 19:13
수정 아이콘
가나가 첫 PK를 넣었었으면 우루과이가 3점을 넣어야한다는 압박감을 못 이겼을 수도 있고, 진출국은 그대로 포가가 됐었을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그냥 다른 경기장 결과 상관없이 일단 이겨놓은 선수들이 장합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2/12/03 19:31
수정 아이콘
얼굴 밈에 묻힌 구석이 있지만 조규성이 정말 큰일 했죠.
가테갓겜59분전
22/12/03 19:33
수정 아이콘
가나전에서 졌더라도 두골 넣은것… 우루과이전에서 실점하지 않은것.. 진짜 여기까지 와보니 모든 시합이 감동입니다 ㅠㅠ 3번의 경기 너무 행복하고 고마웠습니다
22/12/03 19:41
수정 아이콘
촉이 형주만 가지고 있었어도 통일했단 이야기죠?
Bronx Bombers
22/12/03 19:44
수정 아이콘
그럼 가나는 선비족....?
문문문무
22/12/03 20:21
수정 아이콘
우와.... 존경합니다
태연­
22/12/03 21:35
수정 아이콘
아.. 고나우쉑..
지니팅커벨여행
22/12/03 22: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적절한 비유입니다.
마속이 없었다는 가정이겠지만 가정이 곧 마속에 달려 있어서 촉은 망하고...
한국엔 마속 대신 규성이 있어서 통일이 가능했네요.
22/12/03 23:09
수정 아이콘
캬....
제육볶음
22/12/04 10: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도 보자마자 저 위치면 촉에서 어딜까? 이러고 있었는데 크크크
퀀텀리프
22/12/03 22:09
수정 아이콘
짜릿한 시나리오. 작가가 누구요 ?
22/12/03 22:50
수정 아이콘
저 표의 배치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제일 왼쪽에 있었을 수도 있는거라, '옆으로 한칸 정도' 같은건 의미가 별로 없죠. 그냥 적은 확률을 뚫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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