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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19 16:24:23
Name 레드빠돌이
File #1 666164192292.jpg (67.8 KB), Download : 57
출처 에브리타임
Subject [유머] 보석상이 5천원 손해


싸게 걸렀다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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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트레이더
22/10/19 16:27
수정 아이콘
빌려준 사람 아버지가 5만원 준거죠?
그걸 빌린 친구에게 준거라보고 계산들어간거고~~
상식 벗어난 일에는 빨리 판단이 안되네요
기술적트레이더
22/10/19 16:29
수정 아이콘
아 25000원씩이니 밥 안먹고 그냥 현금처리하겠다.
또는 갚을테니 니가 밥사~~ 이거죠?
머리나쁜가 봅니다 ㅜ
22/10/19 16:30
수정 아이콘
그냥 그 용돈 5만원중 절반은 무조건 자기의 돈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거죠...
22/10/19 16:28
수정 아이콘
무슨 지능이지...?
22/10/19 16:31
수정 아이콘
싸게 잘걸렀네요.
염치없는 인간들은 끝을 모릅니다.
Be Quiet n Drive
22/10/19 16:33
수정 아이콘
와 굴러온 복을 차버리네
아버님 감사합니다만 백번 복창했겠는데
김하성MLB20홈런
22/10/19 16:34
수정 아이콘
저런 머리로 단국대 어떻게 들어갔을까.....
MissNothing
22/10/19 17:15
수정 아이콘
공부 머리랑 반대죠. 오히려 저 생각을 한 사람 입장에선 저게 합리적이라고 생각 할 수 도 있습니다.
이번 SPC사태도 그렇죠. 경영자 입장에선 감정 다 배재하면 공장을 돌리는게 효율적이니까요.
문제는 사람 사는 세상이고, 공감이랑 감정이 없으면 성립을 안하는데 그걸 고려 안하는건 나사가 빠졋다는것밖에 안되니 크크
22/10/19 18:26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친구가 단국대 다닐까용?
제라스
22/10/19 16:35
수정 아이콘
하도 어이가없어서 이해하는데 시간이걸렸네요...
코인언제올라요?
22/10/19 16:36
수정 아이콘
배달은 더치페이로 먹었을까요?
타카이
22/10/19 16:37
수정 아이콘
안먹은거죠
이선화
22/10/19 16:37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몇번을 다시 읽었는지

그러니까 아버지에게 5만원을 받았는데, 이걸 2만 5천원씩 나눠가지라는 걸로 인식하고, 2만 5천원 들어왔으니 그걸로 빌린 2만원 갚을거니까 나에게 줘야할 2만 5천원 대신 5천원만 줘라, 이렇게 생각한거죠? 이러면 본인은 "돈도 제대로 갚았는데 갑자기 손절하네" 뭐 이런식으로 인식하고 있을지도??
페스티
22/10/19 16:43
수정 아이콘
내 덕에 꽁돈생겼네? 2만원 갚은걸로 치자 오키? 까지만 했어도 뭔 미친놈을 봤나 싶었을텐데 진짜 제정신이 아닌 인간은 한술 더 뜨는...
비상하는로그
22/10/19 16: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참신하네요
근데 저라도 걸렀을듯...
그리고 글쓴이분이 대단히 현명하네요
저기서 싸우지 않고 아무말 없이 5천원주고 손절하기 힘든데..
22/10/19 16:44
수정 아이콘
[아무 말 없이]
보살이네요.
22/10/19 17:24
수정 아이콘
저런 진상은 저 돈으로 거르면 이득이죠.
22/10/19 17:29
수정 아이콘
말씀과는 별개로
저는 제 눈앞에서 저런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험한 소리가 나올 거라서요;
무지개그네
22/10/19 16:45
수정 아이콘
뭔 개소리야 XXX 등으로 욕박고 꺼지라고 했을듯 크크.. 착하네요 작성자가
물론 빌려준 2만원은 받고
22/10/19 16:47
수정 아이콘
밥 안먹고

고대로 남은 5중에 2.5는 내꺼다 논리군요 크크
R.Oswalt
22/10/19 16:51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거 아닌가... 매우 위험한 사람 같아요.
무한도전의삶
22/10/19 16:53
수정 아이콘
상대 부모님이 주신 돈을 뿜빠이할 생각도 놀라운데, 밥을 안 먹는 것까지 대가리를 굴린 거네요.
저런 식으로 머리 굴리는 사람은 안 보는 게 낫죠.
22/10/19 17:06
수정 아이콘
대학교 이름 가려야하지 않을까요
다시마두장
22/10/19 17:12
수정 아이콘
우리와는 사고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꼴랑 2만원 욕심으로 2만원 빌려주고 맥북도 빌려준 친구를 잃네요.
이웃집개발자
22/10/19 17:13
수정 아이콘
뭔소리지 2만원은 어떻게 갚게된거지
네이버후드
22/10/19 17:50
수정 아이콘
친구 아버지가 친구에게 준 돈을 엔빵해서 자기돈으로 만든거죠 맛있는거 먹은 셈 치고 기적의 논리라 뭐 크크
이웃집개발자
22/10/19 18:09
수정 아이콘
엥?? 에엥??
기술적트레이더
22/10/19 19:10
수정 아이콘
이해력 딸리는 동지가 여기 또 있군요. ㅜㅜ
22/10/19 17:17
수정 아이콘
코인 같은 거 손대서 머리 속에 돈 생각 밖에 없으면 저러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여자친구 생긴 걸로 저 비슷한 짓 하는 거 봤었습니다. 여윳돈은 거기 다 쓰니까 다른 쪽에서 돈 생각만 하는.

그냥 원래 저런 인간일 수도 있고요. 어느 쪽이든 싸게 잘 거른 거죠.
22/10/19 17:19
수정 아이콘
광인 짓을 하면 실제 광인
22/10/19 17:25
수정 아이콘
실화네요 주작같아서
영양만점치킨
22/10/19 18:03
수정 아이콘
5만원 빌려가서 갚진않고 5만원어치 술사고 돈 갚았고 내가 술도샀다 시전하는사람 몇 명 있었죠. 심지어 술은 세명이 마셨습니다.. 그래서 주작같지가 않아보여요 크크
오피셜
22/10/19 18:40
수정 아이콘
북유럽 감성인가...
Janzisuka
22/10/19 18:49
수정 아이콘
싸네
우주소녀 보나
22/10/19 18:57
수정 아이콘
그걸주네
키모이맨
22/10/19 18: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옥동이
22/10/19 19:2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듣도보도 못한 발상
22/10/19 19:40
수정 아이콘
7만 5천원치 뜯기고
2만 5천원치 먹었군요.
음란파괴왕
22/10/19 20:33
수정 아이콘
친한 친구라고 생각되면 개지랄해서 조금이라도 어릴때 상식을 좀 박아줘야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뭐 그럴 의무가 있는 건 또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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