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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02 19:18:42
Name Pika48
File #1 1.jpg (729.7 KB), Download : 57
출처 펨코
Subject [스타1] 김정우 ASL 출전 관련 언급


정수기 물통만 들어도 수술한 손목 부분에 통증이 심하게 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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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2 19:23
수정 아이콘
다들 손목들이 안좋으시군요 ㅜ
가만히 손을 잡으
22/10/02 1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매 프로리그에서 잘해요. 상대나 맵 가리지 않고 어느 정도 이겨줍니다.
가끔 빡치거나 많이 걸리면 파킹 푸는데 APM이 날아 갑니다.
조말론
22/10/02 19:28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얼마나 갈렸으면..
유자농원
22/10/02 19:32
수정 아이콘
매크로의 비중이 큰 게임이다 보니 손목 부하가 컸을 것 같아요
22/10/02 19:36
수정 아이콘
지금도 파킹풀면 apm 500넘게 찍는 매새끼...
대단하다대단해
22/10/02 19:40
수정 아이콘
진짜 저런거보면 저런 부분도 강하게 타고나는게 참 복이에요
22/10/02 20:01
수정 아이콘
저도 손가락 인대과 손목 끊어졌는데 콜라 뚜껑만 돌리다가도 손가락이 뒤로 꺽이거나 화장실 가서 바지 내릴려고 엄지 손가락을 바지에 끼고 내리는 순간 손가락이 뒤로 꺽여졌지요...
재활하고 어느정도 나아지다가 운동하다가 또 손가락이 뒤로 꺽여져서 계속 기브스 끼고 살고 있지요.
김정우 선수도 회복하려면 6개월이상 기브스 끼고 있어야되는데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아 회복이 더 힘들어보이네요
항정살
22/10/02 20:12
수정 아이콘
취사병만 아니었어라
펠릭스
22/10/02 20:51
수정 아이콘
제가 공방 아마추어인데 스타 '은퇴'를 한 계기가 손목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조금 휴유증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롤 하면 별 부담이 없어요.

이거 보면 진짜 스타크래프트가 손목에 얼마나 부하가 가는 게임인 지 알 수 있습니다. 롤과는 전혀 다른 수준입니다.
22/10/02 22:38
수정 아이콘
괜히 최전성기가 20대 초반에 오는게 아니죠..
22/10/03 01:54
수정 아이콘
인상 진짜 유해졌네야
22/10/03 02:43
수정 아이콘
손목아래로 손가락까지 무조건 다치면 휴식해야하는데 손은 휴식 자체가 안되서 진짜 깁스가 반 강제적인데
안하고 관리하면 최대가 유지죠.. 낫지않아요..
교대가즈아
22/10/03 04:38
수정 아이콘
저도 토스하다가 테란으로 바꿨는데 손목 갈리는 걸 시시각각으로 체감했습니다. 200병력 굴릴 때 123456 부대지정 이동 하면서 마인 심고 토스 달려들면 모드하고 탱크 마눠서 점사하고.. 베슬 6번 7번 부대지정 해놓고 리콜 막고.. 장기전 반땅 양상(최근 트렌드에 안 갈 수가 없음) 두 세판하면 손목 위쪽부터 손 마디까지 너무 아프더군요.

진짜 프로들은 어떻게 수십판을 하는거지? 싶었습니다. 타고난 인대 강도가 차원이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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