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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30 09:31
즈므스에서는 교주와 관계를 하면
구원 받는다는 교리가 있습니다. 이미 교인들은 세뇌가 되어있죠.. 젊은 여신도는 자기가 즈므스와 관계 가지길 원하고 나이 드신 분들은 자기 딸을 바치길 원하죠.. 성폭행 혐의가 터진건 덜 세뇌된 친구랑 관계해서 그랬다거나 정도가 넘어선 변태짓을 했다거나 아님 둘 다이거나 그럴겁니다...
22/09/30 09:49
대한민국에 있는 50여명의 재림예수 중 한 분.
대한민국엔 재림예수가 왜 그리 많을까요? 그리고 왜 저리 인간적(?) 으로 놀까요? 정말 아리송 합니다.
22/09/30 10:17
기독교는 많이 퍼졌는데 교리가 체화가 안되서 그런거 같은데요
머리속은 크리스천인데 몸은 무속 쪽에 들어 있으니까 자꾸 무속의 눈으로 기독신앙을 보게 되는거죠 재림이나 성령이 임하심이 접신쯤 된다고 보니까 쉬워보이는거 아닐까요?
22/09/30 10:39
저도 기독신앙을 믿는 사람이지만 교회쟁이들은 하나님을 속이거나 모르게 뭔가를 할 수 있다고 믿는거 같아요
아니면 영빨 끝내주는 목사님이 죄사함을 패스트트랙으로 태울 수 있다고 보는거 같더라고요 이게 더 큰 죄라고 알고 있는데요 접신한 우리 목사님이 내 죄를 사해주실거야 나는 특별히 죄사함받을 수 있으니 다 줄수 있음
22/09/30 10:44
간판이 같아도 시장상황에 따라 다른 상품을 파는거죠.
사이비가 되가는 쪽은 문제입니다만, 목사님 천국부킹 서비스 정도야 가격만 저렴하다면 사회적으로 큰 문제는 아니니까요.....
22/09/30 10:51
제가 아는 교리상 천국부킹 서비스는 자만추만 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제사장 같은 서비스제공업자는 나자렛의 몽키스패너께서 동앗줄채찍으로 참교육하시고 장막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면서 사업자등록 폐쇄 된건데 무허가 부킹업체가 영빨 끝내준다고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22/09/30 14:11
교리야 적당한 선에서 유도리 있게 고쳐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생명책 첨삭도 하시고 하나님도 혼내신다는 분들이 있는 마당인걸요.....
22/09/30 11:15
https://cdn.pgr21.com/freedom/84641?page=2&divpage=19&ss=on&sc=on&keyword=%EC%9D%B4%EB%8B%A8
이 글이 생각나네요. 기독교 계열 이단들의 초기 교주들 중에 무속인 출신들이 꽤 있더군요. 사실 이단 뿐만 아니라 순복음 등 주류 기독교도 부흥회 같은 거 할 때, 성령 받아서 방언 터지고 하는 거 보면, 무당의 접신 퍼포먼스와 유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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