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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7 08:05:16
Name 이호철
File #1 1.png (5.4 KB), Download : 40
출처 뉴스
Subject [기타] 접근금지 처분에도 10살 이상 차이나는 대상을 스토킹.news (수정됨)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910446&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접근금지 처분을 받고도 수십 회에 걸쳐 40대 남성을 스토킹 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후에도 A 씨는 5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오빠 나야 어디 아파? 건강히 잘 지내지? 오랜만에 연락해봤어", "열받네 내가 싸구려야? 왜 자꾸 씹어?" 등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와 전화를 통해 연락을 취하는 등 총 45회에 걸쳐 스토킹을 이어갔습니다.

7월 4일 새벽에는 음식물을 건네주러 온 것처럼 가장하고 경비원이 공동현관문을 열게 한 뒤 B 씨의 주거지 현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고 전화를 시도하기도



...엩?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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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22/09/27 08:08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 가끔 이런 일 경험하는 듯 하던데...
wish buRn
22/09/27 08:18
수정 아이콘
남자분이 정말 매력적이신건지..
고양이실패장
22/09/27 08:20
수정 아이콘
가해자가 29세고 피해자가 40세라 20살 차이는 아니고 11살 차이입니다..
o o (175.223)
22/09/27 08:20
수정 아이콘
아 켐릿브지(?)당했네
다시마두장
22/09/27 08:27
수정 아이콘
여고생들이 중년 남성을 성희롱한다는 일본 버스가 떠오르는군요.
통큰아이
22/09/27 08:27
수정 아이콘
아 순간 잘 못 이해했었네요
키모이맨
22/09/27 08:33
수정 아이콘
언론들 특징이 아닌가싶은데
여러 계열의 범죄를 쭉 늘어두고 통계를 보면 딱히 크게 튄 범죄유형은 없을텐데
뭔가 한 유형에서 큰 사건이 터져서 한번 화제만 되면 그거랑 관련된 범죄보도가 급격히 늘어나고 기사를 도배하니
갑자기 세상에 저런범죄가 겁나게많나 하는 느낌이 들게만듬
전세계 언론들이 뭐 다 마찬가지겠죠?크크
여덟글자뭘로하지
22/09/27 08:41
수정 아이콘
사실 뉴스에 나오는건 그만큼 튀는 사건이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서울 모처에서 일하는 직장인 여덟글자씨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런건 뉴스에 안나오니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2/09/27 09:32
수정 아이콘
튄다는 게 여러가지 이유로 그런 거니까요. 최근 사건이 화제가 됐었다는 이유만으로도 스토킹 범죄는 그 자체가 이미 튀어 있습니디.
얼우고싶다
22/09/27 10:08
수정 아이콘
뉴스에서 일반인을 다룰 정도면 범상치 않은 일들, 즉 흥미롭거나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에 다뤄지는 거겠죠 허허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뉴스를 볼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뉴스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일 들을 실제 제 눈 앞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22/09/27 10:57
수정 아이콘
뉴스에 나올 정도니 다루는 거겠지요?
예시로 들면, 오토바이 사고 나고 그런 건 다들 한 번 이상은 보셨지만, 그런데 그게 뉴스에 나올 정도인 경우는 굉장히 드무니까요.
씹빠정
22/09/27 13:46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가 클릭을 너무너무 하고싶게 생겼잖아요 크크
먼가 의도보다는 유행타는 시류에맞게 기사쓰는거겟죠.
22/09/27 11:00
수정 아이콘
좀 다르다? 라고 해야하나? 사생팬 연예인들이 극혐하겠다 싶은 걸 자취할 때 느낀게,
제가 자취하던 데 위쪽에 좀 괜찮은 맨션? 식으로 된 집이 있는데 연예인이 거기 살았었나봐요.
퇴근한다는 거 알면 한 20명 정도 우르르 집 앞에 와서 거기서 기다리고 있고,
연예인은 도착해서 반응 하나 안하는데도 들어가는 거 보고 있다 들어가더라구요.
근데 그 시간이 남들 말하는 퇴근시간이 아니라 그냥 아무 때나 퇴근시간이면 우르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에 더 놀라웠던 건 서로 안면도 딱히 없는 사이가 그렇게 모여서 그러고 있는 거 보고 으악 싶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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