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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5 14:40:17
Name 니시무라 호노카
File #1 112.jpg (88.3 KB), Download : 57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9586527
Subject [기타] 현대미술 레전드 작품


피지알 댓글창 여백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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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22/09/25 14:43
수정 아이콘
이딴게.... 미술?
어서오고
22/09/25 14:43
수정 아이콘
.


- 어서오고 作 천만원만 받겠습니다.
닭강정
22/09/25 14:44
수정 아이콘
피지알러들은 똥부터 쌉시다.
그럴수도있어
22/09/25 14:46
수정 아이콘
[ ]
추천글로 올려주세요.
22/09/25 14:46
수정 아이콘
표절이네요
R.Oswalt
22/09/25 14:47
수정 아이콘
파이프가 아니라는 사람도 그림은 그려줬는데...
메타몽
22/09/25 14: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똥을 싸도... (퍽)

이젠 똥을 안싸도 팔림 유명인이 작품이 있다고 우기면 됨

그런데 현대미술에 대해 비판 의견이 나올때마다 현대미술의 가치에 대해 설명하시던 분들은 이 케이스는 어떻게 설명하실지 궁금하네요

전에 캔버스에 선 몇 줄 그어진 작품은 직접 가서 보면 휴대폰 화면으로 보는것과 다른 느낌이 든다고 설명해 주시던데

아무것도 없는 작품은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까요?
로즈헤어
22/09/25 17:20
수정 아이콘
이름이 있는 예술가로서는 처음 시도한 거에 의의가 있다고 봐야겠죠... 그런데도 2천이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액수에 팔렸으니 다행이라 볼 수 있을지도
AaronJudge99
22/09/25 19:05
수정 아이콘
근데 좀 다르긴 하더라구요...
집채만한 캔버스에 그려진 몇 줄이랑 폰으로 보는 몇 줄이랑은....크크
여우사랑
22/09/25 14:49
수정 아이콘
이거 우리집에도 하나 있어요. 근데 어디뒀는지 잊어버려서 큰일이네요.
스웨트
22/09/25 14:51
수정 아이콘
.. 벌거벗은 임금님 현실판..
o o (175.223)
22/09/25 14:52
수정 아이콘
미술품이라는 개념을 판매하는
Just do it
22/09/25 14:54
수정 아이콘
저건 어떻게 들고 옮깁니까? 크크크
니시무라 호노카
22/09/25 14:58
수정 아이콘
제가 순식간에 옮겨드리겠습니다!
22/09/25 14: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번에 Midjourney AI가 만든 작품이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열린 한 축제의 '디지털 자유경쟁' 부문에서 1등 300 달러를 수상하자 사람들이 새삼스럽게 찾았던 '인간의 성취가 담겨있어야한다', '아름다움은 사람이 판단해야한다', '실제 사람이 만든 작품이어야한다'가 바로 본문입니다.
메타몽
22/09/25 14: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죠

현 시대에서 예술가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여러모로 머리아플꺼 같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2/09/25 15:06
수정 아이콘
아마 그런 철학적인 발상, 인문학적인 상상력마저 언젠가는 학습하겠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2/09/25 15:46
수정 아이콘
급식 시절부터 르누와르만큼 그리던 피카소가 해괴한 그림체를 만들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죠.
AaronJudge99
22/09/25 19:02
수정 아이콘
그쵸
AaronJudge99
22/09/25 19:04
수정 아이콘
'새로운' '참신한' 뭔가를 만들어야 할텐데 어지간한건 다 만들어져있어서....
jjohny=쿠마
22/09/25 17:3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본문 같은 것도 특별히 이상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Midjourney AI의 수상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재빠
22/09/25 15:00
수정 아이콘
벌거벗은 임금님 현대판 재해석인가?
22/09/25 15:02
수정 아이콘
작품이 아니라 개념을 사는거군요 크크크
Energy Poor
22/09/25 15:09
수정 아이콘
예술 작품이라고 우기니?
코우사카 호노카
22/09/25 15:14
수정 아이콘
이젠 똥조차 안싸네;
abc초콜릿
22/09/25 15:17
수정 아이콘
사실 유명한 사람이 똥 싸는 게 아니라 평론가란 분들이 좀 입 털고 저자 미상으로 되어 있으면 제가 대충 졸라맨 그려놔도 그게 몇천만원 몇억원 짜리 미술작품이 될 겁니다.
과연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 묻는다면야 뭐 폰게임 디지털 쪼가리에도 몇백 몇천 지르는 분들 있으니까 걍 그러려니 해야죠
가고또가고
22/09/25 15:26
수정 아이콘
그쯤되면 아무리 폰게임 디지털 쪼가리라도 저런 것들 따위와 비교하기엔 미안하다면서 그냥 평론가들 의견 자체가 무시당하겠죠.
22/09/25 15:22
수정 아이콘
어디에 전시해놔도 도난당할 일은 없겠네...
니시무라 호노카
22/09/25 15:26
수정 아이콘
거꾸로 어디에 전시해놔도 도난 당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22/09/25 15:34
수정 아이콘
훔쳐가서 지구 반대편에 숨겨놔도 손짓 한 번에 다시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 닉네임
22/09/25 15:24
수정 아이콘
전 여태까지 이런 개념을 아무도 안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보통 미술쪽은 개념을 사는거라 최초가 엄청 중요하지않나
22/09/25 15:27
수정 아이콘
그냥 nft랑 똑같은거죠. 그런거 데이터쪼가리라고 왜 사냐고 생각하잖습니까 근데 투기꾼들은 가격이 오르니까 사서 가격이 몇억, 수십억에 달하는 것들이 생겼죠

'현대미술'은 nft처럼 신흥졸부들이 뛰어드는 판이 아니라 전통적 갑부들이 뛰어든 시장이란거만 다른거죠
밥돌군
22/09/25 15:32
수정 아이콘
요즘 예술은 '꿈보다 해몽' 이란 말이 정확히 적용되는 분야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포도씨
22/09/25 15:43
수정 아이콘
제작한? 생각한이겠지.
엑세리온
22/09/25 15:44
수정 아이콘
인증서는 제작해서 줬다네요.
22/09/25 15:59
수정 아이콘
투명 인증서로 해줬어야 리얼인데..
22/09/25 15:43
수정 아이콘
투명 똥을 팔겠습니다.
기술적트레이더
22/09/25 15:59
수정 아이콘
탈세목적이 아닐까요?
22/09/25 16:06
수정 아이콘
이건 돈세탁 아닌가요? 크크
22/09/25 16:12
수정 아이콘
AI : 이건 좀...
딸기우유먹보
22/09/25 16:41
수정 아이콘
저를 비롯한 일반인들이 현대미술에 있어서 가장 혼란을 느끼는 지점이 이런 거죠.
이른바 한 분야의 전문가라 하면 일반인이 할 수 없거나 하기 어려운 일들을 척척해내는 사람이어야 하는데(운동선수, 작곡가 등등)
왠지 저 현대미술가라는 족속들은 나도 할 수 있는 걸 가지고 이빨을 털어(?) 돈을 버는 것 아니냐 이런 의문을 갖게 된단 말입니다.
로즈헤어
22/09/25 17:22
수정 아이콘
다른 행적으로 이미 이름값을 올려놓은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거라 아무나 시도한다고 되는 게 아니긴 합니다
22/09/25 17:21
수정 아이콘
그냥 유명해지면 되는군요....
깻잎튀김
22/09/25 17:34
수정 아이콘
이거 먹고 꺼져라 했을 킹능성은...
아라라기 코요미
22/09/25 17:45
수정 아이콘
앞에 판넬은 줄테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AaronJudge99
22/09/25 19:02
수정 아이콘
'우긴다'라고 표현하기엔 좀 그렇긴 하네요....
22/09/25 19:27
수정 아이콘
일단 유명해져라

니가 똥을 싸도 박수를 칠것이다

-> 똥조차 안쌋네????
퀀텀리프
22/09/25 19:38
수정 아이콘
투명 드래곤이 울부지젔따. 크아아~
22/09/25 19:45
수정 아이콘
보고 계십니까 뱅크시 센세..
미카엘
22/09/25 21:23
수정 아이콘
불법 자금 조달 용도로도 쓸 수 있겠는데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 전시해 놓고 10억 건네면ㅡㅡ
SNIPER-SOUND
22/09/26 13:24
수정 아이콘
이제 똥도 않싸 ?
유유할때유
22/09/26 17:16
수정 아이콘
이제 그냥 돈 줘 수준인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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