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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3 17:26:10
Name Lord Be Goja
File #1 추락사아님.png (1.02 MB), Download : 47
File #2 추락사임.png (90.8 KB), Download : 22
출처 기글하드웨어 /구글검색
Link #2 https://gigglehd.com/gg/bbs/12958960
Subject [기타] 기계와 다투고 있는 직업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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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업은 얼마 받나 검색하려고 했는데 사고관련기사들이 뜨는군요

2021년에도 죽고 다치는분들 계시는거보면 아예 멸종한 직업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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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3 17:31
수정 아이콘
오래된 아파트 벽 크랙 보수 작업하는데 지방이라 그런지 몰라도 일하는 사람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번에 간신히 업체 구했는데 알고보니 일하는 사람은 다 외국인들..
이젠 정말 외국인 없으면 3D직종은 안돌아가는 수준인거 같습니다.
메타몽
22/09/23 17:33
수정 아이콘
일이 힘들어도 그만큼 보수를 주면 일할 사람이 있는데

힘들고 위험 대비 보수가 짜니 안하는거죠

그리고 수십년간 고착화된 기형화된 시스템이 이제와서 정상화 되지도 않을 꺼고요 @_@

서구 선진국도 외노자에 의해 돌아가는데 한국도 똑같은거 같습니다
22/09/23 17:38
수정 아이콘
밧줄타는건 그래도 한 면 내려오는데 한국사장님들은 30~45정도 받고, 보통 5~6군대 이상씩 하기 때문에 못해도
하루에 150~200은 버는데 보수가 짜다거나 하는것보다는 어렵고 험한일을 안하는 추세라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유자농원
22/09/23 18:09
수정 아이콘
이런직종이 대개(아파트 벽이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술로 먹고사는 업종들이 보통 이런형태라)
1. 일배우기 힘듬
2. 일거리 가져오는건 본인의 영업력
업계가 은근 이거 배우겠다고 찾아서 달려들면 요즘이야 그나마 잘됐다고 가르쳐주지만 보통 도제식이라 돈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시다 좀 하다가 하나둘씩 배워서 졸업하는 거고 사장은 그러면서 일손 덜고 그런식이고, 배워도 공사현장 돌아다니면서 PR열심히 해야하구요. 하루 5~6군데 잡아올 영업력이 좋은거죠. 전국에 몇명만 남아서 일터쪽에서 연락 먼저 주는게 평범하게된 상황이 아니라면요.
22/09/23 18:42
수정 아이콘
어렵고 힘들어서도 맞는데 하루 150~200 못버니까 안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2/09/23 17:45
수정 아이콘
저 그림 부천이나 대구에서 꽤 오래 전에 본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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