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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2 17:13:48
Name Pika48
File #1 1.jpg (2.04 MB), Download : 41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작정하고 뛰면 사람이 말을 이길 수 있을까???


하지만 35km 이상 초장거리로 가면 사람이 이긴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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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nworks
22/09/22 17:16
수정 아이콘
[괴문서] 하지만 말딸 앞에서 주력을 자랑한 토레나는 그날 밤....
겨울삼각형
22/09/22 17: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류의 오래달리기의 진실

(말 제외)

천리마 = 하루에 400km 간다는거...
키마이라
22/09/22 17:23
수정 아이콘
말은 기수 태우고 세운 기록인데 인간도 인간 업고 재야 되는거 아닌지...
22/09/22 17:37
수정 아이콘
인간은 말 태우고 재야죠
22/09/22 17: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Dark Swarm
22/09/22 20: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무렇게나 뛴 거리를 시간으로 나누는 식으로 재는 식 말고 일정한 코스를 달리는 건 기수를 안 태운 말보다 기수를 태울 때가 훨씬 빠릅니다.
물론 이것도 말에 대해 전혀 정보가 없는 기수를 태운다면 또 다르겠지만, 보통 말의 특성을 파악하고 작전을 짜고 해서 해당 거리에 대해 충분히 계획적으로 속도를 내서 달리기 때문이죠.
아데나이카
22/09/22 17:24
수정 아이콘
말도 종 마다 다르죠 뭐
속도 최적화한 경마용 서러브레드랑,
몽골 더비용 40km씩 교환하는 몽고말하고 다르고
인간도 우리 같은 중년 회사원이랑 케냐 마라토너랑 다르고
강동원
22/09/22 17:27
수정 아이콘
주창 정도면 다리에 털이 달려 있어서 적토마보다도 빠르게 달릴 수 있죠.
이것은 침착맨 삼국지에 실린 내용입니다.
及時雨
22/09/22 17:42
수정 아이콘
와 신행태보 대종
카마인
22/09/22 18:08
수정 아이콘
답은 주창이죠
22/09/22 21:00
수정 아이콘
이제 주창은 없으니 죽창으로 타협을....
22/09/22 20:16
수정 아이콘
우리 무길씌는 어떠합니까
22/09/22 17:31
수정 아이콘
이것도 야생말은 다른 얘기란 말이 있더라고요.
닉네임을바꾸다
22/09/22 17:36
수정 아이콘
뭐 정말 엄밀한 의미의 야생말은 오래전에 절멸해서...
거진 인류가 키우던게 탈주에서 야생화 된것들이 많다하더군요 크크
다시마두장
22/09/22 17:47
수정 아이콘
근데 보면 볼수록 인간의 기록도 엄청나네요. 나랑 같은 종이 맞는건가...
AaronJudge99
22/09/22 22:13
수정 아이콘
노래 한 곡 끝나기 전에 축구장 3바퀴라니....
22/09/22 17:50
수정 아이콘
주창이 적토마보다 빠른데
사업드래군
22/09/22 17:57
수정 아이콘
82근 청룡언월도 들고 뛰어도 더 빠름.
썬업주세요
22/09/22 18:02
수정 아이콘
고나우는 82근보다 무겁단말이에요~
22/09/22 17:51
수정 아이콘
더러브렛은 진짜 과학기술을 총동원해서 뜯어고친 '종'이니까 그걸 단순히 말이라고 치환하는건 어폐가 있죠 크크크. 그래도 결과물이 대단하긴합니다
22/09/22 19:02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면 스포츠에서 말하는 인간과 다른 종이 "운동선수"죠. 선천적재능에 과학적으로 관리받고 입는 것, 신는 것 전부 스포츠에 맞게 제작.

대표값은 같지만 세부종족값이 다르지 않습니까 크크크
22/09/22 19:20
수정 아이콘
인간 스포츠의 역사도 꽤나 길텐데 '품종개량'에 대한 이론도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22/09/22 19:1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소방관들이 고라니를 잡는 걸 봤습니다.
총?활? 그런 거 없이 커다란 잠자리채 같이 생긴 포획망 하나 들고 열나게 뛰어가서 잡더군요.
고라니도 쫓아가서 잡는데 말이라고 못 쫓아갈까 싶습니다.

* 고라니가 흉기를 들고 위협한다던지, 부녀자를 희롱하는게 아니면 119 신고는 삼가합시다. 말벌이야 위험하기라도 하지, 고라니가 뭘 어쩐다고... 그걸 쫓아다니는 소방관들 불쌍하더라구요.
22/09/22 20:18
수정 아이콘
근데 잡아서 사람들 밖에서 보내주는 게 나을지도요
군대 있을 때 간부님 고라니 보고 계속 멈췄는데 고라니가 차에 되돌아와서 박았는데 벌금 무셨습니다 ㅠㅠ
22/09/22 20:01
수정 아이콘
35km대회에서 이긴 적이 있는데 그것도 어쩌다 이기는 거고 말이 대부분 이깁니다. 그마저도 인간이 유리한 산악지형에 기수 태우고 인간처럼 훈련받지 않은 말이 달리는 거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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