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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9 18:20:22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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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룰리웹
Subject [유머]  "나는 절대 그러지 않아"라고 자만하지 마라




나는 절대 산에..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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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2/09/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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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투자자나 아이돌,스포츠팬 되는 이야기인줄
22/09/19 18:25
수정 아이콘
제리유미를 줘?
썬업주세요
22/09/19 18:28
수정 아이콘
명장 챌린지
Rusty Hand
22/09/19 19:43
수정 아이콘
??? : 제리 유미 주고 신지드 픽하지 뭐
이른취침
22/09/19 22:22
수정 아이콘
받고 진유미 픽
영양만점치킨
22/09/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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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때 많이 겪어봤죠. 적힌거 읽기만하면 되는데 왜 오출고 내냐고 난리쳤는데, 급한상황에 본인이 하다가 사고치기..
마음에평화를
22/09/19 18:27
수정 아이콘
보이스피싱 유행하기 전에는 비슷한 사기에 당한 피해자들 등신 취급하는 인간들이 엄청 많았죠..
22/09/19 18:30
수정 아이콘
4강에서 벙커링을 세번 연속 쓸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어..
스토리북
22/09/19 18:31
수정 아이콘
Before: 나는 안 당하지. 그런 거에 누가 넘어가냐?
After: 너도 당해봐야 알아. 안 넘어갈 수가 없다니까?
키모이맨
22/09/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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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
22/09/19 18:4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나라면 산에 올라가진 않았을텐데...
22/09/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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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들 욕하기 바쁜 분들은 그 자리에 올라가면 더 욕먹습니다.. 끌끌
AaronJudge99
22/09/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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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한데 상사에게 책임전가하는 류의 사람이라면 분명히 그러겠죠
22/09/19 19:51
수정 아이콘
그 상사들도 주니어때 무능했던 건 아님 + 욕하기 바쁜 사람들은 보통..
허저비
22/09/19 18:46
수정 아이콘
왕평은 안그랬는데요?
마음에평화를
22/09/19 18:48
수정 아이콘
그것이 영걸...
22/09/19 18:52
수정 아이콘
피쟐 댓글들만 봐도 하하
22/09/19 18:53
수정 아이콘
나는 돈많이벌면 다 기부할텐데
나는 성공해도 절대 자만하지 않고 겸손할껀데
22/09/19 18:55
수정 아이콘
실험사례가 많이 있죠.
AaronJudge99
22/09/19 18:56
수정 아이콘
그렇죠

가난하면 시야가 좁아진다/마음이 급해진다—잘 이해가지않는 선택을 하게 된다
대선 때는 멀쩡한 사람도 맛이 간다

이런 말이 있으니까….
카페알파
22/09/19 19:09
수정 아이콘
원래 사람이 대부분은 평범하기 때문에, 비슷한 시대에 비슷한 상황에서는 비슷한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크겠죠. 정도의 차이, 성격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서도요. 다만 드물게 예외적으로 특이한 판단과 행동을 취하는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결과가 영 잘못되었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또라이인 거고, 결과가 훌륭하다면 혁명가인 거고......
소믈리에
22/09/19 19:12
수정 아이콘
제가 보이스피싱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그렇다치고
젊었는데 당하는건 능지이슈 아님? 그걸 왜 당함?

하다가 당할뻔했어서 크크크 저도 능지처참인걸로
카페알파
22/09/19 19:15
수정 아이콘
보이스 피싱이 무작위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피해자의 자산상황이나 금융상황 변화 등 개인정보를 알고 설계를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군요. 제 지인도 그렇게 당했습니다.
소믈리에
22/09/19 19:26
수정 아이콘
얘네가 시나리오 3천개쯤 무작위로 돌리다가

제가 2999번 보이스피싱 왜당함? 하다가

하필 그날 법원에서 소포오늘 날이었음 당할수있는거죠 ㅠㅠ
Lord Be Goja
22/09/19 20:00
수정 아이콘
요즘 피싱이 무서운건 그런게 하필이 아닐수도 있다는거죠..온갖 정보가 새다보니 신상과 일정을 기반으로 들어올때도 있다더군요
카페알파
22/09/19 21:18
수정 아이콘
그게 우연이었으면 그 분이 보이스 피싱을 당할 운명이라고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절묘한 타이밍이었습니다. 물론 그런 일이 우연히 일어나지 말라는 절대적인 법이야 없지만, 제가 보기엔 정보가 넘어간 것으로 보였습니다. 당시 주위 분들도 우연이 아닌 것 같다고 했고요.
다시마두장
22/09/19 21:33
수정 아이콘
나중에 수습하긴 했지만 저도 너무 뻔한 사기에 당한 적 있어서 공감되네요 크크크
Pinocchio
22/09/19 19:27
수정 아이콘
상황이 진심을 압도합니다.
22/09/19 19:30
수정 아이콘
자기가 제정신 차리고 있어도 정보의 부족으로 속는 경우도 있죠
비상하는로그
22/09/19 19:31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입니다..
난 너와 틀려 라고 하지만 막상 그상황되면
10에 8~9은 그렇게 하더라구요..
Lord Be Goja
22/09/19 20:00
수정 아이콘
자만추
22/09/19 20:03
수정 아이콘
그런 상황이 되면 누구라도 똑같이 당할 수 있죠.

그래도 똑같은 걸 3번씩 당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구밀복검
22/09/19 20:10
수정 아이콘
알빠노의 문제점이죠.
22/09/19 20:59
수정 아이콘
하도까여서 이제 산에 진을 치는게 올바른 상황이여도 죽어도 안칠듯....
이른취침
22/09/19 22:23
수정 아이콘
쉬는 날에 등산하자고 해도 욕먹는 세상인데
업무시간에 등산을 하라고???
손금불산입
22/09/19 21: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마속 너 임마 너는 좀 그래
22/09/19 21:03
수정 아이콘
마속이 한행동을 부관 왕평이 한걸 생각해보면 무언가 실수를 확실히 한건 맞는데 위나라 명장이 올줄 자기가 몰랐을까 싶어요 마속 왕평 둘이서 고민했을텐데 서로 다른결과가 나왓다 이럼 그래도 마속이 문제지 아
이른취침
22/09/19 22:25
수정 아이콘
하도 이해가 안되서 나온 가설 중 하나가
마속이 물이 워낙 풍부한 형주에서 살았다보니 건조기후에 대한 대비가 너무 부족했단...
근데 마속이 제갈량이랑 동고동락하면서 북벌 대전략 함께 짰다고 알려져 있는데...
22/09/20 02:42
수정 아이콘
마속이 참 크크
aDayInTheLife
22/09/19 21:15
수정 아이콘
저는 뭐랄까, 제 지론 아닌 지론인데 사람이 변할거라고 믿는 지점은 변하지 않고, 변하지 않을거라는 지점은 변하기 때문에 배신당한다고 생각해요. 뭐 기대든 실망이든 뭐든 간에...
지니팅커벨여행
22/09/19 22: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주식에 물렸죠.

하지만 마속은 이해할 수 없다...
차마고도
22/09/19 22:29
수정 아이콘
저는 삼국지를 읽은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22/09/19 23:11
수정 아이콘
전 항상 저런 생각을 갖고 있어서 뭔가에 사정이 있을 것 같은 범죄자들도 쉽게 욕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주변 사람이 왜 욕을 안하냐고 하면 어버버 하다가 쟤 편드냐 얘기하고 ㅠㅠ
22/09/19 23:17
수정 아이콘
저는 보자마자 송곳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
Old Moon
22/09/20 07: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마속처럼은 못할 것 같네요. 감히 승상의 말을 거역하다니
제3지대
22/09/20 09:13
수정 아이콘
임용한 박사가 저 사람처럼 저렇게 안하면 된다면서 하는건 해결책이 아니다, 저 사람이 실수했던 그 과정,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서 그런 흐름으로 가지 않게 해야 한다고 한게 기억납니다
그러니까 홍진호처럼 벙커링에 당하지 않으려면 박성준처럼 드론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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