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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5 14:13:26
Name 캬라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처음부터 비현실적인 설정.jpg (수정됨)
4akf1yY.jpg

...전화 돌려서 다짜고짜 청혼했더니 추자현이 짐싸들고 들어와서 결혼했다고?



9k58DhX.jpg

K씨 진짜 인생 개연성없이 사시네...

아예 마약조직에 언더커버로 잠입하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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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한
22/09/15 14:15
수정 아이콘
K씨가 잘못한 걸로 합시다. 거 인생을 그렇게 개연성 없이 사니까 드라마가 욕을 먹지 않습니까 (?)
22/09/15 14:15
수정 아이콘
K씨는 도대체 어떤 삶을 사신 걸까요? 자서전으로 내면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할 듯 크크크크
시린비
22/09/15 14:16
수정 아이콘
K씨가 너무 대단하던데... 정말 수많은 영화속 하정우정도 되는 사람인가...
파다완
22/09/15 14:16
수정 아이콘
진짜 세상이 스토리 개판으로 짜는거로....
깻잎튀김
22/09/15 14:17
수정 아이콘
세상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개판입니다 헤헷
노련한곰탱이
22/09/15 14:17
수정 아이콘
작은아씨들 보다가 이거 보니까 느낌이 이상하더군요 크크
사울 굿맨
22/09/15 18:28
수정 아이콘
그린마더스클럽 보시면 더 이상하실 거에요. 크크
새벽하늘
22/09/15 14:19
수정 아이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k씨의 삶
22/09/15 14:20
수정 아이콘
낭만의 시대네요 크크
QuickSohee
22/09/15 14:29
수정 아이콘
전화하러갑니다
Lord Be Goja
22/09/15 14:34
수정 아이콘
Kaesaeki씨...
한사영우
22/09/15 14:39
수정 아이콘
하정우 연기가 너무 개연성 없어 보이다가도
k씨가 첩자인거 걸려서 죽게 생겼는데
오히려 조봉행한테 강짜 부려서 살았다는 일화 보면
또 하정우가 너무 쫄면서 연기해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
맥스훼인
22/09/15 18:25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거 알아낸 측근은 좌천되었다죠 크크
라크훈
22/09/15 14:54
수정 아이콘
이게 된다고? 할수록 현실인 요즘
나이로비
22/09/15 14:55
수정 아이콘
인싸는 다르다
내배는굉장해
22/09/15 14:55
수정 아이콘
현실은 소설보다 스펙터클..
Silver Scrapes
22/09/15 14:55
수정 아이콘
지구작가 또 너야
22/09/15 15:08
수정 아이콘
2009년 배경이던데 엄청 옛날 사람도 아님 60년대생?
나스닥
22/09/15 15:16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극중 설정으로만 보면 60년대 중에서도 후반인 68년생이라 회사에계신 우리 부장님급 혹은 이사님급 나이더라구요.
nm막장
22/09/15 15:11
수정 아이콘
마약왕이랑 같이 살면서 깡에서 안밀리는 거 보면 차라리 결혼스토리가 더 현실성 있어보이네요
카레맛똥
22/09/15 15:2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자기를 좋아한다고 했던 수십명의 여자들에게 전화를 걸 수 있다는거 자체가 크크
22/09/15 15:31
수정 아이콘
여자가 호감 표시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좋아한다고 하고 그 숫자가 여럿이면 허허.. K씨 실물이 궁금하네요.
미메시스
22/09/15 15:43
수정 아이콘
어릴 때부터 유흥쪽에서 일했으니
알고지낸 화류계 여성들이 많았을테고 ..

그쪽 여성분들은 남녀관계를 일로 대하는 분들이니
뭐 있을 수 있겠다 싶네요.

K씨 일화를 보면 마약왕한테 곤조 부릴정도로
요즘 말하는 알파남인지 뭔지 하는 사람이고 흐흐
언네임드
22/09/15 15:50
수정 아이콘
추자현 예쁘다
페로몬아돌
22/09/15 15:51
수정 아이콘
덩치 큰 마초 냄새 풀풀 나는 행님일거 같은 데 저 당시 연예인들도 마초행님들 시대 아닌가요? 크크크
AaronJudge99
22/09/15 16:26
수정 아이콘
이야 크크크크 인기많았나보네요

아니 그래도 크크크크
22/09/15 17:11
수정 아이콘
하정우가 K씨를 직접 만나고 "아, 이런 사람이라면 수리남에서 살아남을만 했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탑클라우드
22/09/15 18:04
수정 아이콘
일단 업소를 운영하던 사장이니 주위에 반반하지만 현실이 안타까운 젊은 여성이 많았을테고,
그 중에 한 분이 일단 삶을 바꿔보고자 오시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아마 유도했다고 하고, 분명 남자로서의 매력도 있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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