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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4 01:46:54
Name pzfus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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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판갤
Subject [유머] 집에서 전 부쳐먹으면 고마워 해야하는 이유..





사서 먹으면 35,000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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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어
22/09/14 01:48
수정 아이콘
추석때 시켜서 비싼걸까요?
평소 배달시켜먹던 모듬전 가격의 2배네요
네파리안
22/09/14 01:55
수정 아이콘
이번 명절 물가도 무시못하죠. 만만한 애호박 전도 애호박 2개사면 6천원돈이었는데 이거 몇개 나오지도 않거든요.
안다리엘
22/09/14 02:08
수정 아이콘
에엑 저만큼이요? 딱 만이천원어치였는데 시장에서 ㅜㅜ 마트표라 더 비싼가?
비상의꿈
22/09/14 02:24
수정 아이콘
100그램에 3200원..
진짜 못사먹을 가격이죠..
수리검
22/09/14 02:39
수정 아이콘
편하게 먹는비용 3.5456만원 .. 결혼은 하셨는지??
22/09/14 0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가가 절정인 건 맞지만 비싼 것도 맞습니다.
기름도 한 통에 지금 3년전엔 20000원이던게 70000원 이상이고 채소 비싼 것은 말할 것도 없죠.
매일 전표 볼 때 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그렇다고 모듬전에 들어가는 동태나 햄, 소세지, 깻잎 같은 게 값이 그렇게 까지 많이 오르진 않았습니다.
저희 매장이 일반 가게보다 비싼데도 저것보다 양질의 모듬전을 만들어서 작년에 3만원이던 세트를 올해 4만원으로 올리긴 했습니다만 그것도 비싸다고 해요.
(내부적으로는 안 올리고서는 마진이 안남았습니다.)
헌데 저정도 양에 35000원이면 저희 매장에서는 3만원에 팔아도 욕 먹었을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백화점이고 유명한 매장이라면 저렇게 팔아도 되겠죠.
22/09/14 02:47
수정 아이콘
요즘 기름가격도 장난아니라서 .,.
야채값은 둘쨰치고 전부칠 오일값도 무시 못합니다.
추석명절 프리미엄붙은 가격의 전이라서 비싼거는 맞는데 못받들 가격까지도 아닌거 같네요
22/09/14 03:01
수정 아이콘
전은 손이 워낙많이가서....
제랄드
22/09/14 06:19
수정 아이콘
회사 앞 공덕동 전골목 기준으로도 그렇게 양이 적어보이진 않습니다.
Grateful Days~
22/09/14 07:34
수정 아이콘
인건비를 생각해야죠.. ㅠ.ㅠ
마갈량
22/09/14 08:06
수정 아이콘
천원 천오백원하던 애호박이 명절즈음에 5천원이더라구요
저게 비싼게 아니라 명절즈음 야채값이 금값이였습니다
Faker Senpai
22/09/14 08:14
수정 아이콘
모듬전은 사먹는게 맞죠. 그나저나 산적에 단무지는 불호입니다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22/09/14 08:33
수정 아이콘
그러면서 전부 쳐먹죠...
곧미남
22/09/14 08:34
수정 아이콘
저흰 올해 추석때 사니 저만큼이 2만원이더군요 대만족이었음
아라라기 코요미
22/09/14 08:43
수정 아이콘
동네 전집가니 2만원에 피자 r사이즈 통에 담아주더라고요.
만족했습니다 크크
22/09/14 08:49
수정 아이콘
이번에 제가 부쳐낸 전이 거의 20만원어치는 되겠네요.
여보 내가 20만원 아꼈으니 나 용돈 좀.....
R.Oswalt
22/09/14 09:49
수정 아이콘
공정이 제일 적은 육전 해 먹는 게 가성비가 더 좋네요. 그렇지만 육전도 전 부친다고 쭈그려 앉아 있으면 귀찮은 건 매한가지..
22/09/14 11:38
수정 아이콘
전이 꼭 먹어야 하는 음식도 아니고..
22/09/14 14:05
수정 아이콘
조상님이 먹고 싶어하시는...크크
22/09/14 16:03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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