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07 21:48:01
Name 그10번
출처 유튜브
Subject [방송] 대장금 좋아했던 에피소드
1. 유튜브 추천으로 대장금이 뜨길래 좀 보다가 본방사수할때 참 좋아했던 에피소드 클립 두개를 올려봅니다.



2. 최고상궁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합씬입니다.

한상궁 VS 최상궁의 대결이 관심을 모았는데 장금이 VS 최상궁의 대결로 바꾸면서 더욱 더 재미있었죠.
호화로운 재료를 쓰는 최상궁을 장금이가 다 이기는것도 꿀잼이었고요. 흐흐흐

(이때부터 경합이라는 단어가 많이 유행한게 아니었나 싶기도한데, 암튼 저런 대결구도가 지금까지도 여러 드라마나 예능, 서바이벌에서 많이 활용되고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3. 한상궁이 모함을 받고 장금이와 함께 귀양을 가다가 죽는 에피소드입니다.
비극적인 상황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장금이와 한상궁의 대화가 참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봐도 참 대단한 연출같아요.

그리고 아마 여기까지가 수라간을 배경으로한 전반부일거고 후반부가 의녀로 돌아온 장금이일텐데 후반부도 무척 재미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전반부가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9/07 21:52
수정 아이콘
이병훈 사단 사극은 또 그 맛이 있죠 참재미있었는데
요즘은 만들기어려운 그런...
대박났네
22/09/07 21:52
수정 아이콘
대장금 허준 정주행 여러번 하는데 할때마다 스킵하는게
장금이랑 한상궁 관계 밝혀지는 순간부터 귀양가서 죽는부분입니다.
환희와 슬픔의 대비가 너무커서 감정적으로 못보겠음
바로 제주로 건너뜁니다.
덤으로 허준 볼때는 임진왜란 부분 건너뜁니다. 이건 좀 노잼이라서... 허준의 옥에티 부분인듯
이 외에는 어느부분 봐도 다 재밌어요
Grateful Days~
22/09/07 22:08
수정 아이콘
허준은 공빈마마 나오실때가 최고죠.
설레발
22/09/07 22:21
수정 아이콘
허준은 매순간이 레전드인데 무슨 말씀이세요ㅠㅠ
대박났네
22/09/07 22:23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ㅠㅠ 제가 갑자기 마군이가 꼈어요
우리집백구
22/09/07 22:25
수정 아이콘
허준 지난 달에 정주행했는데, 허준 과거장에 도착도 못 하고 낙방하는 부분이 최고였네요.
예진아씨 한양가서 의녀 되는 이후부터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연장방송된 회차라서 느슨해졌긴 합니다.
제3지대
22/09/07 23:11
수정 아이콘
허준은 원작 소설 동의보감이 원작자 이은성 작가의 죽음으로 미완결되는 바람에 그게 많이 아쉽죠
제대로 완결되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해집니다
인증됨
22/09/08 00:54
수정 아이콘
저도 마지막 영상은 재탕할때마다 눈물이.. 이렇게 단독으로 보면 괜찮은데 어릴때부터 쭉 이어서 보던 감정선에선 안울수가 없음
서린언니
22/09/07 21:58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아하는 부분이네요 장금이 제주편부터는 재미가 떨어지더라구요. 한상궁마마님...
Grateful Days~
22/09/07 22:07
수정 아이콘
엄마팔아서 이긴거같은 경합..
번아웃증후군
22/09/07 22:18
수정 아이콘
의녀 되고 나서도 가불기 쓰죠. 말은 내기인데 대비한테 아들(중종) 팔아서 치료 받을수밖에 없게 했던...
Janzisuka
22/09/07 23:20
수정 아이콘
아 땡기네
유리한
22/09/08 00:39
수정 아이콘
장금이 미각 잃었을때 입대를 해서 정주행 한 적이 없습니다..
VictoryFood
22/09/08 06:41
수정 아이콘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하였는데 왜 홍시라고 물으시면
마프리프
22/09/08 07:51
수정 아이콘
유학의 나라에서 스토리텔링으로 모친임종을 솔직히 최상궁이 실력으로 진건아니죠
Grateful Days~
22/09/08 09:30
수정 아이콘
최상궁은 한상궁한테도 결국 상궁들 개개인의 입맛 개성차이로 졌죠.
22/09/08 10:26
수정 아이콘
허준은 다시보니 볼때마다 홧병나서 보기 힘들더군요 크크
스승 부인 아들이 괴롭혀, 신분이 괴롭혀, 직장 동료들이 괴롭혀, 본인 환자가 과거시험 못 보게 괴롭혀
22/09/08 17:23
수정 아이콘
사이다를 주긴 주는데 속 좀 더부룩해진 후에 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2464 [기타] 폰허브에 본인 영상으로 연 수억을 버는 대만인 [17] 니시무라 호노카12735 22/09/14 12735
462463 [LOL] 페이커의 죄가 크다 [6] 삼화야젠지야8210 22/09/14 8210
462462 [유머] 로스쿨 1타강사의 분노.. jpg [31] pzfusiler13661 22/09/14 13661
462461 [기타] 가스 새는곳 찾는 방법. GIF [19] 니시무라 호노카11909 22/09/14 11909
462460 [유머] 5,900원.. jpg [25] pzfusiler14626 22/09/14 14626
462459 [유머] 떠오르는 효도폰의 새로운 강자.fold [46] VictoryFood14549 22/09/14 14549
462458 [기타] 칩4 동맹 근황... [15] Lord Be Goja10988 22/09/14 10988
462457 [유머] 약후)호불호 젓가락질 [24] 메롱약오르징까꿍16113 22/09/14 16113
462456 [유머] 충격.... 대학교에 거주하는 노숙자.jpg [12] 아수날12447 22/09/14 12447
462455 [기타] 깡다구 하나만큼은 역대급인 남자 [143] 꿈꾸는드래곤17030 22/09/14 17030
462453 [유머] 편의점 대란의 역사 [15] Croove14014 22/09/14 14014
462452 [LOL] 젠지 술먹방 조합.jpg [4] insane8239 22/09/14 8239
462451 [기타] 엄복동의 피를 거부할 수 없었던 경찰 [10] 살려야한다12369 22/09/14 12369
462450 [유머] 요즘 주식 하락장이 견딜만한 이유...jpg [35] 아수날13190 22/09/14 13190
462448 [유머] 영국 여왕 사망 후 이집트 커뮤니티에서 열린 투표 [30] 이호철11264 22/09/14 11264
462447 [서브컬쳐] 파엠 신작 주인공 모델링 [30] 이브이8161 22/09/14 8161
462446 [기타] A 도비 피셜,미국인이 좋아하는 이모지 5 [15] Lord Be Goja8925 22/09/14 8925
462445 [유머] 영국 근위병 발라당 [3] League of Legend9932 22/09/14 9932
462443 [기타] 중대장은 왜 실망하는가 [13] Lord Be Goja9068 22/09/14 9068
462442 [LOL] 아직 게임판이 한국인 노름인 이유 [41] SAS Tony Parker 10490 22/09/14 10490
462441 [유머] 서울에서 교통(환승역)이 편리한데 조용한 동네. JPG [29] Pika4811949 22/09/14 11949
462440 [유머] 김치볶음밥은 어떤 것과 함께 먹을까요? [13] Aqours9032 22/09/14 9032
462439 [유머] 물고기를 타고 강을 가로지르는 대륙의 낚시꾼 [12] EpicSide9533 22/09/14 95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